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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또' 독일 기자 아프간 피랍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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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의 한국인 피랍사태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독일인 기자가 또 아프간에서 납치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기자는 2주쯤 전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군의 공습으로 민간인들이 사망한 마을로 향하던 중 동부 쿠나르주(州) 산가르 지역에서 아프간인 통역과 함께 납치된 것으로 보인다. 피랍된 기자의 이름은 포르크 토크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쿠나르 주지사측 관계자는 이들이 정부에 사전통보를 하지 않고 현장으로 향하다 24일 밤에 납치됐으며 현재 석방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현지 통신사인 아프간 이슬라믹 프레스(AIP)에 말했다. 그러나 탈레반은 이들을 납치한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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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상계엄 가담 경호처 본부장 5명 전원 대기발령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대통령실은 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대통령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오늘자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는 새 정부가 들어선 데 따른 인적 쇄신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조치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열린 경호, 낮은 경호의 실행”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12·3 내란 과정에서 경호처는 법원이 합법적으로 발행한 체포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막으며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초래했다”며 “국민 전체를 위해 봉사해야 할 국가기관이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병으로 전락해 많은 공분을 샀다”고 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경호처는 추가 인사 조처가 있기 전까지 당분간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비화폰 서버 확보도 진행하냐’는 질문에 “방침이 정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해야될 일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허락을 내주거나 영장이 오면 응하는 것이지 우리가 해주는 주체가 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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