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박해진(31)과 이종석(25)이 출연한 SBS TV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이 중국 영상사이트에서 조회 수 4억 뷰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에 따르면 ‘닥터 이방인’은 6일 오후 8시10분 기준으로 ‘유쿠’에서 3억1724만4929건, ‘토도우’에서 4842만8224건을 기록하는 등 ‘바이두’를 비롯한 모든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한국드라마 순위 1위에 올랐다.
6월23일 오전 10시40분 기준인 ‘유쿠’ 2억2147만1897건, ‘토도우’ 3억7942만974건에서 급증한 수치다.
중국 내 박해진의 인기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박해진은 드라마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을 뿐 아니라, 현지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 ‘첸더더의 결혼이야기’ ‘또 다른 찬란한 인생’ ‘애상사자좌’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출연작들의 통합 다운로드 수는 70억 뷰 이상이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국내에서 8일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