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주말인 오는 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이날보다 낮아지겠다. 기상청은 7일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방에 시간당 10~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오늘보다 2~5도 가량 낮아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내외로 평년보다 조금 낮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오후 강원내륙 산지와 충북북부, 전라권, 경북북부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농작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동부 10~50㎜, 서울·인천·경기(남동부 제외), 서해5도 5~30㎜, 강원내륙·산지 10~50㎜, 강원동해안 5~10㎜, 충북 10~50㎜, 대전·세종·충남 10~40㎜, 전북, 전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20~60㎜, 광주·전남 10~4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20~60㎜, 제주도(북부 제외) 20~60㎜, 제주도북부 5~40㎜ 등이다. 특히 제주도, 전북, 전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새벽에서 저녁 사이, 경북권에서 경남권 남해안에는 오전에서 밤사이에 시간당 10~20㎜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디아지오코리아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 제품을 페어링한 ‘위스키 마리아주’를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 매장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젊은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하이볼 위스키와 더불어 아이스크림이 안주나 마무리 디저트로 주목 받는 트렌드를 반영해 색다른 마리아주(marriage, 페어링 메뉴)를 기획했다. 워크샵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위스키 마리아주’ 라인업은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커피에 조니워커 위스키를 더해 각각의 풍미를 살린 최고의 디저트 조합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대표 메뉴로 위스키에 에스프레소와 달콤한 설탕, 부드러운 생크림이 올라간 ‘위스키 아이리쉬 커피’를 만나볼 수 있다. 진한 카카오향과 바디감의 배스킨라빈스 대표 원두와 풍부한 과일향과 달콤한 벌꿀향이 매력적인 ‘조니워커 골드 레이블 리저브’가 만나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위스키와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돋보이는 메뉴도 선보인다. ‘아포가토 3종(바닐라, 크렘드 마롱, 브라우니쥬빌레)’은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 대신 ‘조니워커 블론드’를 페어링해 바닐라, 베리, 넛츠 세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생활문화기업 LF의 브리티시 감성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가 브랜드 공식 일반인 앰버서더 ‘헤지스타’(HAZZYSTAR) 성과로 주요 매장 및 주 고객층인 3040대 매출이 늘었다고 밝혔다. 헤지스골프는 지난해부터 3040대 골퍼들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소속 선수 임진희 프로를 필두로 한 선수 마케팅과 일반인 앰버서더 ‘헤지스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모집된 ‘헤지스타 2기’는 지난해 1기 모집 대비 지원자 수가 약 10배 늘어나며 67:1의 뜨거운 경쟁률을 보였다. 2기 헤지스타는 골프와 패션에 진심인 다양한 직군의 3040대 일반인, 골프 인플루언서 등 15명의 멤버로 선발됐다. 아나운서, 모델, 치어리더, 간호사 등 자신만의 분야에서 영향력을 키운 SNS 팔로우 1만 이상의 일반인들이다. LF 헤지스골프 관계자는 “’골프’라는 공통 취미를 가진 다양한 직업을 가진 3040대 고객들의 관점에서 브랜드를 친근하게 알리고자 “향후 신제품 기획, 개발 시 브랜드 앰버서더들이 필드에서 느끼고 경험한 의견들을 제품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헤지스타 멤버들은 활동 기간 4개월 동안 ▲헤지스골프의 시즌 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8일부터 15일까지 식재 주문 플랫폼 ‘밥트너(Bobtner)’에서 ‘8트너스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밥트너는 지난해 아워홈이 외식 초기 창업자와 중소규모 식당 운영자 등을 위해 론칭한 식재 주문 플랫폼이다. 아워홈과 식재 거래 계약 없이도 고품질 식재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어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밥트너 올해 1분기 매출은 전기 대비 647% 증가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식재 개발·제조 및 구매 인프라를 활용해 고품질 식재를 공급하고, 할인 및 쿠폰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자사 식재의 차별성과 핵심 장점은 물론 메뉴와 관련된 정보성 콘텐츠를 담아 외식 자영업자들의 메뉴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8트너스데이’는 아워홈이 밥트너에서 매월 8일부터 단 8일간 8개 상품을 초저가에 판매하는 정기 프로모션이다. 고물가로 인한 높은 식재료비로 가게 운영에 부담을 느끼는 외식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3월 시작해 이번이 4회째다. 이
