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달 중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의 첫 번째 SUV이자 최상위 SUV 모델인 'GV80'의 내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GV80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 모델로 초대형 세단인 G90와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를 이끌어갈 플래그십 SUV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대형 SUV 시장에서 기존의 프리미엄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대형 SUV를 목표로 GV80를 개발했다. GV80의 차명은 제네시스(Genesis) 브랜드가 제시하는 다재다능한(Versatile) 럭셔리 차량의 의미에 대형 차급을 뜻하는 숫자 '80(에이티)'가 더해져 완성됐다. GV80는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의 확립에 주력했다. 전면부는 브랜드 고유의 품위와 당당함이 더욱 강하게 느껴지는 방패 모양의 크레스트 그릴을 중심으로 좌우에는 4개의 얇고 날카로운 광채가 빛나는 것과 같은 쿼드램프를 적용했다. 또한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요소인 지-매트릭스(G-Matrix)를 라디에이터 그릴 문양뿐만 아니라 헤드·리어 램프, 전용 휠, 내장
[박성태 배재대 부총장] 2020년 새해가 밝았다. 경자년(庚子年). 하얀 쥐의 해다. 하얀 쥐는 타고난 복록이 있어 풍요와 희망, 기회의 상징하기도 한다. 이러한 새해를 맞아 개인이나 국가나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작심삼일(作心三日)이 되지 말자며 다짐에 다짐을 한다. 무슨 목표를 세우고 다짐을 했을까. 작년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 어느 해나 마찬가지이지만 참으로 다사다난한 해였다. 개개인에 따라 다사다난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국가적으로 유난히 다사다난한 해였다. 2019년 연초부터 버닝썬 사건, 연예인 성범죄 사건으로 세상이 떠들썩하더니 이어 강원도 대형 산불,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건, 안인득· 고유정 엽기살인사건, 화성연쇄살인범 이춘재 사건, 일본수출규제와 지소미아 갈등, 부동산 광풍에 이은 고강도 부동산대책, 패스트트랙, 공수처법을 둘러싼 동물국회 논란, 그리고 무엇보다도 공정이라는 단어를 무색하게 하고, 특히 젊은 청년들을 허탈하게 만든 조국사태 등 열거가 어려울 정도로 많은 일이 벌어졌다. 볼썽사나운 뉴스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고 올해 아카데미상 후보로 점쳐지는가 하면, 전 세계적으로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LG히다찌·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 시정 명령과 14억2,3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농협중앙회가 발주한 데이터 스토리지 구매·설치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다.LG히다찌는 8억8,600만 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5억3,700만 원의 과징금을 내야 한다. 공정위에 따르면, LG히다찌·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 2010년 8월~2016년 3월 농협중앙회가 발주한 26건의 데이터 스토리지 입찰에서 낙찰 예정자와 입찰 금액 등을 합의했다. 데이터 스토리지는 금융 기록 등을 담는 자료 저장 장비로 히타치·EMC·IBM 등이 주요 사업자다. LG히다찌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당시 히타치의 한국 공급 총판이었다. 데이터 스토리지 입찰은 신규·증설 도입으로 나뉜다. 신규 도입은 업체간 경쟁이 치열하지만 증설 도입은 기존 사업자가 유리한 측면이 있다. 2010년 8월 LG히다찌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낙찰 예정자와 들러리를 사전에 정했다. 양사는 "농협중앙회의 신규 도입 입찰에서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낙찰받고, 증설 도입 입찰에서는 LG히다찌가 낙찰받자"고 합의했다. 2011년 11월부터는 신규·증설 구분 없이 LG히다찌가 낙찰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동영제’(동국제약 영양 제작소)를 론칭한다. 동영제는 프리미엄 원료를 엄선해 한국 소비자 건강에 맞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피로개선 멀티비타민, 피부건강 항산화 멀티비타민, 기억력 개선 멀티비타민 등이 대표 제품이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제품들은 롯데, 현대, 신세계백화점 등에 입점해 있는 48개 ‘동영제 매장’에서 판매한다. 이들 매장에선 다이어트·면역력 강화 제품과 보스웰리아, 리프리놀 등을 원료로 한 관절건강제품, 크릴오일1000 등 다양한 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동국제약은 마데카크림으로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처럼 동영제도 인지도와 점유율을 높여 국내 건강기능식품 대표 브랜드로 키우기로 했다.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대웅제약이 24일부터 경구용 장티푸스백신 ‘비보티프’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비보티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유럽의약품청(EMA) 승인을 모두 획득한 장티푸스 백신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3월 비보티프의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비보티프는 접종이 편리한 경구용 백신이다. 