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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중국드라마 '무신조자룡'서 윤아와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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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듀오 'UN' 출신 배우 김정훈이 중국 드라마 '무신 조자룡'의 남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중국 소설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영웅 조자룡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극이다. 중국 동한 말년을 배경으로 전쟁, 사랑, 성장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드라마에서 김정훈는 조자룡과 라이벌인 '이식'을 연기한다. 이미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한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조자룡은 중화권 톱배우 린겅신이 연기한다.

김정훈 소속사 메르센은 "김정훈이 드라마에서 첫 사극 연기를 하는 만큼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알렸다.

딩양궈 감독과 궈젠용 무술 감독이 공동 연출한다. 김정훈의 중국 소속사인 김지우 대표가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2015년 1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같은 해 8월 중국 호남 위성TV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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