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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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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증시가 나란히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등 아시아 증시의 랠리가 지속됐다. 단기급등에 대한 경계심리가 작용하면서 오전에는 국가별로 등락이 엇갈렸으나 오후 들어 매수세가 되살아나면서 대체로 오름세로 방향을 잡았다.
23일 일본의 닛케이평균주가는 기업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일대비 25.07포인트(0.14%) 상승한 17,705.12, 토픽스지수도 8.54포인트(0.49%) 오른 1,740.08에 마감했다.
한국의 코스피지수는 3.71포인트(0.23%) 상승한 1,646.59로 사흘째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으며 대만 가권지수도 33.16포인트(0.40%) 상승한 8,221.79를 기록했다.
중국 증시도 긴축정책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흘째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후 3시 현재(한국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48.81포인트(1.19%) 오른 4,159.19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싱가포르 ST지수는 6.77포인트(0.19%) 오른 3,546.59을 기록 중인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23.48포인트(0.11%) 하락한 20,820.44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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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상계엄 가담 경호처 본부장 5명 전원 대기발령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대통령실은 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대통령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오늘자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는 새 정부가 들어선 데 따른 인적 쇄신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조치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열린 경호, 낮은 경호의 실행”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12·3 내란 과정에서 경호처는 법원이 합법적으로 발행한 체포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막으며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초래했다”며 “국민 전체를 위해 봉사해야 할 국가기관이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병으로 전락해 많은 공분을 샀다”고 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경호처는 추가 인사 조처가 있기 전까지 당분간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비화폰 서버 확보도 진행하냐’는 질문에 “방침이 정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해야될 일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허락을 내주거나 영장이 오면 응하는 것이지 우리가 해주는 주체가 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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