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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첫 라이브앨범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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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가수 린(33)이 9월12일 라이브 앨범 '홈(HOME)'을 발표한다. 

소속사 뮤직앤뉴는 28일 SNS에 '홈'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같이 알렸다. 

데뷔 후 처음으로 내놓은 라이브 앨범이다. 지난 5월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개최한 소극장 콘서트의 실황을 담았다. 

가수 정준일(31)과 함께한 신곡 2곡을 포함해 '사랑했잖아' '사랑 다 거짓말' '유리심장' 등 모두 10곡이 실린다. 

뮤직앤뉴는 "소극장 콘서트의 열기가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소개했다. 

오프라인 앨범은 9월16일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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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