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MBC TV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가 첫 방송부터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야경꾼일지' 1회는 전국 기준 10.9%, 수도권 기준 12.1%를 기록했다. 성·나이별로는 여자 40대 이상에서 17%로 가장 많이 봤다.
5월5일 첫 방송 된 전작 '트라이앵글'의 첫회 8.9%, 평균시청률 8%보다 높은 수치다.
'야경꾼일지'는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이용하는 자, 물리치려는 자가 펼치는 이야기다.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서예지가 주연한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트로트의 연인'은 9.1%, SBS TV '유혹'은 8.3%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