어린이나 주사기 공포가 있는 성인도 쉽게 접종 가능한 강점이 있다. 국내 시판 중인 경구용 장티푸스 백신은 비보티프가 유일하다. 장티푸스Ty21a주생균(live attenuated strain Salmonella typhi Ty21a)이 주성분이다. 전세계에서 1억5,000만 도즈 이상 판매됐다. 장티푸스 유행지역인 칠레의 산티아고 지역에서 진행한 10만9,594명 대상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 비보티프를 1회 접종시(1일 1캡슐, 격일로 3회 복용) 장티푸스의 예방효과가 1년째 71%, 3년째 67%를 보였다. 추적관찰에서도 1~3년간의 예방효과 67%, 1~7년간 예방효과 62%로 나타나 1회 접종으로도 장기간 효과가 지속됨을 확인했다. 장티푸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매개로 전파된다. 집단발생의 우려가 큰 급성 전신성 열성질환이다. 국가가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쏘카가 자차를 처분하는 쏘카 회원에게 50% 상시 할인 구독서비스를 1년 동안 무상 지원하는 등 차량 공유 문화 확산에 나선다. 쏘카는 새해부터 자차를 처분하는 전국 모든 쏘카 회원을 대상으로 1년간 쏘카를 50% 할인된 가격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반값패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차량을 매각한 후 공유 서비스 이용을 통해 경제·사회·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는 회원들을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 본인 소유 차량을 처분한 쏘카 회원이다. 폐차인수 증명서, 자동차 양도 증명서, 자동차 말소등록 사실증명서, 자동차 원부 중 한 가지만 제출하면 된다. 차량 처분 일자가 2019년 9월 30일 이후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쏘카 앱 고객센터에서 할 수 있다. 공공서비스 신청 메뉴에서 자동차 처분을 선택, 양식을 작성하고 제출 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쏘카 반값패스는 서류 최종 확인 후 쿠폰 형태로 자동 지급된다. 등록방법과 반값패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쏘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쏘카는 쏘카존, 차량 등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이용 목적에 따른 서비스가 다양해짐에 따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이재현 회장의 사위인 정종환 CJ상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룹 임원 인사에서 오너일가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 이번 인사에서 아들, 딸 등 직계는 빠졌다. 정 부사장은 이 회장의 딸 이경후 CJ ENM 상무의 남편이다. 정 부사장은 앞으로 CJ 글로벌인터그레이션 팀장이자 CJ 미주본사 대표를 맡는다. 정 부사장은 입사 이후 글로벌 사업을 맡아오며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사장은 2010년 CJ 미국지역본부에 입사한 후 2018년 상무대우로 승진했다가 이후 8개월 만에 아내 이경후 상무와 함께 상무로 승진한 후 이번에 부사장 자리까지 올랐다. 정 부사장은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학사(기술경영)와 석사(경영과학) 학위를 받았다. 이후 2013년에는 중국 칭화대에서 MBA 과정도 마쳤다. 이경후 상무와는 컬럼비아대 석사 시절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이번 인사에서 자녀들은 배제했다.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은 수순대로라면 임원 승진 가능성이 높았지만 마약 밀반입 사건으로 배제한 것으로 보인다. 이경후 상무 역시 CJ ENM의 엠넷 오디션 투표 조작 때문에 승진자 명단에 차마 올릴 수 없었을 것이다. 자녀에게 높은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우리은행장을 겸임해 온 손태승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됐다. 우리금융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회장 추천을 위한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손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 임기 3년인 차기 회장은 이사회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받아 취임한다. 임추위는 장동우 위원장을 비롯해 노성태·박상용·전지평·정찬형 씨 등 과점주주 추천 사외이사 5명으로 구성됐다. 임추위원들은 손 회장 임기가 내년 3월까지지만 지주 출범 초기인 점을 감안해 차기 회장 조기 선임이 필요하다고 봤다. 대표이사 임기도래에 따른 경영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조직 안정을 위해서란 설명이다. 임추위는 지난달 26일, 지난 11일 두 차례 간담회를 열고 임추위 일정과 선임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지난 19일, 24일 두 차례 회의를 통해 후보들을 검증했다. 최종 후보 4명에는 손 회장 외에도 카드, 종금, FIS 등 주요 자회사 대표이사가 포함됐다. 이들의 경영성과, 역량, 자격요건 적합 여부 등 종합적인 검증 절차를 거친 결과, 손 회장을 단독 후보로 선정된 것이다. 