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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상, 정원영 등 뮤지컬배우 첫 디지털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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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한지상, 박호산, 김도현, 정원영, 오소연, 손종학, 황만익, 양소민, 서경수 등이 참여하는 배우들의 첫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이 탄생했다. 작곡가 윤이제와 작사가 이충구가 협업한 곡들이 실렸다.

연극·뮤지컬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더프로액터스(대표 유주영)가 소속 배우들이 참여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더 프로 보이스 X 나운 윤 콰르텟 컬래버레이션'을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봄의 따듯함과 어울리는 합창곡 '플라워스 블룸(Flowers Bloom)'과 한지상·오소연이 부른 솔로 2곡이 포함된다. 14일 공개 예정이다.

이번 싱글은 더프로액터스가 '동행'을 콘셉트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신호탄이다. 봄을 비롯해 여름, 가을, 겨울 등 사계절 콘셉트로 4번의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연말에는 발표된 곡들과 소속 배우들이 함께 꾸미는 콘서트도 계획 중이다. 굿네이버스와 연계해 음원 판매 수익과 연말 콘서트 좌석를 소외 계층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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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연속 인명사고 낸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입찰금지' 등 제재 검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연속적인 인명 사고를 발생시킨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예방 가능했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건설면허 취소와 공공입찰 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방안을 찾아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6일 최근 건설 근로자가 크게 다치거나 사망하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대통령은 연속적인 인명 사고를 발생시킨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매뉴얼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예방 사고가 아니었는지 면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또 "(이 대통령이) 건설면허 취소와 공공입찰 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방안을 모두 찾아서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며 "이러한 산업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징벌배상제 등 가능한 추가 제재 방안을 검토해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이 최근 포스코그룹에서 중대재해 사고가 빈발한 것을 강하게 질책하며 엄정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포스코이앤씨에서는 지난 4일 또 다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감전으로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과태료 수준의 제재로는 중대재해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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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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