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15 (수)

  • 맑음동두천 27.5℃
  • 흐림강릉 14.0℃
  • 맑음서울 26.1℃
  • 맑음대전 27.0℃
  • 맑음대구 26.5℃
  • 맑음울산 20.5℃
  • 맑음광주 25.7℃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22.1℃
  • 맑음제주 22.0℃
  • 맑음강화 22.0℃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2℃
  • 맑음강진군 26.0℃
  • 맑음경주시 22.0℃
  • 맑음거제 22.6℃
기상청 제공

경제

현대硏 "기준금리 0.5%포인트 더 낮출 수 있어"

URL복사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현재 물가수준이나 실물 경기 상황을 고려하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더 인하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천구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31일 '통화상황지수와 적정금리 추정'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실물경기상황과 물가 상승 압력을 감안해 적정금리를 추산해본 결과 올해 2분기 적정 금리수준은 1.76%로 현 기준금리 수준(2.25%)보다 0.49%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현재 내수 부진이 심각한 데다 소비자물가상승률도 낮다고 진단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잠재GDP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디플레이션 갭이 이어져왔다.

이때문에 물가 하방 압력이 높아지면서 저물가 기조가 이어졌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2012년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21개월 연속 2%밑에서 머물고 있다.

또 최근에는 세월호 참사 여파로 민간소비와 설비투자마저 크게 위축되면서 경제 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2분기 실질 GDP성장률은 전기대비 0.6%로 지난해 1분기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김 연구원은 "국내 경기가 예상보다 부진하고 물가상승률이 정부의 물가목표치를 밑돌기 때문에 앞으로도 금리 상승 압력이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최근의 원화 강세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도 완화적 통화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같은 국내 경제상황을 바탕으로 정부의 물가목표치 중간값을 3.0%, 물가목표치 하단을 2.5%, 물가 장기평균값을 2.7%로 놓고 적정금리를 계산한 결과 2분기 적정금리는 1.22~1.7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적정 금리가 기준 금리보다 낮은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저금리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며 "국내 통화 정책방향도 당분간 완화적으로 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국,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선언...“‘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 책임지고 실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힘께 치러지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6월 3일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겠다”며 “조국혁신당의 열세 번째 국회의원이 돼 집권 민주당 소속 의원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과제를 책임지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국 당대표는 “검찰개혁 법안이 제대로 만들어지는 데 조국혁신당이 역할을 했던 것처럼 개혁의 강도가 약해지는 것을 막고 내란 이후의 대한민국을 위한 입법과 정책으로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더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저는 일찍부터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최상위 목표는 극우 내란 정치세력을 심판하고 국민의힘을 제로로 만드는 것임을 반복해 밝혀왔다. 동시에 국회의원 재선거가 이뤄지는 곳에는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이 무공천을 해야 한다는 원칙 역시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을) 출마는 정치인이 된 후 줄기차게 역설해 온 이상과 같은 저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원칙과 소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