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23일 서울과 부산에서 전국호환 교통카드 국민체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체험단은 공모를 통해 평소 교통카드 이용이 많은 20~50대의 남녀 대학생, 직장인, 주부, 엔지니어 등 모두 75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25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각지의 버스, 지하철, 철도, 고속도로에서 전국호환 교통카드를 사용해 보고 SNS를 통해 생생한 체험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전국호환 교통카드는 한 장의 교통카드로 전국 버스·지하철·철도·고속도로까지 이용 가능한 카드다. 지난 6월21일 서울 등 수도권 추가 개통으로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