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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티스트 쿠미나, 첫 싱글 뮤비 공개… 파격 ‘배드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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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팝아티스트 쿠미나가 1년간의 준비를 거친 첫 싱글 써든리(Suddenly)를 각종 음원 사이트에 발표하며 베일에 싸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그녀는 한국인으로 미국에서 3년간 가수, 모델로 활동했으며 현지 음악관계자와 팬들로부터 '코리안가가'라고 불리며, 작사와 작곡은 물론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주목 받는 가수다.

써든리 뮤직비디오에는 윌스미스 닮은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샘오취리'가 쿠미나의 상대역으로 출연해 감각적인 커플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침대 매트 위에서 펼치는 쿠미나식 '배드댄스'는 그녀의 독특한 감각과 개성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쿠미나는 7월 19일 새벽 2시에 신사동 클럽 ‘신드롬’에서 써든리 라이브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쿠미나는 오는 8월, ‘한국판 이비자’로 불리는 클럽의 섬 타이거비치에서 열리는 ‘MBC 음악축제’와 ‘DJ 뮤직축제’에 출연하며, 전국 TOP 클럽 투어를 시작으로 공식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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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