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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 프로가수 데뷔…슈스케 4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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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엠넷 '슈퍼스타K 2' 톱11 박보람(20)이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매니지먼트사 MMO에 따르면, 박보람은 8월7일 데뷔곡을 발표한다. 2010년 '슈스케2'에 출연한 지 약 4년 만이다. 

박보람은 '슈스케2' 당시 어린 나이답지 않은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통통한 모습이었으나 30일 공개한 사진에서는 180도 달라져 있다. 탈색한 긴 머리와 흰색 시스루 상의 차림으로 아이돌 못지 않은 외모를 뽐낸다. 

MMO 관계자는 "4년 만에 데뷔를 하게 된 박보람이 그간 외모 뿐 아니라 실력 부분에도 노력을 기울였다"고 소개했다. 

윤종신, 허각, 홍대광 등 '슈스케'로 직간접적인 인연을 맺은 선배 가수들이 SNS를 통해 그녀를 응원하고 나섰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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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