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서울=뉴시스] 김광원 기자 = ▲박기님씨 별세, 전희수(KBS 순천방송국 국장)씨 모친상=14일 광주 스카이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7시, 062-951-1004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Novavax)는 지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품이 최종 임상에서 90%가 넘는 감염 예방효율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노바백스 백신 위탁 생산은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생산하기로 했다. 이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15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날 오후 1시 1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3500원) 오른 1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중소 제약업체 노바백스가 자사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실험 결과 90.4%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이 같이 밝혔다. 주요 변이 바이러스에 강한 것으로 알려진 노바백스가 언제쯤 사용허가를 받게 될지 주목된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쎄미시스코(136510)가 강세다. 15일 쎄미시스코는 이날 오전 11시 5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44%(4100원) 오른 3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쎄미시스코는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돼 지난 10일 하루 동안 거래가 정지, 지난 11일 재개했다. 쎄미시스코는 반도체, 평판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제조·판매 업체다. 이 회사는 최대주주의 지분매각과 이수합병 등의 소식으로 연일 상승세를 보여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돼 지난 10일 주가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앞서 쎄미시스코는 지난달 31일 최대주주인 이순종과 특수관계인 5인이 디엠에이치 외 5인에게 약 314억원 규모의 최대주주 보유주식 212만9957주를 매각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아울러 이날 에너지솔루션즈는 쎄미시스코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솔루션즈는 6월부터 11월 사이 총 5차례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348억원 규모의 쎄미시스코 563만775주를 취득한다. 한편 투자위험 종목에 쎄미시스코가 올라왔지만 상승 중이다.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주가가 상승하면 1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년 넘게 주식매매 거래가 정지된 신라젠이 다음 달 엠투엔(033310)에 최종 인수 소식에 주가가 상승 중에 있다. 15일 엠투엔은 이날 오전 11시 4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99%(850원) 오른 2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라젠은 최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엠투엔과 총 6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본계약을 체결했다. 신라젠은 엠투엔에 보통주 1875만주를 주당 3200원에 발행한다. 납입일은 7월15일이다.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 당시의 주가는 1만2100원이다. 1년 넘게 주식매매 거래가 정지된 신라젠은 신주발행가격 산정을 위해 외부평가기관(회계법인)으로부터 주식가치를 2057~3200원으로 평가받았다. 양사는 상한금액인 3200원에 신주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엠투엔은 책임경영과 소액주주 권리보호를 위해 신라젠 신주 전량을 3년간 보호예수하기로 결정했다. 엠투엔은 독성화학물질을 담는 '스틸드럼'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서홍민 엠투엔 회장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처남으로 대부업체 리드코프를 소유하고 있다. 엠투엔은 신라젠 유상증자에 참여해 총액 600억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 이후 자국 사망자를 두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백악관 유튜브 계정으로 중계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거의 60만 명이 미국에서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라며 "사랑하는 이를 잃은 모두에게 공감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런 결과를 "슬픈 이정표에 다가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또 "미국에서는 엄청난 진전이 이뤄졌다. 국가 대부분이 정상으로 돌아갔고, 경제 성장률은 세계를 이끈다. 확진·사망 수는 극적으로 낮아졌다"라면서도 "여전히 너무 많은 목숨을 잃는다"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7일 동안 여전히 하루 평균 370명이 사망했다"라며 "370명 사망은 이 위기가 정점이었을 때에 비하면 엄청나게 낮은 수치다. 하지만 이는 여전히 실제 비극"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런 지적을 토대로 "만약 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맞아라. 가능하면 빨리 백신을 맞아라"며 "우리는 이 바이러스를 물리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 지금은 우리의 경계를 낮출 때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30세 미만 軍장병 47% 예방 접종 완료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5일 충남 논산시에 있는 육군부대에서 병사 7명이 한꺼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7명이다. 논산 육군부대 병사 7명이 부대 내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1인 격리하던 중 증상이 발현돼 확진됐다. 이 밖에 군부대에서 치료를 받던 코로나19 환자 2명이 이날 완치됐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31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1002명, 완치자는 971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70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8468명이다. 전날까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30세 미만 장병은 19만7843명이다. 접종대상 41만4000여명 대비 47.7%다.
