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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신호 회장, 전경련 연임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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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동아제약 회장)이 연임 문제를 총회에 맡기겠다고 밝혀, 사실상 전경련 회장 추대를 받아들인 것으로 분석된다. 강 회장은 경제인 특별사면도 “많을수록 좋다”며 기업인 특사에 큰 기대를 피력했다.

강신호 전경련 회장은 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이사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차기 회장은) 총회(9일 예정)가 결정하는 것이지, 이사회는 결정권이 없다”면서 “저는 총회에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최근 동아제약 경영권 논란과 관련 “아는 사람이 ‘저 사람(강신호 회장 본인 지칭)은 신문에 광고 나오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더라”고 웃음을 지었다. 강 회장은 아들(강문석 수석무역 대표)과의 경영권 문제에 대해선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하고 “잘되고 있다”고 짧지만 강하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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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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