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최근 청와대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재지명한 것에 대해 “정홍원 국무총리에 대한 정책 인사청문회를 개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작년 2월 12일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26일 본회의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가결됐다. 약 14개월 10여일만인 올해 4월 27일, 정홍원 국무총리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뜻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고 다음날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의 사표 수리 의사를 전했다. 하지만 청와대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사의를 낸지 60일 만에 사표를 반려하고 유임시키기로 결정해 발표했다. 한편 정홍원 국무총리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청와대는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를 연이어 내세워 인사청문회를 진행하려 했지만 전과예우와 친일 사관 등 도덕성과 자질이 의심돼 인사청문요청서조차 국회에 제출하지 못했다. 윤 의원은 “정홍원 총리는 세월호 참사에 대해 무능했던 정부의 대응능력을 책임지고 물러났던 것”이라며 “두 명의 국무총리 후보자가 있었음에도 아무런 책임도 묻지 않은 채 사상유례 없이 사표 수리하
[신형수기자] 부부합산 30억원의 재산을 신고한 최양희 미래부장관 후보의 배우자 권영옥씨(1952년생, 목원대 교수)가 재건축이익을 노리고 위장전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980년대 중반 권씨가 가족과 떨어져 홀로 서울 강남구 재건축 예상 지역으로 주소지를 옮긴 뒤 이 지역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이 인사청문자료로 제출된 최양희 후보자 부부의 주민등록 전출입 기록을 살펴본 결과, 1981년 4월15일 최 후보자와 혼인신고한 권영옥씨는 1984년10월부터 대전시 중구 도룡동 주공아파트 11-101호에서 부부가 함께 거주하다 1989년10월 혼자 서울로 주소지를 옮겼다.권씨는 혼자 1987년09월13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6-2번지 차관아파트 2-301호로 주소를 이전했고, 폐쇄등기부등본 확인결과 권씨는 주소 이전 직후인 1987년10월10일 주소지의 차관아파트(48.43㎡. 15평)를 매입했다. 권씨는 4개월 뒤 1988년01월26일 최 후보자가 살고 있는 대전시 서구 도룡동 주공아파트 10-104호로 다시 주소를 이전했다.권씨가 매입한 삼성동 차관아파트는 정부가 미국의 국제개발처(AID)의
[신형수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설훈 의원(부천시원미구을)은 27일 국회에서 한․일 양국의 전통무예인들이 참여하는 제3회 한․일전통무예인교류회를 개최했다.설훈 위원장과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상임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6월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 국회와 충주 등지에서 전통무예시범, 간담회, 한일전통무예인공언선언문 발표, 역사유적지 답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에 제3회를 맞이하는 한․일전통무예인교류회는 한일 양국의 무예교류와 문화교류를 통한 양국간 우의를 다지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전통무예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독특한 성격의 자리다. 역사적 지리적 문제로 갈등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발전적 관계를 지향해나가는데 있어서 문화교류를 통해 물꼬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일 양국의 전통무예인들이 상호 무예교류를 통해서 상호간의 역사, 문화, 정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서로 발전해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격년에 한번씩 양국을 오가며 열고 있다.2008년 10월에 한국에서 처음 개최하였으며, 2010년에 동경의 게이오대학(慶應義塾大学), 고마신사(高麗紳士) 등에서 두 번째 행사를 가졌
[신형수기자] 김명수 교육부장관 내정자의 논문 표절 행위가 점입가경이다. 특히, 교내외 학술지 등에 게재한 일반적인 논문이 아니라 과거 승진심사 당시에 대표적인 연구업적으로 내세워 연구실적 조서를 작성하여 제출한 핵심 논문의 연구부정행위가 잇따라 드러남에 따라 ‘부당한 승진’에 대한 책임마저 져야할 것으로 보인다.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경기 고양 알산동구]의원은 지난 20일 이후로 조교수에서 부교수를 승진하는 과정에서 대표연구업적으로 제출한 ‘Economic Returns to Higher Education in the United States’이라는 제목의 영어논문과 ‘교육산업의 형성배경과 발전과정’이라는 두 편의 논문에서 모두 심각한 연구부정행위가 발견됐다고 밝힌 바 있다. 유 의원이 이번에 새롭게 연구부정행위를 밝힌 논문은 2002년 부교수에서 정교수로 승진할 당시 부교수 임용기간 동안 대표적인 연구업적으로 심사과정에 제출한 두 편의 논문 중 하나인 ‘보수 및 근무여건에서의 교직발전종합방안 실행과제’라는 제목의 논문이다. 이는 ‘한국교원교육연구’ 제18권 제2호에 2001년 10월에 발표된 논문으로서 김 내정자 본인이 해당논문 참고문헌에 밝힌 “교원보수체
