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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탑승거부자 2명 목숨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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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관광객 13명의 사망을 불러 온 캄보디아 여객기에는 당초 탑승 예정이던 일부 관광객들이 불안하다는 이유로 탑승을 거부해 목숨을 건졌다는 주장이 나오고있다.
이번 사고 희생자 유족들은 27일 "희생자들이 탄 PMT사의 여객기에는 당초 더 많은 승객이 탑승할 예정이었으나 한국인 관광객 2-3명이 소형비행기를 큰 비행기로 바꿔 달라고 항의하다 탑승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사고 여객기의 한국인 사망자들은 서울에서 시엠리아프로 와서 앙코르와트를 관광한 뒤 사고비행기를 타고 시아누크빌로 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
이들은 "이러한 상황으로 볼때 이번 사고는 사전에 예견된 것"이라고 여행사와 항공사 측에 항의하고있다. 그러나 하나여행사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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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상계엄 가담 경호처 본부장 5명 전원 대기발령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대통령실은 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대통령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오늘자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는 새 정부가 들어선 데 따른 인적 쇄신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조치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열린 경호, 낮은 경호의 실행”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12·3 내란 과정에서 경호처는 법원이 합법적으로 발행한 체포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막으며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초래했다”며 “국민 전체를 위해 봉사해야 할 국가기관이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병으로 전락해 많은 공분을 샀다”고 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경호처는 추가 인사 조처가 있기 전까지 당분간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비화폰 서버 확보도 진행하냐’는 질문에 “방침이 정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해야될 일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허락을 내주거나 영장이 오면 응하는 것이지 우리가 해주는 주체가 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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