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제약은 단일 성분 건강기능식품 셀파렉스 베이직 라인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셀파렉스 루테인지아잔틴 ▲셀파렉스 알티지 오메가3 ▲셀파렉스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등 3종이다. 최근 개인의 건강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건강기능식품을 선별적으로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동아제약은 필요한 성분만을 담은 단일 성분 건강기능식품 ‘셀파렉스 베이직’라인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다. ‘셀파렉스 루테인지아잔틴’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함유한 마리골드추출물이 주원료로, 노화로 감소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목넘김이 편한 초소형 식물성 캡슐로 섭취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셀파렉스 알티지 오메가3’는 EPA 및 DHA 함유유지 600mg과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를 함유한 제품으로, 혈중 중성지질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수 있다. 특히, 까다로운 ‘IFOS(International Fish Oil Standards) 5-Star’ 품질 인증을 받은 신선한 원료로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셀파렉스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는 임산부와 채식주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특별검사팀이 7일 '도이치 주가조작 의혹, '정치 브로커'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등의 혐의를 받의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오후 1시21분 자본시장법 등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특검은 전날 오전 10시23분부터 김 여사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으로 소환해 조사한 후 약 11시간 만에 귀가 시켰는데, 그 즉시 신병 확보에 나선 것이다. 특검은 김 여사를 상대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정치 브로커'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 이권개입 및 통일교 청탁 로비 ▲해외 순방길에 착용한 목걸이의 공직자 재산 신고 누락 의혹 등에 대해서 조사했다. 특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김 여사가 이미 유죄 판결이 확정된 주가조작 공범들과 공모해 시세조종행위에 가담했을 가능성을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20대 대선 과정에서 명태균씨로부터 80여회의 공짜 여론조사를 받아 보고 그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는 혐의와 김상민 전 부장검사를 위해 지난해 총선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7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재집행을 시도 중이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오전 7시50분께 경기 의왕 소재에 위치한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을 시도 중이다. 앞서 특검은 지난 1일 체포를 시도했으나 윤 전 대통령이 수의도 입지 않은 채 완강히 거부하면서 무위에 그쳤다. 이에 특검은 체포영장 기한(7일) 만료일인 이날 엿새 만에 다시 집행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의 여러 혐의 관련 공범으로 지목됐다. 특히 특검팀은 그가 지난 2022년 5월 김영선 전 국민의힘 공천을 돕고 그 대가로 명태균씨로부터 무상 여론조사를 받았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에 특검은 지난달 31일 정치자금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바 있다. 윤 전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지 않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전날 서울구치소에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고 공정한 법 집행이 이뤄지도록 특검의 체포영장 집행 업무에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특검은 전날 피의자 신분으로 김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입추인 오늘(7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전까지 전북 남부 내륙과 전남권, 경남권, 경기 남동부와 강원 내륙, 충청권 내륙에 오전부터 오후 사이 강원산지·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으나 제주도는 8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동부 5㎜ 안팎 ▲강원 산지 5~20㎜ ▲강원 동해안, 강원 내륙 5㎜ 안팎 ▲대전, 세종, 충남내륙, 충북 5㎜ 미만 ▲광주, 전남, 전북 남부 내륙 5~20㎜ ▲경북 북동 산지·북부 동해안 5~30㎜ ▲부산, 울산, 경남 5~20㎜ ▲제주도 20~60㎜(많은 곳 80㎜ 이상)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25도, 최고 28~33도)과 비슷하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습하고 체감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일부 지역에 다시 폭염특보가 발표되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G가 폭염과 집중호우가 잇따르는 기후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나기 물품을 지난 5일 긴급 지원했다. 특히 올해 폭염으로 인한 전국 온열질환자는 지난 5일 기준 누적 3,200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사망자도 19명에 달한다. KT&G는 고온의 날씨에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중인 전국 1,00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5천만 원 상당의 냉감 소재 패드‧이불 세트를 지원했다. 지원된 물품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를 통해 각 지역 노인복지관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일부 지역에는 KT&G의 임직원 봉사단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임직원 성금으로 조성된 ‘KT&G 상상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 금액을 매칭해 조성하는 사회공헌기금으로, 2011년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475억 원을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 구호 등을 위해 지원했다. KT&G 관계자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제약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캐리비안 베이에서 ‘얼박사’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얼박사냥’을 테마로 얼박사와 함께 여름 무더위를 사냥하는 컨셉이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부스에는 선배드, 서핑보드 등을 배치해 바캉스 분위기를 자아냈다. 동아제약은 곳곳에 얼박사 대형 모형을 설치해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팝업스토어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포토존 △게임존 △굿즈&샘플링 존으로 구성했다. 바캉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포토존과 2가지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존에서는 물총 게임 ‘피로사냥’과 점프 게임 ‘활력사냥’을 진행한다. 2가지 게임을 모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캡슐머신을 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캡슐머신을 돌린 방문객은 랜덤으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굿즈는 타투스티커, 그립톡, 부채, 캔주머니 등이 있다. 행사는 캐리비안 베이 산후앙 옆 바닥분수에서 진행하며 오는 8월 1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박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무더위에 딱 어울리는 시원하고 청량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이 e스포츠 대표 리그 중 하나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2’결승전을 기념해,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경기를 직접 관람할 기회와 항공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우리WON뱅킹 앱 ‘혜택 ▷지금 진행 중인 이벤트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 VCT 퍼시픽 결승진출전 티켓까지!’