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판교 당첨되려면 청약가점 53점 넘어야

URL복사
9월 이후 판교신도시 아파트에 당첨되려면 가점점수가 53점 이상 돼야 안정권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는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9월 이후 수도권 택지개발지구에서 청약예금 및 청약부금 가입자에게 연내 분양예정인 18곳 1만2천8백74가구와 1순위 무주택자를 시물레이션을 한 결과에서 나왔다.
택지지구(20만평 이상)의 70% 물량은 수도권 전 청약자를 대상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수도권 전체 청약자들의 가점점수 순서로 당락이 결정된다.수도권 택지지구는 선호도가 높아 수도권 1순위 무주택 청약자 중 가점점수가 상위 30% 이상인 43점 이상 돼야 어느 정도 당첨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중 선호도가 높은 판교신도시 분양물량은 최소 상위 10%이내인 53점 이상은 돼야 당첨가능성이 있다.

▶ 53점 이상 당첨가능 분양단지
우선 신구건설, 한성, 삼부토건, 금강주택 등이 진행 중인 판교신도시 A20-2블록은 총 9백48가구를 9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판교신도시는 강남권 배후지역으로 입지 상 여건이 매우 좋은 지역으로 많은 청약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A20-2블록은 동판교 중심에 위치한 단지로 신분당선(2010년 개통예정) 판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단지이다.
그 외 올해 상위 10% 청약자들이 청약할 만한 곳은 눈에 띄지 않는다. 따라서 이들 청약자는 판교신도시에 실패하면 다소 기다려 광교신도시 및 송파신도시 등에 청약하는 것이 좋다.
2008년에는 광교신도시에서 약 1만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송파신도시는 2009년에 약 2만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 48~52점 당첨가능 분양단지
한국종합건설은 용인시 흥덕지구 Ab4블록에 34평형 총 4백74가구를 9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흥덕지구는 광교이의신도시와 영통지구사이에 위치한 택지지구로 개발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개통이 호재이며 분당선 연장선(2011년 개통예정) 개통이 되면 간접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지역이다.
파주운정신도시에서는 오는 10~12월까지 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총 9개 단지에서 8천1백6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파주운정은 2009년 말에 개통하는 제2자유로 및 경의선 복선화 개통에 따른 수혜가 가능하며, 파주 LCD산업단지 및 출판문화단지 등 인구유입시설이 많아 발전 가능성이 높다.

▶ 43~47점 당첨가능 분양단지
주공은 12월에 부천시 여월동 여월지구 C1블록에 37~49평형 3백3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부천 여월지구는 2011년 3월 개통예정인 서울지하철7호선 연장선으로 강남권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천시 중동신도시와 인접해 현대백화점(중동점), GS스퀘어백화점(부천점), 월마트(부천중동점), 까르푸(중동점), 홈플러스(부천상동점) 등의 대형백화점 및 할인마트를 차량으로 이동해 이용할 수 있다.
또 주공은 고양시 일산동 일산2지구 C2블록에서 45~50평형 4백11가구를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2009년 개통하는 경의선 복선화로 인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이며, 제2자유로 개통 역시 간접수혜가 예상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