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차원에서 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문재도 2차관이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 1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해, 회원국들과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2일 발표했다.에너지 장관회의에서는 에너지 안보, 에너지 무역과 투자, 에너지 효율과 지속가능성, 청정에너지 등 4개 의제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APEC 회원국들은 역내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전통·비전통 자원의 탐사 및 개발, 에너지 공급 다변화, 합리적 가격형성 메커니즘 도입 등과 관련해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아울러 에너지분야 무역과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APEC LNG Trade 이니셔티브'를 구축하는 한편 관련 정보공유 연결망 등을 설치키로 했다.문 차관은 이번 회의에서 "아시아지역 가스가격이 미국, 유럽보다 높다"며 역내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그는 또 "재생 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 상품의 자유화가 아·태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에너지분야 투자 및 교역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한 타당성 연구를 제의했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불공정 하도급거래행위로 중소기업에게 피해를 준 성동조선해양㈜, ㈜에스에프에이, 에스케이씨앤씨㈜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토록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1월 시행된 의무고발요청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법 등 공정거래법령을 위반한 기업을 검찰에 고발하지 않을 때 중소기업에 미친 피해나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 중기청이 고발을 요청하는 제도로 이 경우 공정위는 의무적으로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성동조선해양은 수주잔량 기준 조선산업 국내 7위이며 ㈜에스에프에이는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 분야 국내 2위, 에스케이씨앤씨는 SI산업 분야 메이저 3대 기업에 해당하는 경제적 강자들이다.중기청에 따르면 성동조선해양과 에스에프에이, 에스케이씨앤씨는 조선업,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 SI 사업분야 등에서 우월적 지위를 이용, 계약의 기초가 되는 서면 미교부나 부당한 하도급 대금 감액 등 불공정행위를 반복한 혐의를 받고 있다.성동조선해양은 선박 임가공 작업 제조위탁과 관련해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8개 수급사업자들에게 24건의 개별계약서 미발급, 10건의 지연발급, 3억800만원의 하도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초·중·고 정규 교과과정에 금융교육을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신 위원장은 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한국금융연구원 주최로 열린 '학교 내 금융교육 확대를 위한 심포지엄'에 참석, "향후 교육과정을 개정할 때 초·중·고 정규 교과과정에 금융부분을 추가적으로 반영하되, 학년별 수준에 맞는 내용을 담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그는 "미래의 경제활동 주체인 어린 학생들에게 졸업 이후의 경제활동 영위에 필수적인 기초적 금융소양과 태도를 길러줘야 한다"며 "학교 내 금융교육 확대는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이 아니라 바람직한 금융습관과 태도를 키우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신 위원장은 "많은 나라들이 어린 학생을 대상으로 정규 교과과정을 통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금융교육 전문가들의 연구를 통해 어린시절 학교 내 금융교육이 보다 효과적이란 점이 거듭 확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출, 불의의 사고에 대비한 보험과 노후 대비 연금 등 삶의 중요한 순간에는 항상 금융과 관련한 의사결정이 필요하다"며 "이후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점에 비춰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한국 의료관광 경쟁력은 OECD 국가 평균이하 수준으로 평가됐다.특히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대만, 일본, 말레이지아 보다도 의료관광 경쟁력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1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간한 '글로벌 의료쇼핑 시대, 서비스 경쟁력이 돌파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의료관광산업 종합경쟁력은 OECD 34개 국가 중 19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조사·발표하는 국가경쟁력의 의료 인프라 부문에서도 우리나라는 아시아 주요 경쟁국인 싱가포르(5위), 대만(6위), 일본(13위), 말레이시아(15위)보다 낮은 20위를 기록했다.또 최근 우리 병원들의 순이익률이 줄어들고 있어 국내 환자만으로는 더 이상 성장하기 힘들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실제로 2009년 우리 병원의 순이익률은 3.8%를 기록했지만, 2010년 3.0%, 2011년 2.5%로 감소 추세에 있다.보고서는 "싱가포르․태국․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주요 신흥국들은 의료기관의 선제적 투자와 서비스 혁신 노력, 국가차원의 전략적 육성정책으로 의료관광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를 보이고 있어 우리와 대비된다"고 지적했다.