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4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쿡사로이 대통령궁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간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 계기에 총 17건의 계약과 MOU가 체결됐다. ▲양국 관계의 호혜적 미래지향적 협력 강화를 위한 계약 2건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인프라 국책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 수주 지원 5건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관련 1건 ▲우리 기업 수출 확대 여건 조성을 위한 계약 3건 ▲미래분야 상생 발전 관련 6건 등이다. 양 정상은 양국이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켜 호혜적·미래지향적 협력으로 나아가자는 데 뜻을 같이하고 '2025-2027 협력 계획서'와 '한-우즈벡 무역경제공동위원회 활성화 약정'을 맺었다. 2025-2027 협력 계획서는 양국 외교부간의 계약으로 외교장관 전략대화와 정책협의회, 영사협의회 개최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조치다. 우즈베키스탄 에너지·교통 인프라 등 국책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 수주 지원을 위해 총 5건의 계약이 성사됐다.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 고속철 6편성 공급계약', '고속철 납품사업 차관계약', '철도협력
◇과장급 전보 ▲통신정책기획과장 정영길 <2024년 6월17일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방사선과는 2024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학과별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1일~ 23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응용해부연구소에서 “인체의 기초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14일 호산대에 따르면 방사선과 2학년 재학생(15명)들은 해부학 실습을 통해 해부학적 기초지식 습득과 인체 기관들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 및 순환계통·호흡계통·소화계통·비뇨계통·생식계통에 대한 표본을 세부적으로 관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사선과 2학년 윤다미 학회장은 “생명의 존엄성과 생명윤리에 대해 성찰하는 기회가 되었고, 학교에서 배웠던 해부학 이론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어서, 전공심화 교과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호산대 방사선과 학과장 곽병준 교수는“호산대 방사선과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기반으로 매년 카데바(Cadaver) 해부학 실습을 시행하여, 전공기초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전문 방사선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영례씨 별세, 백훈기(목원대 연극영화영상학부 교수)씨 모친상 = 14일 오전 2시, 서울 면목녹색병원장례식장 5호실, 발인 17일 오전 8시, 장지 경기 여주시 대신면. 02-493-4444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754.89)보다 3.53포인트(0.13%) 상승한 2758.42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71.33)보다 9.14포인트(1.05%) 하락한 862.19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73.9원)보다 5.4원 오른 1379.3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만나 5·18 민주화 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강 시장 예방을 받았다. 강 시장은 우 의장에게 5·18 민주화 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등을 위한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구성 건의서를 건넸다. 우 의장은 "22대 국회에서 개헌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가 매우 높은 것 같다"며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이 국회 개헌특위 구성 건의서를 가져왔는데 22대 국회에서 개헌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조속히 시작돼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5·18의 헌법 전문 수록 문제는 사실상 여야가 합의하고 있는 내용이다. 우선 논의하고 매듭지을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윤석열 대통령도 후보 시절 필요하다고 했고 국민의힘도 지난 총선에서 공약으로 내세웠다"며 "민주당은 논의를 공식적으로 제안한 사항"이라고도 설명했다. 이에 강 시장은 "개헌 문제는 모두가 동의하는 문제지 정치적 이해관계 등 때문에 추진이 잘 안 되고 있다"며 "올해 제헌절을 기점으로 개헌을 통해 5·18 정신이 더이상 왜곡, 폄훼되지 않도록
<승진> ◇감사부문 대표 ▲홍준기 ◇딜부문 대표 ▲민준선 ◇금융부문 대표 ▲이승호 ◇감사부문 신임 파트너 ▲김경호 ▲김병욱 ▲김선엽 ▲김창규 ▲박성훈 ▲박준영 ▲배준우 ▲서종혁 ▲손폴 ▲이대희 ▲이용재 ▲지정진 ◇세무부문 신임 파트너 ▲곽경진 ▲김대성 ▲박준환 ▲안성민 ▲윤예원 ▲윤지영 ▲이계현 ▲이진행 ▲조준수 ▲조찬래 ◇딜부문 신임 파트너 ▲김승리 ▲박상태 ▲안영주 ▲이승훈 ◇공공부문 ▲김의숙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14일 국채 매입 규모를 감액하기로 결정했다. 기준금리는 동결했다. 현지 공영 NHK,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13~14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침을 결정했다. 기준금리는 기존 0∼0.1%를 유지하기로 했다. 일본은행은 그간 매월 6조엔(약 52조4000억 원) 규모 국채를 매입해왔다. 일본은행은 일단 7월 금융정책결정회의 전까지는 6조엔 규모 매입을 계속한다. 7월 회의에서 향후 1~2년 정도의 구체적인 감액 계획을 결정한다. 일본은행은 성명을 통해 "금융시장에서 장기금리가 보다 자유로운 형태로 형성될 수 있도록 매입을 감액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매월 국채 감액 규모를 축소하면 결국 일본은행이 보유하는 국채 잔고가 줄어들게 된다. "지난 3월 마이너스 금리 정책 해제에 이어 '양' 측면에서도 금융정책 정상화로 더 나아가는 것"이라고 닛케이는 분석했다. "사실상 양적긴축(QT)으로 이동한다"고 풀이했다. 이번 회의에서 일본은행 9명의 정책 위원 가운데 나카무라 도요아키(中村豊明) 위원은 국채 매입 규모 축소에는 찬성하면서도, 7월 회의에서 나올 ‘경제·물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대생 수업거부 관련 "정부 정책에 반대해 집단적으로 진행한 동맹휴학 신청에 대해 대학의 승인이 있어선 안 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교육부는 내달 중 대학들과 협의해 유급 기준을 완화하는 비상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수업거부로 인한 낙제(F)가 나와도 해당 과목을 이수하면 유급이 안 되도록 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14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교육 정상화 관련 긴급 브리핑을 갖고 "의대 학생들에게 호소한다. 