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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OST 'De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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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이기연기자 ]  가수 임재범(52)이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OST '데스티니(Destiny)'를 불렀다. 

스트링과 기타가 조화된 애절한 발라드다. 

임재범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남자의 운명적 사랑을 노래한다.

'감격시대' OST는 작곡가 김형석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김형석은 "임재범의 포효하듯 내뿜는 보컬은 듣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감격시대'는 KBS가 150억원이 넘는 제작비를 투입한 대작이다. 1930년대 상하이를 무대로 한·중·일 대표 주먹들이 펼치는 사랑과 의리, 우정을 그린다. 김현중·임수향·진세연·김재욱 등이 나온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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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