태국 범룽랏 병원은 기존의 병원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1. A씨 등 일가족 3명은 무려 2040일간 병원을 옮겨 다니며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5억7000만원의 보험금을 챙겼다가 형사 처벌을 받게 됐다. 이들은 15개 보험사에서 100여건의 보험에 가입한 후 염좌·디스크(추간판탈출증) 등 통원치료가 가능한 경미한 질병으로 병원에 다니며 사기 행각을 벌였다.#2. B씨는 내연녀 C씨 운영하는 식당에 투자한 후 식당 운영이 어려워지자, C씨에게 사망보험에 가입토록 한 후 살해했다. B씨는 보험사로부터 5억3000만원을 받아내려고 했지만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B씨의 경우 보험 가입 후 3개월 내에 수익자를 변경하고, 가입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난 후 내연녀를 살해했다.#3. D씨는 자신의 노후차량을 이용,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50여건의 교통사고를 일부러 냈다. 그는 10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의 경우 차량수리비용이 보험가액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아 차량수리를 미수선수리비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악용, 2억6000만원의 미수선수리비를 챙겼다가 형사 처벌을 받게 됐다.올해 상반기에만 4만명이 보험사기를 벌였다가 금융감독원과 수사당국에 적발됐다.1일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올 추석선물로 한우갈비세트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전년 추석 대비 평균 21%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또 백화점과 대형마트 간 품목별 평균 판매가격 차이는 최고 46%이상 달했다.(사)한국물가협회(회장 김철운)는 최근 서울지역 주요 백화점 3곳과 대형마트 4곳을 대상으로 16개 품종 50개 품목의 추석 선물세트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추석 대비 한우갈비가 21% 가량 올랐다고 1일 밝혔다. 또 사과 7.3%를 비롯해 참 굴비 5.5%, 버섯(백화고) 4.4%, 인삼(수삼 大) 3.5% 등 상승률을 보였다.그러나 수입 갈비와 옥돔, 한과, 배 등은 지난해 추석과 비교해 소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특히 수입 갈비세트(청정우, 찜/탕용, 1㎏ 기준)는 수입물량이 늘어나면서 8.4%하락한 평균 3만1330원에 판매됐다.또 시바스리갈 등 5개 품목이 조사된 주류는 프리미엄급 등을 비롯해 주요 품목이 지난해 보다 내렸거나 보합국면을 유지했다.백화점과 대형마트의 품목별 평균 판매가격을 살펴보면 수입갈비를 제외한 주요 농축수산물류와 주류 선물세트의 백화점 판매가격이 대형마트 보다 크게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참굴비 46.7%, 한우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벨기에 켄트대학교와 미국 유타대학교가 인천 경제자유구역에서 캠퍼스를 열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벨기에 겐트대학교와 미국 유타대학교가 송도캠퍼스를 공동 개교했다고 밝혔다.겐트대는 타임즈 세계대학평가에서 생명과학분야 40위에 랭크된 명문 대학이다.특히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바이오기술 분야에서 높은 지명도를 자랑한다. 송도캠퍼스에는 분자생명공학, 환경공학, 식품공학 학부과정을 개설했다.유타대는 최근 10년 연속 세계 100위권의 명문대학에 이름을 올렸다.또한 카네기재단이 선정한 최우수 연구기관으로 심리학, 신문방송학, 사회복지학 학부과정과 공중보건 대학원을 개설한다.이들 캠퍼스의 입학조건은 본교와 같고, 교수진과 교육과정도 미국 본교와 동일하다.권평오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겐트대, 유타대 등 우수한 외국교육기관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천 송도가 명실상부한 동북아 교육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 50위권 대학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신용카드 불법 모집 신고제도(카파라치 제도)를 악용하는 악성 신고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금융당국이 포상금을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달 중 카파라치 연간 포상금 지급 한도를 5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줄이는 내용을 담은 개선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또한 카드 모집인에 대한 공갈이나 협박 등을 동반한 불법 카드모집 신고는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고, 피해 모집인에 대한 제재도 1회에 한해 유예할 계획이다.금융당국은 지난 6월 카파라치 제도 연간 포상금 한도를 1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건당 포상금을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렸다.이처럼 포상금이 확대된 후 카드모집인들을 협박하는 '악성 카파라치'가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악성 카파라치들은 대부분 모집인에게 "카드 발급을 원한다"며 접근한 후 법적 허용 수준 이상의 금품을 요구하고, 이를 받아들일 경우 협박해 합의금을 뜯어낸다.불법 카드모집 신고 건수는 지난 5월만 해도 9건에 불과했지만 7월에는 무려 180건으로 늘어났다.박병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8월 8일 국회 헌정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이 1일 금융노조 총파업을 앞두고 정부에 대화에 나서라고 요구했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9월3일 수요일에는 모든 은행 등 금융산업노조가 참여하는 총파업이 예정돼있다"며 "그 배경에는 박근혜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이 있다. 공공기관 부실 책임을 노동자에 전가하는 마녀사냥식 대책이 파국을 초래하고 있다"고 전했다.김 의원은 "정부는 직원 복리후생만 축소하면 공기업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호도하고 있지만 인건비를 포함해 판매관리비 총액은 공기업 부채의 0.03%"라며 "따라서 복리후생 축소는 부채해결과는 상환이 없는 대책"이라고 지적했다.