◇3급 승진 ▲기획항만경제실장 박홍구 ◇4급 승진 ▲송탄충장소장 최중범 ▲보육교육국장 김필대 ▲의회사무국장 신동의 ◇4급 전보 ▲행정자치국장 손정호 ▲국제문화국장 김이배 ▲안중출장소장 한승도 ▲농업기술센터소장 진영학
엠투엔, 내달 600억 납부 신라젠 지분 20.75% 보유 예정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년 넘게 주식매매 거래가 정지된 신라젠이 다음 달 엠투엔(033310)에 최종 인수된다. 엠투엔은 인수한 신라젠과 바이오사업 분야의 시너지를 내면서 거래 재개를 추진할 방침이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라젠은 최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엠투엔과 총 6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본계약을 체결했다. 신라젠은 엠투엔에 보통주 1875만주를 주당 3200원에 발행한다. 납입일은 7월15일이다. 항암제 신약개발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신라젠은 유전자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를 이용한 항암 바이러스 면역치료제를 개발 중인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신라젠은 문은상 전 대표 등이 횡령·배임 혐의로 조사를 받기 시작하면서 지난해 5월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횡령·배임 혐의의 발생에 따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절차에 따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11월30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문 전 대표는 페이퍼컴퍼니를 통한 '자금 돌리기' 방식으로 100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4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문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3’가 당초 예정일보다 한달 이른 8월초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이 '조기 출시' 승부수를 둔 것은 올해 신형 갤럭시노트를 출시하지 않는 데다 하반기 출시될 애플의 신형 아이폰과 중국 폴더블폰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유명 IT팁스터(내부정보유출자) 맥스 와인바흐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8월3일, 두 '3'들이 두 '4'들과 함께 공개될 것"이라며 폴더블폰 신제품 언팩(공개) 행사가 8월3일 열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 다른 IT팁스터 존 프로서는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8월27일 금요일 정식 출시된다. 이날부터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종합하면 갤럭시Z폴드3는 8월 초 언팩에서 공개되고, 사전 예약을 거쳐 8월 말 공식 출시된다. 이번 폴더블폰 출시는 대중화 차원에서 신제품 갤럭시Z폴드의 가격을 대폭 낮출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3·갤럭시Z플립3 출고가는 전작보다 최대 20% 저렴해진다. 갤Z폴드3는 전작 대비 400달러(약 45만원) 인하되는 셈이다. 외신들은 갤럭시Z폴드3가 6.2인치 커버 디스플레
◇과장급 승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불관리과장 김동환 ◇과장급 전보 ▲검역정책과장 변상문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73만여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신규로 받아 누적 1차 접종자가 전체 인구의 24.5%인 1256만명을 넘었다.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4일 하루 신규 접종자는 1차 73만1735명, 접종 완료 25만6443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지난 2월26일 접종 시작 109일 만에 1256만5269명이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24.5%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326만2733명으로 전 인구의 6.4%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 접종자도 여기에 포함됐다. 추진단은 통계에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 통계를 주 3회(월·수·토요일) 발표한다. 일주일간 이상 반응 신고 내용 분석은 매주 월요일 공개한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4명이 숨졌다. 위·중증 상태를 보이는 환자는 158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992명이다.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약 1.34%다. 코로나19 위·중증 증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5명 많은 158명이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넥스턴바이오(089140)는 중앙일보와 추마코프 면역생물학센터가 주최하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 대비, 바이러스에 대한 최적 대응 방안 마련 컨퍼런스’에 참석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 볼룸(2F)에서 15일 오후 2시, 추마코프 연구소에서 개발한 ‘코비박’ 백신의 개발 개요와 현 상황에서 정부의 안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접종 등 조속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토론이 심도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전반적인 참석인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추마코프 연구소 핵심인력인 아이다르 원장과 부원장, 기술진 2명, MPC 관계자, 넥스턴바이오 관계자 이외에 코로나 백신 개발을 위한 기업 및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넥스턴바이오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나누는 자리에 참석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코로나19 정복을 위해 백신의 위탁생산, 유통, 판매가 효율적으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마코프 연구소는 1957년 미하일 추마코프에 의해서 설립, 러시아 내 유일한 소아마비 생백신 기술을 개발하여 세계보건기구(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