신형수 기자] LX대한지적공사 경기도본부(본부장 최종만)는 18∼19일 경기도 안성시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사업처 공간정보팀 직원들과 각 지사 지적공간정보업무 담당자들 90여명이 참여한 2013년 지적공간정보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경기도 전역에 분포돼 있는 각 지사 직원들의 지적공간정보업무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적공간정보업무 우수 지사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지적공간정보업무 목표 초과달성’을 위한 결의문 선서 및 핸드페인팅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참여 직원들은 1박 2일 동안 ‘마케팅, 공간정보업무의 이해, 효율적인 공간정보 교육 방법, 직원 간 정보 공유, 공간정보업무 수익구조 개선 및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방법’ 등의 주제로 분임 토의를 진행해 사업 확산 및 신규 지식에 대한 습득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이로써 ▲지적공간정보업무 활성화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중장기적 사업다각화 방안 모색하여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 구축 ▲공간정보분야 환경 변화 분석을 통한 신규아이템 개발 ▲본부-지사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멘토링 제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최 본부장은 “공사는 기본 지적측량 업무이외에 국가와 국민에 제공할 공간정보요소를 창출해야 하기 때문에 작은 업무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적공간정보업무는 전체 공사 업무에서 차지하는 중요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어 각 지사의 담당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본부에서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전담팀을 타 본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고, 기회가 되면 경기도본부 각 지사에도 전담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