그는 "그동안 정부는 공공기관 단체교섭 시 (실질적인)사용자이면서도 뒤에 숨어 기관장의 목줄만 흔들었다"며 "이제부터라도 노조와 대화에 나서야 한다. 정부는 이번 총파업에서도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이 1일 합병을 결정했다.양사는 이날 열린 이사회를 통해 '육상과 해상을 모두 아우르는 초일류 종합플랜트 회사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양사의 합병을 결의했다.삼성중공업 대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 비율은 1:2.36으로 삼성중공업은 신주를 발행,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1주당 삼성중공업 주식 2.36주를 삼성엔지니어링 주주에게 교부할 예정이다. 합병가액은 삼성중공업이 2만6972원, 삼성엔지니어링이 6만3628원이다.양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양사가 가진 강점을 한 데 모아 글로벌 오일 메이저를 비롯한 고객들에게 육상·해상을 모두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삼성중공업의 강점인 해양플랜트 제작 역량과 삼성엔지니어링의 강점인 설계·구매·프로젝트 관리(EPC) 능력을 합쳐지면서 해양플맨트 분야는 물곤 육상 천연가스(LNG) 분야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삼성 관계자는 "양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글로벌 초일류 종합 EPC(설계, 구매, 제작) 업체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매출액 기준 2013년 약 25조원에서 2020년에는 40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최근 고졸채용,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확대되면서 하반기 기업들의 인턴 채용이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는 1700여개 상장사 중 조사에 응한 825개 기업의 하반기 인턴사원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12.3%만이 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업종별 하반기 인턴 채용계획을 보면 유통·무역·물류·운수 분야가 23.3%로 가장 높은 인턴 채용비율을 보였으며 뒤를 이어 자동차(18.9%), 식음료(15.2%), 전기전자(13.1%)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달리 석유화학 분야가 8.0%로 가장 낮은 인턴 채용비율을 나타냈다.기업규모별 인턴 채용 계획의 경우 대기업은 20.0%가 인턴 채용 의사가 있다고 밝혔고, 60.0%는 없다고 했다. 중견기업의 경우 채용 16.2%, 미채용 75.5% 순으로 나타났고, 중소기업은 채용 7.7%, 미채용 86.2%였다.기업 규모별로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순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에 조사한 ‘2014년 인턴 채용계획 조사결과’(대기업(31.6%) 중소기업(11.1%) 중견기업(4%))와는 다소 다른 양상을 보였다.한편, 인크루트가 1700여개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동해에서 쓰나미가 발생하면 국내 원자력 발전소는 안전할까.최근 일본 정부 연구진이 한반도 동해 인근에 대형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은 후 이같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일본 국토교통성, 내각부, 문부과학성 등이 구성한 대규모 지진 관련 전문가 모임은 최근 동해쪽 일본 연안에서 지진이 발생할 경우 한국까지 쓰나미가 밀려올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실제로 한국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993년 7월 12일 홋카이도 오쿠시리섬 북서해역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 한국 동해안에 3시간에 걸쳐 10분 간격으로 쓰나미가 밀려와 피해를 주기도 했다.문제는 부산·울산 지역에 초대형 쓰나미가 몰려올 경우 국내 원자력 발전소가 견뎌낼 수 있을 지 여부다.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도 쓰나미에 의한 침수가 원인으로 작용했듯이 국내에서도 쓰나미로 인한 원전사고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한국수력원자력, "다양한 방비책 세워 놓았다"한국수력원자력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쓰나미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비책을 세웠다고 주장한다.지난 2011년 이후 5년간 1조1000억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회계법인과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공인회계사 합격자들은 삼일 등 국내 4대 대형 회계법인에 들어가기 위해 애쓴다. 반변 이들 회계법인은 보다 우수한 인재를 많이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다. 회계사들은 구직 경쟁, 회계법인은 구인 경쟁을 벌이는 셈이다.삼일, 딜로이트 안진, 삼정, 한영 등 국내 4대 회계법인이 신규 채용하는 공인회계사는 최대 채용인원을 기준으로 ▲삼일 250명 ▲안진 150명 ▲삼정 200명 ▲한영 150명 등 모두 750명 안팎에 이를 전망이다. 올해 공인회계사 합격자 886명의 85%에 달하는 숫자다.지난 28일 발표된 29회 공인회계사 시험의 최종합격자는 모두 886명이다. 이들중 대부분이 최종 합격 전에 이미 학교별로 이뤄지는 취업설명회 등을 통해 4대 회계법인에 원서를 냈다.공인회계사협회의 한 관계자는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후 수습을 어느 회계법인에서 하느냐에 따라 출발이 달라지고, 회계사로서의 경력을 쌓은 후 개인 사무실을 열거나 공공기관으로 옮길 때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4대 회계법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4대 회계법인 역시 신규 인력이 꾸준히 필요하기 때문에 매년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