주제 발표 ③ 알라타우시티 내 농업관련 시설·운영 전반 농업협력 방안 제시 - 이수근 (세계농정연구원 전문위원) 카자흐스탄은 지속해서 인구가 증가하여 2017년 1,800만 명이던 인구가 2024년 1,990만 명에 달한다. 거의 2,000만 명이다. 1인당 명목 GDP 또한 지난 2017년 9,190달러에서 2024년 13,600달러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실질성장률도 2017년 3.9% 이후 올해에는 5.4%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전반적인 성장세를 토대로 카자흐스탄은 전체 인구의 10%을 웃도는 22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G4 City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농업부는 국산 농산물의 시장 공급, 농장 디지털화, 혁신 장비사용, 고품질 종자 사용, 광물질비료 사용, 수의학 강화 등을 목표로 국가 프로그램 ‘농업 개발 2021~2030’ 채택했는데 총 투입 예산만도 총 5조 텡게(약 117.6억 달러)에 이른다. 구체적 정책목표로는 ▲전체 농업 장비의 7%를 현대화 ▲밀 수확량 20q/ha 달성 ▲고품질 종자 공급 최대 80%까지 확대 ▲광물질비료 사용 비율 최대 40%까지 확대 ▲44,000개의 일자리 창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6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샐러드를 반값에 만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다가오는 6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신선한 샐러드를 반값에 제공하는 ‘금샐(금요일 샐러드)데이’ 행사를 선보인다. 최근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와 본격적인 피서 시즌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계획 중인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또한, 최근 높아진 채소값으로 소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도 반영됐다. 실제 GS25가 지난 3년 간 월평균 판매를 100으로 놓고 산출한 월별 판매 지수를 살펴본 결과 6월 샐러드의 판매 지수는 114로 샐러드 판매량이 가장 높은 달로 나타났다. 이번 ‘금샐데이’ 행사는 6월 7일, 14일, 21일, 28일 총 네 차례 진행된다. 고객들은 GS25에서 취급하고 있는 20여 종의 신선하고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를 매주 금요일마다 1천 원에서 2천 원대 가격에 즐길 수 있다. GS25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가성비 샐러드 상품 구색 확대 및 여름 한정 차별화 샐러드를 매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3천 원대의 저가형 샐러드 2종을 비롯해 △가성비의 대명사 혜자 브랜드를 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대홈쇼핑은 경기도 화성시에서 화성 물류센터 개소식을 열고 새 물류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와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대홈쇼핑이 기존에 경기도 군포에서 운영하던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한 화성 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3만 8,000㎡(1만 1,400평), 전체 3개층으로 최대 158만 박스를 보관할 수 있는 규모다. 또한 현대홈쇼핑은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협업해 화성 물류센터에 최신 자동화 설비를 도입했다. 출고 시 컨베이어 벨트 위 이동하는 상품의 운송장을 인식해 고객 주문 취소나 운송장 오류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자동 분류가 가능한 출고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돼 있으며, 상품 중량 계측 장비가 설치돼 기존에는 작업자가 상품 출고 및 회수 시 일일이 수작업으로 무게를 측정해 정상품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도 사라진다. 현대홈쇼핑은 물류센터 면적 확대와 자동화 설비 도입으로 상품 분류 처리에 걸리는 시간이 60% 이상 단축되고 하루 출고 물량이 최대 5만건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대비 물동량이 약 20% 늘어난다는 의미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화성 물류센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미국산 무기로 모스크바나 크렘린궁을 공격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단호히 선 그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6일(현지시각)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진행된 ABC뉴스 인터뷰에서 미국산 무기가 이미 러시아 공격에 사용됐는지 질문에 직접 답변하지 않되 이같이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특정 목표물을 겨냥한 공격에 한해 국경 인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됐다"며 "러시아 내부로 200마일(230여㎞) 들어간 곳에 대한 공격, 모스크바와 크렘린에 대한 공격은 승인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이 전날 뉴스통신사 간부들과 간담회에서 러시아 영토 공격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고정밀 무기를 공급하는 건 전쟁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선 "그게 걱정할 일이냐"고 반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푸틴)를 40년 넘게 알고 지냈다. 그는 독재자이며, (우크라이나) 공격을 계속하면서 국가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모스크바와 크렘린을 공격하라고 무기를 주는 게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차남 헌터 바이든이 총기 불법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유죄 판결이 나오더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해 영일만 일대에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전 존재 가능성을 제시한 비토르 아브레우 미국 액트지오(Act-Geo) 고문이 7일 "이 프로젝트의 유망성은 상당히 높다"며 "저희가 분석한 유정이 석유와 가스 존재를 암시하는 모든 요소를 갖췄다"고 근거를 제시했다. 다만 경제성 있는 탄화수소가 누적됐다는 사실을 아직 찾지 못해 리스크도 상존한다고 설명했다. 리스크를 완전히 제거하고 확실한 매장량을 확인할 방법으로는 시추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아브레우 고문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동해 가스전 관련해 진행한 브리핑에서 "이 프로젝트 초기에 필요한 굉장히 중요한 사항 중 하나가 이 분지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일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망성이 높다고 판단한 이유로 '저류층'과 '덮개암'을 꼽았다. 