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15 (수)

  • 맑음동두천 27.5℃
  • 흐림강릉 14.0℃
  • 맑음서울 26.1℃
  • 맑음대전 27.0℃
  • 맑음대구 26.5℃
  • 맑음울산 20.5℃
  • 맑음광주 25.7℃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22.1℃
  • 맑음제주 22.0℃
  • 맑음강화 22.0℃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2℃
  • 맑음강진군 26.0℃
  • 맑음경주시 22.0℃
  • 맑음거제 22.6℃
기상청 제공

경제

내달부터 초중고 전기요금 4%인하…25% 경감 효과

URL복사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다음달 1일부터 전국 초중고교 전기요금이 4% 인하된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도 증액돼 실제로는 전기요금이 현재보다 25%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교육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공사가 제출한 전기공급약관변경안을 인가해 다음달 1일자로 초중고교 전기요금을 일괄 4.0% 인하하는 것으로 조정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산업부는 교육용(갑) 전기요금 기본요금을 8.8% 인하(연평균 2.3% 부담완화 효과)한 바 있다.

또 교육부도 지난달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서 학교운영비 기준재정 수요액을 1004억원 증액해 일선 초중고에서 전기요금 납부에 쓰도록 했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초중고교의 전기요금 부담이 연간 1340억원 감소해 평균 25%의 부담 완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만1658개 초중고교에서 34억9700만㎾h의 전력을 사용해 전기요금을 5360억원이나 부담했다. 이에 따라 현재 한 학교당 연평균 전기요금은 4590만원이다. 하지만 이번 인하조치로 지방교육재정 교부금(860만원)과 전기요금 인하(300만원)로 학교당 연평균 전기요금은 3430만원으로 25%나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기요금 부담 지원액을 찜통교실, 냉동교실 해소를 위해 여름철과 겨울철 6개월 동안 활용한다고 가정할 경우 전년 동월대비 50%의 전력을 더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일선 학교에서 '찜통 교실'과 '냉방교실'이 지속됨에도 지나치게 높은 전기요금 때문에 제대로 냉난방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의 배경은 그간 교육계와 시민단체, 국회 차원에서의 초중고교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에 대한 요구와 청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음을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국,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선언...“‘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 책임지고 실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힘께 치러지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6월 3일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겠다”며 “조국혁신당의 열세 번째 국회의원이 돼 집권 민주당 소속 의원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과제를 책임지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국 당대표는 “검찰개혁 법안이 제대로 만들어지는 데 조국혁신당이 역할을 했던 것처럼 개혁의 강도가 약해지는 것을 막고 내란 이후의 대한민국을 위한 입법과 정책으로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더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저는 일찍부터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최상위 목표는 극우 내란 정치세력을 심판하고 국민의힘을 제로로 만드는 것임을 반복해 밝혀왔다. 동시에 국회의원 재선거가 이뤄지는 곳에는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이 무공천을 해야 한다는 원칙 역시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을) 출마는 정치인이 된 후 줄기차게 역설해 온 이상과 같은 저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원칙과 소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