임추위는 손 회장이 성공적으로 지주사 체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바퀴 없는 물걸레 로봇청소기가 등장했다. "그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청소성능과 편리함을 갖춘 새로운 물걸레 로봇청소기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것이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전자·IT전시회 'CES 2020'에서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를 처음 선보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바퀴가 사라진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의 동작 원리는 이렇다. 2개의 동그란 물걸레가 회전하며 바닥을 닦으면서 이동하는 방식이다. 청소 중 자동 물공급으로 걸레가 마르지 않게 촉촉함을 유지해준다. 로봇청소기 상단과 하단에 각각 카메라를 탑재, 2개의 카메라가 위치를 인식하고 지도 작성을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즉,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술로 한층 진화한 주행 성능을 구현한다.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스마트폰에서 LG 씽큐(ThinQ)앱을 사용하면 청소모드 변경 등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북한 해킹그룹을 고소했다. 30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MS는 18일 자사 회원 정보를 빼낸 해킹단체 '탈륨(Thallium)'을 위해 일하는 2명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사건은 탈륨의 도메인이 등록된 버지니아주 연방법원에 접수됐다. 탈륨은 정부·싱크탱크·대학 직원 등을 목표로 잡았다. 핵확산 및 인권 이슈에 관여하는 단체 회원들도 대상이 됐다. 고소장에는 "활동 배후의 정확한 신원과 위치는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지만 많은 사람이 북한 해킹 그룹과 연관이 있다"고 명시됐다. MS 주장에 따르면 탈륨 해커들은 '스피어피싱'이라는 기술을 사용했다. 많은 사람이 믿고 쓰는 핫메일, 지메일, 야후 등 계정에서 온 것처럼 보이는 이메일을 통해 비밀번호 등 민감 정보를 빼내는 수법이다. 계정에서 의심스러운 활동이 감지됐다면서 사용자의 로그인을 유도하는 방식이 흔하다. 로그인 정보를 통해 탈륨은 연락처, 일정표 및 다른 정보들을 빼냈을 수 있다. 이들은 가짜 웹사이트로 사용자들이 합법적인 MS 사이트에 있다고 믿도록 하거나 이메일 첨부파일로 아기상어(BabyShark), 김정랫(KimJongRAT) 등의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최정우)이 중증발달장애인을 위해 주간활동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지역사회에 포스코의 경영이념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실천하고 있다. 포항시 대도동에 위치한 '나린센터'가 그 주인공. 나린센터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3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17일 새롭게 재탄생했다. 이곳이 주목받는 건 발달 장애인을 위한 전문 시설과 프로그램을 모두 갖춘 주간활동 서비스센터이기 때문. 정부는 지난 3월부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이를 운영하는 전문 시설과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기존에 운영되던 시설과 공간을 새롭게 바꿔 중증 발달 장애인이 낮에도 불편함 없이 원활히 생활하고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받을 수 있도록 탈바꿈시켰다.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계단 조명과 색감, 가구 구입 및 배치, 실내 안전장치, 심리 안정실 공간 신설 등 모든 동선과 시선을 발달 장애인의 입장에서 재구성했다. 덕분에 발달장애인을 비롯해 노약자, 아동 등 누구나 편리하게 공간과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양희경 경상북도부모회 포항시지부장은 “아이의 심리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국내 렌탈 시장 1위인 웅진코웨이가 게임업체 넷마블에 인수된다. 웅진은 자회사인 웅진코웨이 주식 1,851만1,446주를 1조7,400억7,592만4,000원에 넷마블에 양도한다. 매각 지분 비율은 25.08%이며, 주당 가격은 9만4,000원이다. 거래 대금은 현금으로 지급된다. 웅진 측은 “자산매각을 통해 신규투자재원을 확보하고, 차입금을 상환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라고 지분양도 배경을 설명했다. 웅진그룹은 앞서 지난 10월 14일 매각 우선 협상 대상자로 넷마블을 선정한 바 있다. 하지만 두 달 이상 본계약이 체결되지 못하면서 일각에서는 거래 불발 가능성도 제기돼 왔다.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LG전자가 유튜브에 올린 노트북 광고 영상을 통해 삼성전자 제품을 조롱했다. "설마 화질이 아직도 Full HD?", "이 정도 안 되면 노트든 북이든 접어야죠." LG전자는 지난 23일 공식 유튜브 계정에 'LG 그램 17 - gram으로 따라오세요 편 광고'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LG전자가 영상에서 QLED 풀HD(1920X1080)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삼성전자의 최신 노트북 '갤럭시북' 시리즈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노트든 북이든 접어야죠"란 표현도 갤럭시북 등 삼성전자 제품이 연상된다. 업계에선 양사의 신경전이 TV와 생활가전에 이어 노트북 시장에도 번질 것 같다. 양사는 TV를 비롯해 건조기 등 신가전 제품까지 영역을 넓히며 유튜브, TV 광고 등을 통해 전쟁 중이다. 지난 9월 LG전자 올레드(OLED) TV 광고에서는 'FELD', 'ULED', 'QLED', 'KLED' 등 명칭이 차례로 나온 뒤 "어떤 이름으로 포장해도 OLED TV를 따라올 수 없다"고 했다. 차례로 나온 명칭들의 앞글자를 이어 발음하면 영어 욕설 같다는 해석도 나왔었다. 10월에는 삼성전자가 공식 유튜브 계정에 'TV burn-in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