좁은 대륙붕 내에 많은 모래가 차야 하는데 이를 저류층이라 부른다. 저류층의 존재 여부가 가스와 석유가 실존하는지 여부를 판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덮개암이라 불리는 진흙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거론했다. 모래의 공극 사이에 석유가 존재하며, 덮개암이 석유를 가두는 식이다. 그는 "이 분지를 살펴보니 이 두 요소 덮개암과 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1% 이상 상승하며 2720선을 회복했다. 9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3.17포인트(1.23%) 오른 2722.67에 장을 마쳤다. 이날 28.75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2730선까지 오르는 등 강한 상승세가 이어졌다. 종가 기준 코스피가 2700선 위쪽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달 28일(2722.85) 이후 7거래일 만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장에서 예상했던대로 전날 유럽중앙은행에서 주요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인하를 결정했고, 긴축정책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된 모습"이라면서 "시장참가자들은 올해 2회 금리인하를 기대 중이나,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발표될 점도표가 시장의 기대를 얼마나 충족시킬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55억원, 158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468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이 2% 넘게 뛰었고 음식료품(1.81%), 전기전자(1.61%), 보험(1.39%), 운수창고(1.38%) 등이 상승했다. 반면 전기가스업(-3.62%), 비금속광물(-0.73%), 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방문하면서 순방외교를 재개한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순방 이후 7개월 만에 재개되는 순방이자 올해 첫 순방이다. 김건희 여사도 이번 순방에 동행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10일부터 16일까지 5박7일간 중앙아시아를 순방한다고 발표했다. 방문 첫 국가는 투르크메니스탄이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간 투르크에 머문다. 10일 오후 투르크의 수도 아시가바트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이어간다. 정상회담 후에는 양해각서(MOU) 서명식과 공동 언론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후 투르크의 독립기념탑에 헌화 및 식수를 한다. 저녁에는 투르크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11일 오전에는 양국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포럼이 진행된다. 윤 대통령은 이곳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윤 대통령은 현 대통령의 아버지이자 국가 최고지도자인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베도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쌍방울 그룹의 800만 달러 대북송금에 관여하고 억대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심에서 징역 9년6월을 선고받았다. 7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정치자금법위반, 외국환거래법위반,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 전 부지사에게 이 같은 징역형을 선고하고 벌금 2억5000만원과 3억2595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이번 1심 선고는 이 전 부지사가 2022년 10월 기소된 지 약 1년 8개월 만에 나온 것이다. 재판부는 "장기간 뇌물 및 정치자금을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지원받아 온 피고인의 행위는 상당한 정치적 경력을 갖춘 고위 공무원으로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우리 사회에서 유력 정치인과 사기업 간의 유착관계의 단절을 위한 노력이 지속돼 왔음에도 이러한 기대를 저버려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시했다 . 이어 "북한과 교류협력사업을 진행하려면 법 테두리 안에서 신중하게 처리해야 하는데 공적인 지위를 이용해 사기업을 무리하게 동원했고, 음성적 방법으로 북한에 거액의 자금을 무모하게 지급해 외교·안보상 문제를 일으켰다"며 "비록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추진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올해 말 동해 심해 가스전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탐사 돌입을 앞두고 태스크포스(TF) 2개를 새로 만들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는 지난 5일 자원산업정책국 자원안보정책과에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총괄 TF'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홍보 TF'를 신설했다. 개발 총괄 TF는 자원안보정책과장을 팀장으로 구성됐다. 가스산업과와 석유산업과, 에너지안전과 등에서 서기관 1명과 사무관 2명, 주사 1명 등으로 꾸렸다. 한국석유공사 등 관계기관에서 파견한 전문가도 참여한다. 이는 최근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관심이 집중된 반면 갑작스런 대통령의 발표 이후 관계부처와 언론 간에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동해 가스전의 경제성을 판단하기 위한 본격 탐사에 돌입한다.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됐을 것으로 확인된 영일만 앞바다를 탐색하기 위해 올해 말 동해 8광구와 6-1광구 북부에 걸친 해역에서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한편 석유공사는 이날 오전 10시께 정부세종청사에서 미 액트지오의 아브레우 고문 등의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