메뉴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하는 경품 항목을 선택해 ‘응모하기’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200만원 및 VCT 결승 진출전 티켓 2매(3명) △결승 진출전 티켓 2매(7명) △결승전 티켓 2매(10명)를 제공한다. 또한 △전략가 곰 쿠션(30명) △댄 팽귄 쿠션(30명) 등 인기 발로란트 캐릭터 굿즈도 함께 증정된다. 특히, 오는 8월 31일 일본 도쿄 ‘라라아레나’에서 열리는 결승전을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항공사 기프트카드가 포함되어, e스포츠를 좋아하는 고객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국내 팀들을 응원하며,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차세대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을 위한 기관탐방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과학 분야 여성 리더십 강화에 힘을 보탰다. 한미사이언스는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과 학생들이 지난 달 23일 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를 공식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류 행사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주관하고 이화여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기관탐방 프로그램 ‘제4회 이화 바이오 브릿지(Ewha Bio Bridge, EBB)’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방문에는 WISET 취업탐색 멘토링과 이화 바이오 브릿지 멘토링에서 멘토로 활동 중인 김현정 박사를 비롯해 이화여대 교수진 및 생명과학과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미사이언스 C&D(Connect & Development)전략팀과의 멘토십 세션을 비롯한 임성기 기념관 큐레이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미그룹 본사 20층에 위치한 임성기 기념관에 전시된 한미약품 대표 제품들을 살펴보며, 임성기 선대 회장의 경영 철학과 도전 정신, 신약개발 R&D 중심 전략에 대한 설명을 경청했다. 특히 한미약품이 197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20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5(Gamescom 2025)'에 참가한다. 게임스컴은 약 34만명이 방문하는1400여개의 소프트웨어·하드웨어·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게임사와 협업해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와 '갤럭시 Z 폴드7' 등 최신 제품을 통해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대형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LetsPlayWithSamsung' 슬로건 아래 다양한 게임 타이틀과의 협업을 통해 모바일, PC, 콘솔 플랫폼을 아우르는 '원삼성(One Samsung)' 통합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2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쾰른 중심부에 있는 Dock2 행사장에서 이용자 체험 행사인 '더 월드 오브 #플레이갤럭시(The World of #PlayGalaxy)'를 진행한다. Dock2는 게임스컴 전시장(Koelnmesse)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이며, 삼성전자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전시장과 Dock2 간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래핑된 셔틀버스는 관람객이 탑승한 순간부터 '게임의 세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연속적인 인명 사고를 발생시킨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예방 가능했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건설면허 취소와 공공입찰 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방안을 찾아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6일 최근 건설 근로자가 크게 다치거나 사망하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대통령은 연속적인 인명 사고를 발생시킨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매뉴얼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예방 사고가 아니었는지 면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또 "(이 대통령이) 건설면허 취소와 공공입찰 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방안을 모두 찾아서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며 "이러한 산업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징벌배상제 등 가능한 추가 제재 방안을 검토해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이 최근 포스코그룹에서 중대재해 사고가 빈발한 것을 강하게 질책하며 엄정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포스코이앤씨에서는 지난 4일 또 다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감전으로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과태료 수준의 제재로는 중대재해 재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경기동향을 보여주는 2025년 7월 HCOB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개정치)는 50.6를 기록했다. 마켓워치와 dpa, AFP 통신 등은 5일 S&P 글로벌 발표를 인용해 독일 7월 서비스업 PMI가 전월 49.7에서 0.9 포인트 올랐다고 보도했다. 속보치 50.1에서 0.3 포인트 상향했다. 사업활동이 재차 확대하고 수요도 늘어났다. 경기확대와 경기축소를 가름하는 50을 4개월 만에 넘어섰다. 장기평균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했다. 5월 PMI는 48.5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50을 밑돌고 6월에도 경기축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7월에는 종업원이 증가하고 신규사업이 소폭이나마 1년 만에 늘어났다. 다만 수주잔고는 15개월 연속 줄었고 종업원 증가율도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서비스업과 제조업을 합친 7월 종합 PMI는 전월 50.4에서 50.6으로 0.2 포인트 상승했다. 속보치 50.3에서는 0.3 포인트 상향했다. 함부르크 상업은행(HCOB) 이코노미스트는 "독일 제조업과 서비스업 전체로 수주가 약간 증가하고 수출사업도 완만하나마 개선했다. 독일 경제가 장기침체에서 천천히 하지만 눈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에 침수 피해가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3000명 넘는 인원이 일시 대피했으며 이 중 일부는 아직도 귀가하지 못했다. 5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호우로 인한 시설 피해는 총 320건으로 집계됐다. 각각 공공시설 81건, 사유시설 239건이다. 공공시설의 경우 도로 침수 피해 38건, 나무 쓰러짐 11건, 하천시설 10건 등이 발생했다. 사유시설은 건물 침수 203건, 단수 32건, 가축 폐사 2건 등으로 조사됐다.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잠정 파악했다. 지난 3일 전남 무안에서 60대 남성 1명이 하천 인근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다만 중대본은 이 사고의 경우 "자연재난에 의한 인명 피해인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호우로 이날 오후 5시까지 9개 시·도, 33개 시·군·구에서 2164세대 3049명이 일시 대피했다. 지역별로 경남 1838세대 2590명, 전남 136세대 174명, 충남 80세대 118명, 대구 36세대 68명, 광주 32세대 41명, 부산 22세대 31명, 경북 14세대 18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198.00)보다 15.94포인트(0.50%) 내린 3182.06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98.60)보다 2.12포인트(0.27%) 하락한 796.4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88.3)보다 1.0원 내린 1387.3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