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경북도청신도시의 자족 기능 강화와 새로운 도시 성장동력 확보,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내 산업시설용지를 6일부터 공급한다. 공급되는 산업시설용지는 총 20필지로 첨단제조업, 연구개발, 정보통신 등 경상북도가 집중육성 하고자 하는 미래 첨단산업들이 대거 포함됐고, 최근 인근 지역 제조업체 3개 기업이 입주를 결정함에 따라 활성화되고 있는 입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급은 경상북도-예천군-경상북도개발공사 3개 기관이 경북도청신도시의 자족 기능 완성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해 기업 유치 문턱을 낮추고 신도시 활성화의 마중물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경상북도의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과 정책 방향 제시, 업종 유치 등 총괄 책임하에 예천군의 조례 개정을 통한 기업 분양가 지원 혜택 제공, 경북개발공사의 조성원가 대비 할인 분양 등 삼자 협력체계를 통한 타 산업단지 대비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해 평당 50만 원 대의 독보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급은 우리 도와 예천군, 경북개발공사가 함께 기업 유치를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6일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법률안 자문 등 국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장만수 서기관을 국회협력관으로 보임했다. 신임 장만수 협력관은 국회 의정연수원, 국회예산정책처 추계세제분석관, 법제실 법제관 등 국회의 예산과 법제 분야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친 베테랑이다. 국회 업무 구조와 절차에 대한 깊은 이해는 물론, 예산 심의와 법령 입안에 관한 탁월한 실무 능력을 갖춰 경북도의 정책 실행력을 뒷받침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번 인사는 ‘대구경북행정통합 특별법’제정이 시급한 시점에 이뤄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행정 통합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파격적인 권한 이양과 재정 지원을 명문화하는 입법 과정이 필수적인 만큼, 법제실 출신인 장 협력관의 전문성이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장만수 협력관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영주 중앙고와 서울시립대를 졸업했으며, 국회 내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중앙정부와 국회를 잇는‘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대형마트의 온라인 배송을 무제한으로 허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상공인 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당내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왔다. 오세희 의원은 6일 기자회견을 해 “저는 최근 제기된 대형마트 온라인·새벽배송 허용 논의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어 이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이 논의가 현실화된다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은 회복하기 어려운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마트의 온라인·새벽배송 허용은 플랫폼 독점 해소의 해법이 될 수 없다”며 “정작 문제를 일으킨 쿠팡 (주식회사)의 불공정행위는 방치한 채, 사회적 합의로 지켜 온 유통산업발전법의 구조만 흔들어선 아무 문제도 해결되지 않는다. 오히려 애꿎은 골목상권 소상공인만 시장에서 밀려날 것이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은 “지금 우리가 도려내야 할 상처는 분명하다. 개인정보 유출·알고리즘 조작·시장지배력 남용 등 심각한 불공정행위를 반복해 온 거대 플랫폼의 독점 구조다”라며 “전통시장과 골목상인들은 ‘대형마트 새벽배송이 허용되는 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예출판사가 도덕철학사 최고 걸작이자 ‘자유론’을 잇는 존 스튜어트 밀의 대표작 ‘공리주의’를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했다. 존 스튜어트 밀은 공리성의 원리를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로 증명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 밝힌다. 밀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 철학의 핵심을 요약하고 공리주의 사상을 대중화하기 위해 공리주의에 제기되는 여러 비판을 조목조목 반박한다. 이 과정에서 또 다른 공리주의 사상가 제레미 벤담과는 다른, 밀만의 고유한 공리주의 사상의 궤적이 드러난다. “만족한 돼지보다도 불만을 가진 인간이 더 낫고, 만족한 바보보다도 불만을 가진 소크라테스가 더 낫다”는 존 스튜어트 밀의 유명한 격언이 바로 공리주의가 쾌락의 질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비난에 대한 반박의 일환이다.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된 ‘공리주의’는 최초의 민주주의 철학 중 하나인 공리주의 개념을 적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인문학자이자 법학자인 박홍규 영남대 명예교수가 번역을 맡았다. 다소 난해하고 복잡한 원문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장 맨 앞에 짤막한 해석을 달고, 원서에는 없는 소제목을 달아 본문을 구분했다. 