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토탈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는 프리미엄 모듈 시스템 가구 ‘FiT315’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FiT315’는 수납물의 평균 높이와 국내 아파트 표준 천장고, 고객의 사용성 등을 치밀하게 연구·분석해 도출한 최적의 단 높이를 적용한 모듈 시스템 가구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국내 주택 평균 천고 2,205mm, 신축 아파트 평균 천고 2,520mm, 원피스와 여성복 상의 평균 기장 차이 등을 고려해 최적의 단 높이를 315mm로 도출해 적용했다"며 "다양한 수납물을 보관하기 가장 용이하면서 세련된 비례감을 통해 조형적인 완성도를 극대화 시켰다"고 말했다. FiT315는 타공 없이 천장과 바닥을 고정하는 마운트 시스템을 적용해 배치에 대한 자유도가 높아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최적의 수납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대리바트만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12종의 고품질 하드웨어 ‘FiT 조인트’를 활용해 드레스룸 뿐만 아니라 책상·수납장·장식장 등 다양한 형태를 구현할 수 있다. 아울러, 고급 발색코팅 처리된 스테인리스 기둥에 선반·서랍장 등 다양한 모듈을 볼트 노출 없어 결착하는 방식으로 디자인 완성도
◇승진(5급) ▲예산법무과 이미경 ▲총무과 유경임 ▲징수과 이동열 ▲세무과 김선미 ▲예산법무과 손영만 ▲정책기획과 김경희 ▲정원도시과 고재윤 ▲건강생활과 박선미 ▲도로과 조태섭 ▲도시계획과 정종백 ▲균형개발과 김수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의 학자금 대출 부채 탕감 등 복지 지출이 늘어나면서 이번 회계연도 재정적자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 의회예산처(CBO)는 18일(현지시각) 발표한 '2024~2034 예산·경제 전망 업데이트'에서 올해 재정적자 규모를 1조9000억달러(약 2625조8000억원)로 예상했다. 지급 시기가 늦춰진 것에 따른 영향을 제외할 경우 재정적자는 2조달러에 달한다. 이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7%에 달하는 규모인데, 지난 2월 CBO 예상치보다 4000억달러(약 27%)가 증가했다. 몇달사이 지출은 더욱 늘어났는데 수입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지출 증가는 사회보장, 의료보험, 이자 등 관련 복지혜택이 늘어난 탓인데, 특히 조 바이든 행정부의 학자금 대출 부채 탕감 정책도 영향을 미쳤다고 CNN은 평가했다. CBO는 향후 10년간 미국 재정적자가 꾸준히 확대돼 2034 회계연도에는 2조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2034년 GDP의 6.9% 수준이다. 지난 50년간 미국의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 평균은 3.7%였는데, 향후 10년간은 훨씬 높은 수준으로 예상된 것이다. 공공부채는 현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에스피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코파일럿'에 대한 AI(인공지능) 세미나가 큰 호응을 얻어 추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스피소프트와 MS의 2차 AI 세미나는 이날 진행된다. 두 회사는 세미나와 적극적인 영업을 이어나가 코파일럿 제품의 국내 기업 도입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코파일럿은 오픈AI의 GPT-4를 적용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다. 최신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해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 생산성 향상이 가능하며 자연어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응답 정확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MS 오피스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이 가능할 뿐 아니라 프로그래밍과 회의, 이메일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에스피소프트는 MS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코파일럿 도입 확산을 위해 고객 맞춤형 AI 학습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운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에스피소프트는 MS의 주요 SPLA(외부사용자 라이선스)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MS SPLA 라이선스 시장 점유율은 70%에 달한다. 에스피소프트 관계자는 "
◇전보 ▲바이오융합산업과장 김정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9일)은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 남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수도권과 강원 중부내륙, 충청권 내륙,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더욱 높아지겠다 일부 강원 동해안에는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곳이 있어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다. 열대야는 오후 6시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9~3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1도, 수원 34도, 춘천 35도, 강릉 33도, 청주 35도, 대전 35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대구 36도, 부산 33도, 제주 30도다. 이날 제주에는 늦은 밤부터 비 소식이 있겠다. 늦은 밤부터 21일 아침까지 제주 예상 강수량은 50~100㎜이다. 많은 곳은 150㎜ 이상, 산지에는 200㎜ 이상이다. 오전까지 인천·경기 서해안과 충남 북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763.92)보다 22.24포인트(0.80%) 오른 2786.16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58.95)보다 1.71포인트(0.20%) 상승한 860.66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81.1원)보다 1.6원 내린 1379.5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하이트진로가 라이트 맥주로 국내 맥주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 넣는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테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라이트 주질과 차별화된 패키지로 완성한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 기획 초기부터 즐겁고 활기차게 건강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시대상을 반영했다. 다이어트와 저칼로리에만 집중하지 않고, 부담없이 가볍지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맥주를 완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더욱 다양해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신제품을 출시하고 맥주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국내 맥주 시장 판도를 뒤집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4년에 걸쳐 약 100여종의 시제품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알코올 도수 4.0%와 100ml 기준 25kcal로 ‘맥주다움’과 ‘낮은 칼로리’ 두 가지 포인트를 모두 잡은 최적의 라이트 주질을 개발했다. ‘테라 라이트’는 테라의 ‘호주산 100% 청정 맥아’를 기본으로 사용했다. 