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탤런트 김성민(41)이 새 소속사를 만났다.
서지혜·연우진·서현진 등이 소속된 점프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했다.
점프엔터테인먼트는 3일 “김성민은 연기와 예능, 노래 등 다방면으로 재능이 있다”며 “앞으로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분야를 불문하고 다양한 역할로 폭넓은 연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민은 2002년 MBC TV 드라마 ‘인어아가씨’로 데뷔해 ‘왕꽃 선녀님’ ‘환상의 커플’ ‘밥줘’ 등을 비롯해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와 ‘더 이상은 못 참아’를 비롯해 영화, 뮤지컬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김성민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4년째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