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전자상거래 경기전망 '청신호'

URL복사
전자상거래 시장의 활성화가 국내 경기의 청신호를 보내고 있다. 산업자원부와 한국전자거래진흥원(원장:한영수)이 B2B업체와 B2C업체를 대상으로 ‘07년 2사분기 실적 및 3사분기 전망에 대한 경기실사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07.6.8~6.19)한 결과 B2B업계의 전자상거래 거래액 전망 BSI가 기준치 100(=보합)을 상회하여 116.8로 나타나 호전을 전망하는 기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2/4분기 이후 연속 호전 흐름세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 기업은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고용전망지수는 보합으로 전분기 대비 다소 하락하여 기업규모 확장이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유형별로는 판매형이나 구매형 보다 중개자 중심형 거래업체가, 제조업보다는 비제조업 거래업체가 경기를 더 낙관했다.
전분기 대비 3/4분기 B2C 전자상거래 증가전망은 추석명절, 결혼시즌, 새학기 시작, 취업 등 계절적 요인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경기호전 기대감, 시스템 투자나 마케팅 비용 증가 등도 증가 전망 이유로 지목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대통령실, 비상계엄 가담 경호처 본부장 5명 전원 대기발령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대통령실은 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대통령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오늘자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는 새 정부가 들어선 데 따른 인적 쇄신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조치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열린 경호, 낮은 경호의 실행”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12·3 내란 과정에서 경호처는 법원이 합법적으로 발행한 체포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막으며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초래했다”며 “국민 전체를 위해 봉사해야 할 국가기관이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병으로 전락해 많은 공분을 샀다”고 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경호처는 추가 인사 조처가 있기 전까지 당분간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비화폰 서버 확보도 진행하냐’는 질문에 “방침이 정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해야될 일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허락을 내주거나 영장이 오면 응하는 것이지 우리가 해주는 주체가 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경제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