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가애란(31,사진) KBS 아나운서가 세종학당 알리기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가애란 아나운서를 국외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의 대표 브랜드인 세종학당의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8일 밝혔다.
567돌 한글날과 세종학당을 총괄하는 기관인 세종학당재단 출범 1주년이 계기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9일 오전 11시2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유진룡 문체부 장관으로부터 위촉패를 받고 1년 동안 세종학당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한편, 가애란 아나운서는 2008년부터 KBS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국악 한마당’과 ‘두근두근 한국어’ 등을 진행했다. 국립국어원과 KBS가 협력해 제작한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인 ‘두근두근 한국어2’는 KBS월드를 통해 88개국에서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