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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어린이 통계 교육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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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의 중요성을 어린 시절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통계청 산하기관인 통계교육원(원장 신윤수)에서 개최하는 '어린이 통계교육 워크숍'이 그것이다. 작년에 이어 오는 11월 28일(수요일)에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정부에서 통계교육연구학교로 지정한 초등학교의 담당교사와 교육부 관계자, 통계교육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어린이 통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정책연구과제와 연구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한 후, 교육전문가와 자문위원들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신윤수 원장은 “합리적 사고와 계획성 있는 생활습관 형성을 위하여 어릴 때부터 통계관련 지식을 배우고, 통계자료를 생활에 친근하게 받아들이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나, 교사들이 통계교육에 관한 경험 및 교육자료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앞으로 일선 교사들이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통계교육을 지도할 수 있도록 연구학교운영 사례를 전파하고, 표준 교재를 개발·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통계교육원은 1999년부터 매년 4개 학교(‘07년도부터는 5개학교)를 지정(연구수행기간 2년)하여 지금까지 19개 연구학교를 운영하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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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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