[신형수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 의원(남양주을)은 지난 26일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전철, 도로, 주거 등 남양주 SOC현안 전반에 대해 조속히 해결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실에서 서 장관과 남양주 현안 사업 업무보고를 위해 방문한 국토부 각 과별 간부들에게 진접선 연내 착공, 별내선 조속 추진, 진접선-별내선 별내 환승역 추진, 경춘선 일반열차 용산역 연장, 도농역 민자역사 추진, 오남~호평간 도로건설, 47번 국도 확포장 조속 마무리, 별내 외곽순환도로 방음터널, 사릉역 일대 도시첨단 산단 조성, 왕숙천 조속 정비,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감면 등 남양주 현안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고, 이에 서 장관과 각 담당자들은 적극 검토해 추진키로 답했다.업무 보고를 받은 박 위원장은 서 장관과 간부들을 격려하면서 “전철, 도로, 주거 등 도농 복합도시 남양주의 인프라 구축은 시급한 과제”라고 말하며 “국토부의 적극 협력을 통해 각 현안마다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국토부가 남양주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한 만큼 조만간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형수기자] 26일 박근혜 대통령이 정홍원 국무총리를 유임시카자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내놓았다.새누리당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정이 마비되는 일은 없어야 하니 이해가 된다”고 언급했다.이 비대위원장은 “지금까지도 공백이 길었는데, 절차를 또 밟으려면 한 달 이상 걸릴테니 상당한 공백이 있을 것이다. 산적한 현안들이 많은데 이래서는 안 되겠다”고 언급, 정 총리의 유임에 환영의 뜻을 보였다.이 비대위원장은 전날 박근혜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정 총리 유임을 논의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런 얘기 없었다. 한 적도 들은 적도 없다”고 답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총리 한 분 추천할 능력이 없는 무능한 정권임을 자인한 꼴이다”라고 일갈했다.유 수석대변인은 “정홍원 총리는 세월호 사태 책임을 지고 우리사회 근본적 변화를 이끌 능력이 없다고 스스로 사퇴한 분”이라며 “정부가 세월호 이후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언급했다.또한 “청와대가 인사수석실 신설까지 거론했지만, 이번 인사 참사에 대해선 어떤 사과도 없었다”며 “김기춘 비서실장을 문책하는 등
[신형수기자] 국무총리 후보자들이 잇따라 낙마하자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네탓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은 인사청문회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청와대의 인사검증을 개혁해야 한다고 밝혔다.새누리당 윤상현 사무총장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들으려고 하지 않는 야당, 낙인찍기만 하는 야당 앞에서 인사청문회 자리라고 한들 세상 그 누가 온전하겠느냐”며 “정치공세, 망신주기 인사청문회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려놓아야 할 구태정치 목록 중 하나”라고 밝혔다.이어 “인사청문회가 세상의 인재를 부르는 자리가 아니라, 인재를 차버리는 자리가 돼서 되겠느냐”며 “새정치연합은 절차적 민주주의를 제대로 구현하고 차분하고 철저한 인사검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무차별적인 공세를 중단해 달라”고 요구했다.아울러 “새정치연합은 국회법, 인사청문회 절차에 따라 청문회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무차별적인 공세를 그만둬야 한다”며 “1차는 비공개로 도덕성을 검증하고, 2차는 공개로 업무수행능력을 검증하는 이원화된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고위정책회의에서 “지금 급한 것은 다른 게 아니라 청와
[신형수기자] “조종사의 실수의 상당 부분이 과도한 노동 강도,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비롯된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이른바 ‘강제되어진 실수’로 보고 접근해야 항공 안전을 근본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26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실과 항공안전정책연구소 공동주최로 “항공 안전을 위한 조종사 관리제도 모색을 위한 토론회” 첫 발제자로 나선 김철홍 인천대 교수는 “현재 항공기 사고 원인의 70%~80%를 조종사의 실수(인적오류)에서 찾게 되면 미봉적 안전 대책에 그칠 수밖에 없다”며 “조종사들의 과도한 노동 강도를 낮추는 제도개선으로부터 항공 안전은 담보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철홍 교수는 86명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설문한 내용 가운데 ‘육체피로’ 항목에서 ‘매우힘듦’이 30.5%, ‘다소힘듦’ 64.6%으로 조사돼 항공기 조종사들의 육체적 힘듦 지수가 매우 높게 조사됐고, ‘정신피로’에서 매우힘듦 25.5%, 다소힘듦 59.8%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작업강도에 대한 설문에서도 매우힘듦 17.1%, 힘듦이 63.4%로 나타나 현재 항공기 조종사들에게 육체적, 정신적, 그리고 작업 강도 측면에서 과부하가 나타나고 있음
[신형수기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지난해 공기업 최초로 체결한 ‘군·관·산·학·연 연계 상생협력, 동반성장 협약’ 사업 일환으로 26일부터 이틀 간 육군 제7201부대에서 ‘물류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이 교육은 전역 예정자들의 구직 수요가 상시적으로 있는 군과 젊고 우수한 인력의 안정적 충원을 원하는 기업의 입장을 인천항만공사가 주도적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연계함으로써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이날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물류기업 취업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7201부대 소속 장병 50여명을 대상으로 ‘국제물류 및 특송화물의 특성과 트랜드 변화’, ‘원가절감을 위한 LEAN(구매·생산·관리·판매·물류) 과정’ 등 물류업계와 항만경제 현장에서 필수적인 실무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인천항만공사는 항만물류기업체의 생산직·사무직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 참가자들의 명단을 작성·관리하면서 동반성장 협약에 동참한 남항 아암물류1단지, 북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체들의 인력수요 등을 파악해 매칭하고, 