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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스스로 10억 내고 TV광고…세상에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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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그룹 'JYJ'가 스스로를 광고하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 "지상파 방송사의 골든 타임대 광고 시간에 편성됐다"면서 "3주간 10억원을 들여 대기업 광고 횟수로 전파를 탄다"고 밝혔다. 

광고는 멤버들의 매력을 드러내는 장면에서 '원 포 올(ONE FOR ALL)'이라는 카피가 흐른다. 멤버들이 함께 모인 장면에서 '올 포 원'이라고 말한다. 

광고 제작진은 "JYJ가 4년 간 활동 하면서 드라마, 영화, 뮤지컬, 솔로 앨범 등을 통해 개별로 커리어를 쌓았다"면서 "멤버들의 열정과 자존감을 나타내고, 셋이 함께 할 때 내뿜는 시너지 효과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소개했다. 

씨제스는 "JYJ의 음반이나 투어에 대한 광고가 아니라 JYJ라는 브랜드를 알리는 광고"라면서 "정기적으로 JYJ의 역량과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광고 제작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JYJ는 29일 정규 2집 '저스트 어스'를 발표한다. 31일부터 8월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2014 JYJ 멤버십 위크'를 연다. 8월9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더 리턴 오브 더 킹'을 펼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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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