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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4인 체제 이후 첫 日 오리콘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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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카라'가 일본에서 인기를 확인했다.

6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라가 전날 발표한 일본 새 싱글 '서머직(Summergic)'은 당일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다.

카라의 일본 12번째 싱글로 나오자마자 2만8000여 장을 팔아치웠다. '헤이! 세이! 점프!', '모모이로 클로버 Z' 등 일본 인기 그룹을 제쳤다.

카라가 지난해 새 멤버 허영지를 영입, 4인 체제로 변신한 후 이 차트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서머직'을 비롯해 '선샤인 미라클' '써니데이즈' 등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싱글 앨범에서 트리플 타이틀곡을 내세웠다.

6월에는 같은 소속사 선배 그룹이었던 '핑클'의 '영원한 사랑'을 리메이크한 곡이 수록돼 있는 일본 5번째 정규앨범 '걸스 스토리(GIRL'S STORY)를 발매한다.

일본에서 프로모션 활동 중인 카라는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리는 악수회 및 사인회 등의 이벤트에 참여한다. 10일 귀국, 이달 말 국내에서 새 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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