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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다메 칸타빌레' 한·일 여주인공, 서울에서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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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일본의 인기 TV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한국판 방송을 앞두고 한·일 '노다메'가 서울에서 만났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한국판 '내일도 칸타빌레'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18일 일본 탤런트 우에노 주리(28)와 탤런트 심은경(20)이 지난 14일 서울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우에노 주리는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노다 메구미'를 연기, 인기를 얻었다. 심은경은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노다 메구미'의 한국판 배역인 '설내일'로 출연한다.

그룹에이트는 "두 사람은 끊임없이 캐릭터와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갔다. 우에노 주리는 드라마 촬영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를 비롯해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심은경에게 힘을 실어줬다"고 전했다.

 "평소 우에노 주리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는 심은경은 따뜻한 말로 자신을 응원하는 우에노 주리에 감동했다. 우에노 주리 역시 '설내일'에 큰 기대감과 신뢰를 전하며 끝까지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일본 만화가 원작이다. 2001년 연재를 시작해 2009년 완결, 일본에서 모두 3500만부 이상 팔렸다. 일본에서는 2006년 드라마로 제작됐다.

 '궁' '꽃보다 남자' 등 원작만화를 드라마로 히트시킨 그룹에이트가 제작한다. 심은경을 비롯해 주원·백윤식·고경표·도희·박보검·예지원·이병준 등이 출연한다. 10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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