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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박시후·윤은혜, 한중일 합작 영화 출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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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탤런트 박시후(36)와 윤은혜(30)가 한·중·일 합작 영화 '사랑후애'(감독 어일선)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두 사람의 소속사가 각각 밝혔다.

'사랑후애'는 남녀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정통 멜로극으로 중국과 일본에서 투자를 받아 제작된다.

박시후가 '사랑후애' 출연을 확정하면 '성폭행 파문' 이후 국내 복귀작이 된다. 박시후는 지난해 2월 연예인지망생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양측 주장이 달라 진실 공방이 이어졌으나 지난해 5월 A씨가 고소를 취하해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윤은혜에게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2011) 이후 3년만에 스크린 복귀작이 된다.

'사랑후애'는 캐스팅 마무리 후 다음달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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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