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유대인 박물관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2명이 숨졌다. 총격범은 체포 당시 "팔레스타인 해방"을 외친 것으로 파악됐다. 파멜라 스미스 워싱턴DC 메트로폴리탄 경찰청장은 이날 총격 사건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2명이 워싱턴DC '수도 유대인 박물관'에서 열린 행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총격을 당했다고 밝혔다. 스미스 청장은 "이번 사건은 단독 범행으로 용의자는 현재 체포된 상태"라고 전했다. 용의자는 일리노이주 시카고 출신의 엘리아스 로드리게스(30)로 확인됐다. 그는 범행 직전 박물관 인근을 배회했으며 4명으로 구성된 일행에게 다가가 권총을 꺼내 피해자 두 명에게 총을 쏜 것으로 조사됐다. 총격 후 그는 박물관 안으로 들어갔다가 행사 보안요원에 의해 제지돼 체포됐다. 체포되는 과정에서도 그는 "팔레스타인 해방(Free Free Palestine)"을 반복해서 외친 것으로 파악됐다. 희생자들은 곧 약혼을 앞둔 젊은 커플이었다. 예히엘 레이터 주미 이스라엘 대사는 CNN에 "남성은 다음 주 예루살렘에서 여자친구에게 청혼하기 위해 반지를 구입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농협은 22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농협벼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이보형 농협벼전국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조합장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는 ▲2024년 사업결산 심의 ▲2025년 사업계획 의결 ▲양곡 수급 및 가격 동향 보고 ▲주요 현안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선제적인 쌀 수급 대응 ▲쌀값 안정 기반 구축 ▲정부의 벼 건조 저장시설(DSC)·양곡창고 현대화 지원 등을 논의하고 최근 쌀값 상승세가 둔화된 상황에서 가격 지지를 위한 적정 생산 결의를 다졌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쌀 소비 감소 속에 공급 과잉이 지속되면 가격 하락은 물론 농가소득 불안정이 불가피하다"며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부분휴경 등에 농협과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호동 회장은 "벼 재배 여건과 유통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협 DSC와 같은 저장·처리시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쌀 유통 전반에 걸쳐 역할을 확대하고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소비촉진을 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서울경전철 서부선의 신속한 추진과 재구축 중인 강북횡단선을 애타게 기다리는 시민들과 함께 온라인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로 진행 경과를 보고함과 동시에 토의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강북횡단선 재구축의 경우, 기존에는 경제성 수요가 없을 것이란 근거로 비판적이었던 북한산 인근 역사가 예타제도 개선이 이루어지면 오히려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여 이른바 ‘K-등산’ 및 ‘등산 관광’을 통해 정책적 평가와 여가 목적 통행량 가치를 편익에 반영할 수 있으므로 현행 예타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함과 동시에, 북한산 자락 인근 역사의 확실한 필요성을 도출하였다. 문성호 시의원은 여러 단체 카카오톡 방을 통해 서울경전철 서부선의 진행 경과를 보고함과 동시에 서울시가 서울연구원과 함께 재구축 중인 강북횡단선에 대한 현재 진행 상황을 설명하며 토의하던 중, 북한산 인근 역사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이 있다는 한 시민의 질문에 “북한산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있어 분명한 관광상품으로서의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면 외국인이 서울시를 방문할 이유를 하나 더 확고히 함과 동시에 이를 근거로 한 새로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사무처가 3급 국장급 직위를 신설한다. 서울시는 22일 공고를 통해 서울시의회 사무처 설치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시는 입법예고에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시의회 사무처 3급 직위인 의정국장을 신설해 사무처 통솔 범위 완화 등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도모하려 한다"고 밝혔다. 중앙 정부는 지난 20일 국무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령을 공포했다. 이로써 서울시의회와 경기도의회의 사무처는 3급 직급을 신설할 수 있게 됐다. 신설되는 3급 의정국장은 의회 운영과 의정 활동 지원, 예산·결산, 청사 관리, 의회 관련 쟁송 업무 처리, 인사 행정, 보수, 성과 평가 등 핵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3급 승진 기준은 ▲인사혁신처 고위공무원단 역량평가 통과자(5점 만점 기준 2.5점 이상) ▲다면평가결과 하위 10% 해당자 제외 ▲성희롱 등 폭력예방 교육 의무시간 미이수자 제외 등이다. 경기도의회의 경우 다음 달 본회의에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오는 7월께 의정국장이 선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서울시의회 사무처는 숙원을 이루게 됐다. 시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의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출시된 지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돌파하며 국내 세탁건조기 시장을 석권한데 이어, 국내 최대 18kg 건조 용량과 단 79분 만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완료하는 획기적인 성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까지 적극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열교환기 전열면적 확대, 건조 알고리즘 최적화, 덕트 시스템 적용 등의 혁신 기술로 '비스포크 AI 콤보'의 건조 성능을 높이고 건조시간을 크게 줄였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성종훈 상무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비스포크 AI 콤보'가 출시 1년 만에 국내 시장의 판도를 바꿔놨다"며, "올해는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대 18kg 건조 용량, 세탁∙건조 성능과 효율 등을 두루 갖춘 한층 진화된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세탁과 건조를 한번에…'비스포크 AI 콤보'로 세탁건조기 시장 석권 삼성전자는 지난해 2월 한 대의 기기에서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처음 출시했고, 올해 3월에는 성능과 편의 기능을 한층 강화한 2025년형 신제품을 선보였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편리함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제약은 오는 5월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야외주차장에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선 행사다. 동아제약은 바자회에서 자사 및 동아오츠카 제품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대문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한다. 올해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8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비타민, 유산균, 콜라겐), 구강청결용품(칫솔, 치약, 구강청결제), 펫영양제(벳플), 생활용품(생리대, 염색약, 마스크, 밴드), 더마화장품(파티온), 박카스(얼박, 박카스맛젤리), 동아오츠카 음료(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한다. 사랑나눔 바자회의 좋은 취지에 함께 하기 위해 매년 많은 기업들이 참여한다. 