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이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의정활동 13개 항목을 정밀평가해 선정한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박남춘 의원은 상위 3.3%안에 드는 좋은 성적으로 헌정대상을 수상하면서 △2년 연속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경실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민주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에 이어 또다시 정책능력을 인정받게 됐다.
박 의원은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처리된 법안률, △상임위 출석률, △법안표결참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94,79의 높은 점수로 300명의 국회의원 중 10위에 올랐다.
인천지역에서 헌정대상을 수상한 의원은 총 12명의 의원 중 박남춘 의원 외에 홍영표 의원 단 1명이며, 박남춘 의원이 활동하고 있는 안전행정위원회에서는 총 8명(박남춘, 김민기, 백재현, 유대운, 유승우, 윤재옥, 이찬열, 황영철)의 의원이 수상하게 됐다.
박 의원은 “남동구민들이 오늘보다 내일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달라는 강한 열망으로 저를 국회로 보내주셨다는 점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활동과 국회활동 모두에 소홀함이 없도록 발로 뛴 결과인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두가 살기 좋은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 곳곳을 살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