채용을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IPA는 ‘수요파악(산) → 인재매칭(군·학) → 교육(연) → 채용(산)’으로 이어지는 고용창출의 선순환 구조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노철래 의원은(광주) 26일 광주시에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 75억9500만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마을 주거환경개선, 생활기반시설 확충, 문화복지시설 설치, 주민 공동소득 증대 등 주민의 생활편의 증진과 지역주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그 중 곤지암읍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선도지구 사업, 중부면은 ‘해동화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을 유치했다.농촌 중심지 활성화 선도지구 사업은 곤지암읍 곤지암리 일원에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82억5000만원(국비 56억원, 지방비 24억원, 자부담 2억5000만원)을 투자해 커뮤니티센터, 어울림마당, 곤지바위길, 주차장 정비, 곤지바위 명소화, 행복다님길 등을 조성하게 된다.해동화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은 중부면 광지원리, 오전리 일원에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8억9000만원(국비 19억6000만원, 지방비 8억4000만원, 자부담 9000만원)을 투자해 다목적 회관, 해동화 광장, 체험학습장, 특산물 공동판매장 정
[신형수기자] 7월 재보선은 총 15곳이 됐다. 역대 최대 규모로 미니총선이라고 할 수 있다.26일 새누리당 성완종 의원(충남 서산 태안)은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반면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서울 서대문을)은 당분간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는 이날 오전 10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성 의원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화된다. 한편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는 이날 저축은행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된 정 의원에 대해 징역 10월, 추징금 1억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현재 15곳은 우선 여야 의원들이 6월 지방선거 출마로 보궐선거 대상이 된 지역은 서울 동작을을 비롯해서 부산 해운대․기장갑, 경기 김포, 대전 대덕, 울산 남구을, 수원 병, 충북 충주, 수원 정,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광주 광산을 등 10곳이다.또한 당선무효형으로 치러지는 곳은 경기 평택을, 수원을, 전남 나주·화순 등 3곳이고, 의원직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이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의정활동 13개 항목을 정밀평가해 선정한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 박남춘 의원은 상위 3.3%안에 드는 좋은 성적으로 헌정대상을 수상하면서 △2년 연속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경실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민주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에 이어 또다시 정책능력을 인정받게 됐다.박 의원은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처리된 법안률, △상임위 출석률, △법안표결참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94,79의 높은 점수로 300명의 국회의원 중 10위에 올랐다. 인천지역에서 헌정대상을 수상한 의원은 총 12명의 의원 중 박남춘 의원 외에 홍영표 의원 단 1명이며, 박남춘 의원이 활동하고 있는 안전행정위원회에서는 총 8명(박남춘, 김민기, 백재현, 유대운, 유승우, 윤재옥, 이찬열, 황영철)의 의원이 수상하게 됐다. 박 의원은 “남동구민들이 오늘보다 내일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달라는 강한 열망으로 저를 국회로 보내주셨다는 점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활동과 국회활동 모두에 소홀함이 없도록 발로 뛴 결
[신형수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돌아돌아서 결국 정홍원 국무총리를 사의 표명 60여 일 만에 유임시켰다. 사의표명을 한 총리가 유임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26일 춘추관에서 “정홍원 총리의 사의를 반려하고 총리로서 사명감을 갖고 계속 헌신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발표했다.윤 수석은 “박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 이후 국민께 국가개조를 이루고 국민안전시스템을 만든다는 약속을 드렸다. 이를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 할 국정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하지만 청문회 과정에서 노출된 여러 문제들로 인해 국정공백과 국론분열이 매우 큰 상황인데 이런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고심끝에 오늘 정 총리의 사의를 반려했다”고 설명했다.정가에서는 정 총리의 유임은 박 대통령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반응이다. 안대희 전 후보자와 문창극 전 후보자의 연속 낙마로 사실상 후임 인선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인사청문회에 걸맞은 인물을 물색하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인물을 찾았다고 하더라고 본인이 손사레를 치며 거절하고 있기 때문에 후임 임명이 쉽지 않아 보인다. 또한 지금 당장 후임 총리 후보자를 내정한다고 하더라도 7월 재보선과 연관이 돼있다. 만약 지금 후임 총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