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탤런트 박기웅(29)이 8일 충남 논산훈련소로 입대했다.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의무경찰로 21개월간 복무하게 된다.
입대에 앞서 박기웅은 SNS에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여러분도 건강하세요"라는 글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박기웅은 지난해 4월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시험에 합격, 10월 입대를 준비했지만 스케줄 문제로 연기했다. 이후 올해 초 의경에 지원해 합격했다.
SBS TV '심장이 뛴다'에서 하차했다. 이 프로그램은 당분간 조동혁, 장동혁, 최우식, 전혜빈 등 기존 멤버 4명으로 꾸려진다. 녹화 여유분으로 박기웅은 6월 초까지 방송에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