올해는 성현인터내셔널(의류), 올포유(의류), 동문엔터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서 6주년 기념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신규 더블 영웅 '【새 시대의 왕】 킹&다이앤'은 생존한 아군의 수만큼 아군의 디버프 효과를 해제하고, 아군의 생명력을 공격력의 일정 비율만큼 회복시키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요정 종족, 거인 종족과 더불어 <일곱 개의 대죄> 영웅과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6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해 마련된 신규 패스 영웅 체험 이벤트를 통해 오는 6월 26일까지 스토리 스테이지에서 ‘【새 시대의 왕】 킹&다이앤’의 플레이를 체험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6주년 가든파티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가든파티 맵에서 멀린의 카드 운세, 낚시왕, 보물찾기, 풍선 다트, 전용 파티 요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일부 콘텐츠에서 획득한 코인을 이용해 신규 스탬프, 6주년 기념 럭키백 티켓, 점핑박스 티켓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넷마블은 6주년 업데이트 기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OTRA는 지난 22일, 염곡동 본사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최초로 ‘신규직원 부모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입사 2년 미만 신규직원과 가족 51명이 참석했다. 일일 명예사원증을 받은 부모와 가족들은 공사에 대한 소개를 받고, 자녀가 일하는 공간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토존에서 자녀들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고, 사장 집무실을 직접 방문하는 기회를 가졌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오찬 자리에서 “우수한 자녀를 KOTRA로 보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녀들이 이곳에서 글로벌 인재로서 더욱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글로벌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하고 사전등록을 오늘(22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5월 15일 국내 정식 출시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주요 게임 요소를 계승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향상된 재미를 선사한다. 출시 당일 7시간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5일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세븐나이츠>는 2015년 글로벌 출시 이후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7천만 건을 돌파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글로벌 사전등록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브랜드사이트, 앱마켓(AOS, iOS), 넷마블 런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공식 브랜드사이트에서 이메일 또는 휴대전화 번호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시 전설 등급 캐릭터 2종 '세븐나이츠 레이첼', '사황 에이스'와 '영웅 소환 이용권 10장', '20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학교폭력 예방 전문기관 푸른나무재단은 사이버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플랫폼 기업이 무대응으로 일관해 학폭 피해자들의 정신적 고통이 극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이버폭력 피해학생의 자살·자해 충동 경험률은 47.5%로, 전체 피해학생 평균(38.0%)보다 높게 나타났지만,정작 가해학생의 81.4%는 가해 후 플랫폼에서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푸른나무재단은 22일 서초동 본부에서 '2025 학교폭력 실태조사 발표 및 21대 대선후보 정책 제안'을 진행했다. 1995년 설립된 푸른나무재단은 2001년부터 매해 전국 단위 학교폭력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말 초·중·고교생 1만2002명, 올해 초 보호자 5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조사결과 학교폭력 피해경험은 3.1%, 가해경험은 1.0%, 목격경험은 5.4%로 나타났다. 교급별로 살펴보면 ▲피해경험은 초등 5.6%, 중등 2.9%, 고등 0.9% ▲가해경험은 초등 2.2%, 중등 0.8%, 고등 0.1% ▲목격경험은 초등 9.7%, 중등 4.9%, 고등 1.7%로 나타났다. 피해유형으로는 ▲언어폭력이 28.0%로 가장 높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2일 목요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수도권을 포함한 곳곳에서 한때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도에, 오전부터 충북과 경북권, 낮부터 전북과 전남 동부, 경남 서부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까지 서울·인천·경기 서부에,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충남권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5㎜ 미만 ▲강원도 5~10㎜ ▲충북 5㎜ 내외 ▲전북·전남 동부 5~10㎜ ▲대구·경북·경남 서부 5~10㎜다. 오늘 오전까지 서해안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경기 남서 내륙과 남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인천대교·영종대교·서해대교·천사대교 등)이나 해안에 인접한 곳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이슬비가 내리면서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10~15도, 최고 22~2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17~2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단순·인적분할 방식으로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한다.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사업을 완전히 분리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침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적분할해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분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분할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CDMO 회사로 거듭나게 된다. 바이오 사업 관련 지주회사로 신설되는 삼성에피스홀딩스는 향후 바이오시밀러 기업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 및 그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별개로 사업을 운영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 사업 분할은 CMO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완전히 분리해 CDMO 고객사와 경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고객사의 잠재적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수익 창출 방식이 다른 두 사업에 동시에 투자해야하는 투자자들의 고민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이번 분할을 통해 독립 의사결정 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각각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주주가치 제고에 나설 방침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SPC 계열사 공장에서 또다시 사망사고 발생했다. 최근 3년간 벌써 세 번째다. 현재 형사재판 중인 허영인 SPC 회장의 약속이 공염불에 그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이번 사망사고에 대해 강력 대응을 주문하고 있고, 고객들의 불매운동 양상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동일한 패턴의 반복되는 사망사고 지난 19일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여성 작업자 A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A씨가 기계에 윤활유를 뿌리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A씨 부검을 진행한 뒤 경찰에 “머리, 몸통 등 다발성 골절로 인한 사망으로 보인다”는 1차 소견을 냈다. 시흥경찰서는 공장 관계자 일부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형사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고용노동부 역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정하고 있고, SPC시화공장 역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