이제는 학교로 돌아와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전쟁 중에도 코로나 비상 상황에도 우리 교육이 멈춘 적은 없었기에 이 상황이 더욱 가슴 아프고 안타깝다"며 "복귀가 지연될수록 자칫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게 될 수 있어 하루하루 절박한 마음"이라고 했다. 이 부총리는 의대 증원에 반대해 휴학을 신청하고 넉 달 째 수업에 복귀하지 않는 의대생들의 휴학 신청을 승인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을 두고 거듭 선을 그었다. 그는 "학생들이 원활히 수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대학의 학사운영을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이 수업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도하고 보호하는 것은 총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물가 상승을 반영해 41년 만에 청약통장 납입인정한도를 10만원에서 25만원까지 상향한 가운데, 꾸준히 감소 추세에 있는 청약통장 가입자 수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전국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2556만3570명으로 전월(2556만8620명) 대비 5050명이 감소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줄어든 것은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지난 2022년 초까지 부동산 활황에 힘입어 계속 증가세를 보였으나 같은해 6월 2703만1911명으로 최고치를 찍은 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19개월 연속으로 감소, 이 기간동안 총 147만535명의 가입자가 사라졌다. 특히 젊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계속 줄어들자 정부는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았다. 올해 2월부터 기존 '청년우대형청약통장' 대비 연 소득 기준을 높이고 이자율도 최대 4.3%에서 4.5%로 향상시킨 데다 납부 한도도 두 배 가까이 확대한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제도를 시행했다. 여기에 청약 기준도 완화했다. 지난 3월말부터 신생아 특별·우선공급을 신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은 오는 16일까지 롯데온에서 단독으로 상반기 결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샘은 고객들이 한샘몰 외에도 다양한 플랫폼에서 한샘 상품을 만날 수 있고, 더 많은 혜택까지 제공하기 위해 이번 롯데온과의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 한샘은 ▲포레 컴포트 식탁세트 ▲엠마 컴포트 천연가죽 소파 ▲아임빅 수납침대 등 한샘의 인기 가구를 최대 34% 할인 판매한다. 또한 이 외의 한샘 전 상품을 최대 24% 할인하고, 중복 적용이 가능한 최대 15%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포레 컴포트 식탁 세트는 높이가 낮은 식탁과 쿠션이 적용된 벤치로 구성된 ‘리빙다이닝’ 가구다. 식탁을 책상으로, 식탁의자는 소파로 활용 가능하다. 엠마 컴포트 소파는 편안하고 아늑한 착석감이 특징이며, 관리가 간편한 천연 가죽 소재로 제작됐다. 아임빅 수납침대는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상품이다. 추가 이벤트도 풍성하다. 14일 하루 동안에는 롯데온 ‘온세일’ 행사를 기념해 롯데카드로 구매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행사 기간 내 구매 금액이 가장 많은 고객에게 롯데그룹의 통합 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자사 앱 회원 수 400만 돌파를 기념해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웃백은 지난 3월,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부메랑’ 멤버십 및 딜리버리 주문, 배달, 예약 등 채널 별로 다원화되어 있던 각종 편의기능을 브랜드 앱 한 곳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앱을 리뉴얼 출시한 바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아웃백 앱 400만 돌파 이벤트는 기존 회원은 물론, 행사 기간 내에 가입한 신규 회원들도 모두 참여 가능하다. 우선, 아웃백은 통합 앱 회원을 대상으로 ‘본-인 스테이크 2/3만원’ 할인 쿠폰 2종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전국 아웃백 매장에서 ‘토마호크’ 또는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주문 시 사용 가능하다. 단, 3만원 혜택 쿠폰의 경우 ‘본-인 스테이크’와 ‘보틀 와인’을 함께 주문해야만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쿠폰 사용 기간은 발급 기간과 동일하다. 특히, '본-인 스테이크 할인 쿠폰 2종(2/3만원)'은 통신사, 카드사 등 제휴사 혜택과도 중복 적용이 가능해 고객들로 하여금 더욱 폭 넓은 혜택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제일제당이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여름 맞이 ‘비비고 김치’ 기획전을 진행한다. 겨울 김장김치가 떨어질 시기인 여름철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기획전은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며, 비비고 김치 46종을 최대 4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비비고 썰은배추김치 3kg’은 20%, 비비고 묵은지 900g’은 35% 할인 판매하며, ‘비비고 백김치 500g’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문 후 생산을 시작해 집으로 바로 배송하는 ‘비비고 베이직 포기배추김치’ 등 ‘생생배송’ 제품들도 최대 25% 할인의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제철 열무의 아삭함과 시원한 맛으로 여름철에만 맛볼 수 있는 ‘비비고 열무물김치’도 3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기획전 기간 비비고 김치를 구매한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일부를 CJ더마켓 적립금으로 되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상품 4만원 이상 구매 시 결제 금액의 3%(최대 3천원)를, 8만원 이상 구매 시 5%(최대 5천원)를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오는 20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더프페(더마켓 프레시 페스타)’에서는 할인율을 최대 50%까지 높여 비비고 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