밀의 생애와 사상을 갈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영화 <파반느>가 독보적인 청춘의 감성이 묻어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영화 <파반느>가 청춘 멜로의 감성이 담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청춘의 소중한 한때를 기록하듯, 세 사람이 함께 사진을 찍는 듯한 구도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을 피해 늘 어둠 속에 머물던 미정(고아성)이 평소와 달리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은 요한(변요한)과 경록(문상민)을 만나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여는 그녀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요한 역시 특유의 장난스러운 미소로 활력을 더하며, 유머러스하면서 통찰력 있는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더할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무용수의 꿈을 접고 현실을 살고 있는 청년 경록은 무심한 듯하면서도 웃음기가 배어 나오는 눈빛으로 모든 것에 까칠하고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하던 그가 미정과 요한, 두 사람을 만나며 어떤 변화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대형마트도 온라인 배송을 무제한으로 할 수 있게 하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서울 서대문구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초선, 사진)은 5일 “쿠팡 주식회사 보호법으로 전락한 유통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 제2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3. ‘대규모점포’란 다음 각 목의 요건을 모두 갖춘 매장을 보유한 점포의 집단으로서 별표에 규정된 것을 말한다. 가. 하나 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둘 이상의 연접되어 있는 건물 안에 하나 또는 여러 개로 나누어 설치되는 매장일 것. 나. 상시 운영되는 매장일 것. 다. 매장면적의 합계가 3천제곱미터 이상일 것. 4. ‘준대규모점포’란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점포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을 말한다. 가. 대규모점포를 경영하는 회사 또는 그 계열회사(‘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계열회사를 말한다)가 직영하는 점포”라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 [별표] 대규모점포의 종류(제2조제3호 관련)는 “1. 대형마트: 대통령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현대차그룹이 미국 자동차 전문기 카 앤 드라이버의 2026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17개 차종이 차급별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 8개, 기아 5개, 제네시스 4개 등이다. 카 앤 드라이버는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 매체로,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서 판매중인 차량을 직접 시승하고 종합 평가해 차급 및 부문별 최고의 모델을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한다. 현대차에서는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5 N이 콤팩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 9이 중형 전기 SUV, 팰리세이드가 중형 3열 SUV 등에서 수상 명단에 올렸다. 기아는 EV6가 콤팩트 전기 SUV, EV9이 중형 전기 SUV 등에 선정됐고, 제네시스는 GV70이 럭셔리 콤팩트 SUV, GV80이 럭셔리 중형 2열 SUV 부문 등에서 최고 모델로 꼽혔다. 이에 앞서 미국 최장수 TV 자동차 프로그램 모터위크가 주관하는 2026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팰리세이드가 최고의 대형 유틸리티, 기아 K4가 최고의 가족용 차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이 밖에도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6 최고의 차 어워즈에서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렌탈 시장 1위 코웨이의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 상승했다. 코웨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78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7953억원 대비 10.5% 늘어난 액수다. 매출은 4조9636억원으로 15.2% 성장했다. 이는 목표로 제시한 연평균 성장률(CAGR) 6.5%를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2024년(4조3101억원) 처음 연간 매출액 4조원을 돌파한 코웨이는 1년 만에 '5조 클럽' 가입에 바짝 다가섰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9.2% 늘어난 6175억원이다. 코웨이는 "혁신 신제품, 신사업 확장, 글로벌 역량 강화 등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이 제시한 중장기 전략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이끌어내며 국내 및 해외 모두에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실제 지난해 코웨이 국내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11.0% 성장한 2조8656억원을 찍었다. 얼음정수기 및 비렉스 침대·안마의자가 성장을 견인하면서 연간 렌탈 판매량이 185만대로 7.7% 증가했다. 2022년 12월 론칭한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는 작년 7199억원의 연결 매출을 올리며 새로운 수익 모델로 안착했다. 