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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버핏 "한국 1종목 더 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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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한국 주식을 추가로 매입할 의사가 있음을 5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에서 시작된 버크셔 헤서웨이의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버핏은 "현재 한국 주식 20종목 정도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뒤 "추가로 한 종목을 매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기업의 투자매력은 여전하다"며 앞으로도 한국 증시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버핏의 투자종목에는 포스코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뿐 구체적인 투자종목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버핏은 아울러 자신이 한국 시장에 투자하기 시작했을때는 환율이 달러당 1100원대였다고 소개했다. 그는 "현재 900원선까지 환율이 내려와 시세차익과 더불어 환차익을 많이 얻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버핏은 그러나 한국경제 전반의 전망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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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상계엄 가담 경호처 본부장 5명 전원 대기발령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대통령실은 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대통령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오늘자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는 새 정부가 들어선 데 따른 인적 쇄신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조치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열린 경호, 낮은 경호의 실행”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12·3 내란 과정에서 경호처는 법원이 합법적으로 발행한 체포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막으며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초래했다”며 “국민 전체를 위해 봉사해야 할 국가기관이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병으로 전락해 많은 공분을 샀다”고 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경호처는 추가 인사 조처가 있기 전까지 당분간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비화폰 서버 확보도 진행하냐’는 질문에 “방침이 정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해야될 일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허락을 내주거나 영장이 오면 응하는 것이지 우리가 해주는 주체가 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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