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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 키이스트 손잡고 중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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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가수 더원(41)이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더원의 소속사 다이아몬드원은 27일 "더원이 매니지먼트사 키이스트, 홍콩동방풍상문화전파유한회사와 함께 3자 중국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공동 업무협약 맺고 중국 진출에 나선다"고 전했다. 

2002년 1집 앨범 '더 라스트 기프트 더 원(The Last Gift The One)!'으로 데뷔한 더원은 2012년 MBC '나는 가수다2'에 출연, '가왕' 자리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1 결승전에서 중국 가수 황치산과 듀엣 무대를 펼치며 주목받았다. 지난 2월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3에 한국 가수 최초로 캐스팅됐다. 

다이아몬드원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3 출연 후 더원을 향한 중국 내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고 알렸다. 

더원은 27일 오후 10시(현지시간) 중국 후난TV '나는 가수다' 시즌3 가왕전 결승 무대에 오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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