국내 침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지난 3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경상북도 RISE사업 추진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대학발전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전상훈 기획조정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 지산학 협력 성과 공유로 뷰티스마트케어과 류현지 교수의 ‘RISE 지역기반 특화 전문인재 양성’ △ 평생직업교육 성과 공유로 약선영양조리과 정중근 교수의 ‘성인학습자 역량교육과정 운영 사례’ △ 학생 참여 사례 공유로 방사선과 이희선 학생의 ‘학생 참여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 우수 사례’ △ 지역기반 헬스케어 특화분야 전문인재 양성 사례로 간호학과 황혜정 교수, 물리치료과 김상진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였다. 또한 전공융합교육 사례로 정선영 교무처장이 ‘보건통합교육 운영 성과 사례’ 발표를 하였다. 오후에는 △ 프리윌린 황재철 본부장의 ‘AI코스웨어 기반 교수-학습 혁신 사례’ △ 대구과학대학교 김범국 부총장의 ‘대학혁신을 위한 재정지원사업 추진 전략’ △ Face&Mind 경영연구소 최낙영 대표의 ‘앞서가는 교수자의 얼굴경영·마음경영’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이번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LG전자 임직원들로 이뤄진 ‘라이프스굿 봉사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소재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임직원들이 평일에도 연 8시간 내에서 자유롭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평일 봉사 휴가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봉사단은 센터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떡국 등 명절 음식을 만들고 윷놀이, 보치아(Boccia) 등 체육활동도 함께 했다. 이번 봉사는 LG전자 임직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마련한 ‘기부 메뉴’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LG전자 국내 사업장은 사내 식당에서 짝수 달 둘째 주 수요일마다 반찬 수를 간소화한 메뉴를 선보이고, 임직원들이 이 메뉴를 선택할 때마다 500원씩 적립한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 11곳 어르신들에게 건강기능식품도 선물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특화작목인 잎들깨 작목의 생산성 증대와 품질 향상, 경영비 절감을 위한 스마트팜 연계 기술 개발을 목표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실증환경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겨울철 난방비 절감 효과와 수확량 향상 효과가 있는 지하수를 활용한 수냉식 냉·난방기 시범운영 환경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상토를 담는 베드 하부에 지중가온 설비를 추가해 지상·지하부 모두 가온할 수 있어 겨울철 적정 지온유지에 의한 뿌리의 생장과 양분 흡수율을 높여 생육 촉진과 생산량 증대에 도움이 된다. 운영 방식은 지중열을 이용한 냉·난방 기술로서 겨울철 기준 온실 내 지상부의 잉여열을 회수해 지중 1.2m 깊이에 매설된 관을 통과하면서 지중열에 의해 가온된 열을 다시 온실 내부에 배기한다. 특히, 농촌진흥청 지중매설관 활용기술 연구자료에 근거해 이를 잎들깨 재배환경에 적용하고 실증환경을 조성했다. 운영 환경에 따라 온실 내부온도 대비 지중매설관을 거쳐 측정된 배기구의 공기 온도가 약 1~3℃ 상승했으며 온실의 전체적인 온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 정도 확인을 위해 추가적인 실증을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지하수 활용 수냉식 냉·난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상수도 손괴 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계약 업체 등에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사고 발생 시 조례에 의해 원인자에게 복구 비용 및 손해배상금 전액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사 전 시설 위치를 확인하고 군청 맑은물관리과와 보호 대책을 협의해야 한다. 협의는 착공 10일 전까지 완료돼야 하며 공사 전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고 발생 시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하천 보강공사, 가드레일 공사, 가스공사, 하수도 공사 중에 상수도 시설이 손괴된 사례가 있었고 원인자에게 해당 비용이 전액 부과됐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전 철저한 협의와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한민국 최초 학교폭력 예방 NGO인 BTF 푸른나무재단이 5개 국가 대표부와 국제기구와 함께 뉴욕 유엔 본부에서 “인공지능의 미래를 설계하다: 청소년 중심 포용적 인공지능 거버넌스” 공식 포럼(사이드이벤트)를 연다. 아시아 NGO 가운데 유일하게 6년 연속 UN 본부 공식 승인 사이드이벤트다. 특히 제64차 UN 사회개발위원회에서 공식 승인된 사이드이벤트는 전 세계 51건 중 대면 행사가 26건에 불과한 가운데, 대부분의 기관이 최대 3곳 이내의 공동주최로 구성된 것과 달리, BTF 푸른나무재단의 사이드이벤트는 총 6개 기관(BTF 포함)이 공동주최로 참여해 이번 회기 중 최대 협력 규모를 기록한다. 이번 사이드이벤트는 전 세계가 디지털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의 단계로 진입하는 가운데, 인공지능 기반 환경에서 심화되고 있는 청소년 보호 격차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 과제를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딥페이크, AI 조작, 알고리즘 차별 등으로 청소년이 가장 먼저 AI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은 ‘청소년을 보호 대상이 아닌 AI 거버넌스의 참여 주체로 세우는 논의’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청소년은 디지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