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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가수 이승기, '그리고 안녕' 공개직후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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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3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가수 이승기(28)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6집 '그리고…'가 10일 오후 12시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11일 발매에 하루 앞서 앨범 전곡의 음원을 공개한다"며 "댄스음악 일색의 가요계에서 가슴을 울릴 감성 발라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그리고 안녕'은 '우리 헤어지자' '결혼해줄래' 등 수많은 이승기의 대표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김도훈과 함께 했다. 피아노와 현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록 발라드곡으로 호소력 짙은 이승기의 목소리가 애절함을 더한다.

이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작사가 김이나와 작업한 '바람', 친구에게 보내는 위로를 담은 곡 '친구', 사랑과 이별을 노래한 '사랑'과 '그대와 나', 이승기가 직접 작곡에 참여한 '-하니?' '배낭을 메고' '우리 함께한 그 모든 시간' 등 모두 8곡이 수록됐다.

소속사 측은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되는 노래로 앨범이 구성돼 있다"며 "직접 작·편곡에 참여한 이승기의 음악적인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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