원료부터 첨가물까지 당류나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테라 본연의 강렬한 청량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1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지난 2월 진행한 ‘밍글링 투어 보홀 프리다이빙 편’을 놓친 고객들의 앵콜 요청이 쇄도하면서 2차 상품을 오늘(18일)부터 선보인다. 하나투어의 ‘밍글링 투어’는 MZ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보홀, 대만, 몽골 상품 등이 오픈과 동시에 당일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밍글링 투어 몽골 로드트립 편’은 오픈 3분 만에 모집 완료되어 예약 인원을 한차례 증원했고, 지난 5월 2차 오픈도 5분 만에 마감돼 인원을 추가 증원하는 기록을 연달아 세운 바 있다. 이 기세를 몰아 8월 출발하는 ‘밍글링 투어 보홀 프리다이빙 편’의 2차 상품을 준비했다. 1차의 호스트였던 레저스포츠 리딩 전문가이자 다이빙투어 리딩 7년 차인 이서영 호스트가 다시 한번 참여해 프리다이빙, 고래상어투어, 비어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보홀 프리다이빙 편 1차는 호스트와 일정, 소통 측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상품으로 현재까지도 호스트와 참여자가 소모임을 통해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나아가 일부 참여자들은 프리다이빙 자격증 취득 이후 다음 단계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강의 수강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15일부터 1박 2일간 경북 의성군에서 열린 제13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 ‘의성마늘 햄핑’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성마늘 햄핑은 롯데웰푸드와 의성군이 2010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개최한 가족 캠핑으로 우리나라 대표 마늘 브랜드인 ‘의성마늘’의 우수성과 의성 지역 명소를 널리 알리는 대표 지역 상생 행사 중 하나다. 올해로 열 세번째를 맞은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는 의성마늘햄과 함께하는 즐거운 캠핑이라는 의미를 강조한 ‘의성마늘 햄핑’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40여 가족이 참여해 풍성한 행사가 됐다. 특히, 참여가족 모집기간 동안 1,200명에 육박하는 신청자가 몰려 약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의성마늘 수확 체험도 진행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직접 의성마늘을 캐며 살아있는 자연 생태 체험과 더불어 농민의 노고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근 미디어에서 큰 사랑을 받고있는 펜싱선수 김준호와 아들 김은우 부자도 의성마늘 햄핑에 참여해 마늘캐기 체험을 함께하며 참여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식사시간에는 의성마늘햄을 곁들인 식단이 제공됐다. 특히, 기존 제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유러피안 풋웨어 브랜드 ‘숄(Scholl)’은 내달 10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스테이지35 성수 1층에서 여름 해변 컨셉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숄은 패션에 고관여 된 젊은 층과의 소통을 늘리는 차원에서 ‘팝업 성지’로 알려진 성수동에 신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올 상반기에만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무역점, 갤러리아백화점 본점 등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10여 곳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숄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휴양 도시인 포지타노(Positano)에서 보내는 여름휴가를 컨셉으로, 브랜드만의 유러피안 감성을 오롯이 담아 차별화된 공간을 구현했다. 푸르게 펼쳐진 바다와 알록달록한 건물이 모여있는 해안 절벽을 배경으로 흰 모래가 깔린 백사장 위에 다채로운 디자인의 선베드와 상점 등을 배치해 마치 지중해 해안을 그대로 옮긴 듯한 생동감 넘치는 공간을 구성했다. 매장 한쪽에는 SNS 인증에 친화적인 젊은 층이 팝업 공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AR 포토 부스를 설치했다. 숄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여름철 휴양지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동반성장위원회와 지역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중구 동반성장위원회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이사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양측은 향후 3년간 서울과 인천 지역에 위치한 우수 중소협력사를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선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화장품, 의류 등 50개 이상의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브랜드를 대상으로 서울시내점, 인천공항점, 온라인면세점 등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K-푸드 인기가 높아지는 트렌드를 고려해 식음료 분야 중소협력사가 글로벌 입지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시그니처 상품 개발을 도울 계획이다. 면세점의 홍보 역량을 활용해 서울과 인천 지역 내 소상공인 관련 콘텐츠를 적극 소개하면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밖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수입품 하적 후 폐기되는 목재를 재활용해 제작한 집기 등을 영정도 지역 120여 개 소상공인 업장에 지원하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4월 전국 부동산 매매시장의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소폭 하락한 가운데 서울만 '나홀로' 거래량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플래닛은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6월3일 기준)를 기반으로 분석한 2024년 4월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서 4월 한달 간 발생한 부동산 매매거래량은 총 9만4585건으로 3월(9만7642건) 보다 3.1% 감소했다. 거래금액도 31조5369억원에서 4.1% 감소한 30조 2426억원으로 나타났다.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직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거래량은 2.9%(9만1919건), 거래금액은 6%(28조5387억원) 오른 수준이다. 특히 4월 아파트 거래건수는 직전월(3만9467건)보다 6.2% 줄어든 3만7013건을 기록했다. 거래금액은 16조1613억원으로 전월(16조2861억원)에 비해 0.8% 하락했다. 다만 전년 동월(3만3282건, 13조4993억원) 대비해서는 11.2%, 19.7% 상승한 수치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4250건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직전월(4075건) 대비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