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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기업 ‘정규직 전환 가능’ 인턴 모집 채용공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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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본격적인 상반기 취업 시즌을 맞아 대기업 채용 공고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그 중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은 단연 인턴십 모집 공고다. 취업스펙으로 가장 강력한 실무 경력을 쌓을 수 있고 무엇보다도 입사를 원하는 기업의 정규직 전환도 노려볼 수 있기 때문.

9일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인(대표 이정근)은 SK그룹, LG화학, 홈플러스, BGF리테일 등 대기업 인턴모집을 소개했다.

SK그룹은 3일부터 텔레콤, 이노베이션, 케미칼 등 총 10개의 계열사에서 인턴을 채용중이다. 서류 심사, 필기, 면접전형 등의 절차를 거쳐 선발된 인원은 2개월 동안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인턴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다. 지원은 SK 채용 홈페이지에서 21일까지 하면 된다.

LG화학에서는 석유화학, 정보전자소재, 전지 등 5개 사업부문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서류 심사, 인적성 검사, 2차례의 면접 전형을 거치며 인턴십 평가에 따라 정규직 입사가 결정된다. 근무 기간 동안 인턴실습비와 지방 근무 시 거주지도 제공된다. 21일까지 LG화학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는 각 지역 점포에서 근무할 초대졸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주요업무는 영업관리 전반, 고객서비스, 상품 관리, 인력 관리 등이다. 서울 포함 총 7개 지역에서 각 00명의 인원을 모집하며 6개월 간 인턴기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하다. 서류 전형, 인적성 평가, 면접 전형을 거쳐 합격자는 3월 31일부터 근무할 예정이다. 오는 11일까지 홈플러스 채용 사이트에서 접수해야 한다.

BGF리테일은 영업 관리, 전략 기획, 재경 지원 등 5개 직군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학교 이상 학위를 소지한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는 지원할 수 있다. 입사 후 3주간의 인턴 실습을 거친 후 우수자에 대해 정규직 전환이 결정된다. 서류마감일은 오는 29일이며 BGF리테일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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