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한국원자력산업회의와 한국원자력학회가 오는 16~18일 부산 벡스코에서 ‘변화와 도전: 지속 가능한 원자력산업의 경쟁력과 미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29회 한국원자력연차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영국·프랑스·독일 등 해외 원전 선진국과 IAEA 등 국제기구에서 전문가 600여명이 참석한다. 세션별로는 제1세션 ‘원전 설계·시공·제작·건설’, 제2세션 ‘원전 운영·유지보수·폐로 및 해체’, 제3세션 ‘원전연료 및 핵연료주기’, 제4세션 ‘방사성폐기물 관리’, 제5세션 ‘원자력 안전 및 규제’, 제6세션 ‘원자력 미래 기술’ 등 총 7개가 마련되며 총 55편의 원자력 기술 논문이 발표된다. 한편 연차대회 기간 중에는 원자력산업회의 주최로 ‘2014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도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