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드림스타트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복지기관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복지 종사자들 마음 건강 회복지원을 위해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후원하고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예천군 드림스타트도 신청해 선정됐다. ‘예천군 드림스타트 나만의 향기 만들기-조직에 나의 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천연아로마 석고 방향제를 만들면서 종사자들의 감정 조절과 스트레스 완화 등 재충전 기회를 가지고 아동복지 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을 줬다. 윤상준 주민복지실장은 “일상화된 격무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종사자들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소진 예방 교육, 슈퍼비전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사벌국면 엄암리에 조성된 상주 청년 농촌보금자리(청사초롱마을)의 입주가 지난 20일부터 시작됐다. 상주 청년 농촌보금자리는 귀농귀촌 희망 청년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보육생의 주거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조성된 임대형 공공주택으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 사업으로 사업으로 선정되어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단지 내 조성됐다. 상주시 사벌국면 엄암리 3-80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하였으며, 가족형(전용면적 73㎡) 8호, 공유형(78㎡) 8호, 원룸형(15~16㎡) 12호, 주민공동 이용시설 1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주민공동 이용시설(커뮤니티센터)에는 북카페, 공동육아실, 주민사랑방, 공동주방 등이 포함되어 있어 도시생활에 익숙한 청년들의 문화·생활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입주 청년은 물론이고 사벌국면민과 청년 간 소통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주 청년 농촌보금자리」는 총 28세대, 59명이 입주 예정이며 지난 2월까지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평균 경쟁률 1.75:1를 보였다. 특히 원룸형은 2.6: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6월 30일까지 ‘함, 바까보까’ 플랫폼을 통해 「소상공인 브랜드 및 지식서비스 품질 개선사업」에 참여할 지역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함, 바까보까’ 플랫폼은 지역 소상공인과 전문가를 연계하는 거래시스템으로 소상공인에게 디자인과 세무회계, 지식재산권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이 플랫폼을 통해 직접 의뢰하면 전문가그룹이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소상공인은 결과를 직접 보고 전문가를 선택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처음 플랫폼을 구축해 지난해까지 총 1천35곳을 대상으로 디자인과 컨설팅 등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총 400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은 6월 30일까지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분야는 ▲시각디자인(브랜드, 패키지, 홈페이지) ▲편집디자인(카탈로그, 브로슈어, 사업계획서) ▲산업디자인(제품) ▲영상·사진(사진, 동영상 촬영) ▲지식서비스(세무·회계, 지식재산권) 등 5개 분야, 11개 항목이며, 필요한 항목을 신청하면 1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특히, 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5월 30일 일본 기후현 다카야마시(岐阜県 高山市)와 '우호교류촉진의향서' 화상 체결식을 갖는다. 이번 체결식은 2016년 다카야마시의 교류제안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양 도시가 향후 우호도시 결연을 목표로 교류분야 확대와 폭넓은 협력관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다카야마시는 ‘일본의 작은 교토’로 불리는 유서 깊은 도시로서, 특히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다카야마축제를 비롯하여 많은 유·무형문화재를 보유하며 미슐랭 그린 가이드에 소개가 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제관광도시이다. 2016년부터 상호 방문을 비롯하여 2020년, 2021년 ‘해외자매우호도시사진전’, 2021년‘한·중·일 전통공예품 국제교류전’등 안동시 행사도 적극적으로 참가해오고 있다. 2021년 4월부터는 청소년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안동중앙고등학교와 다카야마니시고등학교가 온라인 청소년교류를 시작하면서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우호교류촉진의향서 체결은 우호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체결식에는 마루야마 코우헤이 주(駐)부산일본국총영사와 박선철 주(駐)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코로나 일상화를 맞아 농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상품 반값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6월 한 달 간 경북 오이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체험관광 예약하기’에서 지역(시군명), 희망날짜 및 체험명을 입력한 후 검색을 통해 가능한 체험을 선택하면 된다. 다만, 원활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오이소는 지역의 농촌체험․관광․여행․음식․숙박과 관련해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포털이다. 현재 오이소는 체험휴양마을과 6차 경영체 22개소의 70개 체험상품을 등록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오이소에 여행후기를 올리면 선착순 200명에 한해 편의점 모바일 1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경북농촌체험관광 여행후기 이벤트’도 병행하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서비스와 안전관리가 향상됐다”며 “앞으로 숙박과 체험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돼 있는 만큼, 하계휴가철 등을 필두로 지역 농촌관광 활력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 ‘제13회 대구꽃박람회’를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대구꽃박람회는 137개 기관(786개 부스, 15,000㎡)이 참가하고, 유명 플로리스트 600여 명의 화훼 작품과 다채로운 행사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꽃으로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한 ‘주제관(내맘속 정원)’과 12개 대형작품이 장관상을 겨루는 청라상관, 대구시와 경북도, 고양시 등 지자체 화훼단체가 참가하는 ‘지자체관’, 야생화, 난, 분재, 희귀식물, 테라리움, 다육식물, 생활 꽃꽂이 등이 전시되는 ‘일반 조성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국내 화훼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18회 코리아컵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화훼인들의 실력을 겨루는 화훼상품 경진대회, 화환문화 개선을 위한 신화환 경진대회, 청소년들의 소질 발굴 및 직업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는 학생부 경진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일압화교류전, 꽃 해설투어, 닥터플라워, 부케쇼, 힐링클래스, 그린시티포럼, 꽃차 클래스, 플라워미니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31일에 종료되는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1년 더 연장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각종 홍보를 통해 안내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주택 전월세 거래 당사자에게 계약일로부터 30일 내에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거래내용의 신고를 의무화하는 임대차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전월세 미신고의 경우 미신고 기간과 계약금액에 비례해 최저 4만 원에서 최고 100만 원까지 차등 부과되고, 거짓으로 신고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도입 당시 주민들의 적응 기간 등을 감안하여 시행일로부터 1년 동안은 계도기간으로 운영해 과태료를 부과를 유예하고 있었지만, 국민의 부담 완화 및 지자체의 행정 여건을 고려해 계도기간을 1년 더 연장하여 총 계도기간은 2021년 6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이다. 남구청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계도기간의 연장 시행으로 주민들이 불편한 상황을 겪지 않도록 각종 홍보를 통한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은 올해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1회용품 제로데이(zero day)로 정하고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반입되는 일회용컵 사용도 줄이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이후 완화되었다가 22년 4월 1일부터 시작된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품 사용규제와 관련하여 업소뿐만 아니라 직원들부터 테이크아웃 시 텀블러를 사용하여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자는 뜻에서 실시했다. 구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플랫폼을 활용한 자원순환 실천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1회용품 제로데이로 정하여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반입되는 일회용컵 사용도 줄이고자 점심시간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서구청은 식품접객업 매장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규제 단속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500명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기념품으로 장바구니를 증정했다. 또한 테이크아웃 시 텀블러 등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블로그 등 온라인상에 홍보해 주는 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성임택 서구청장 권한대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30일 영양읍 현리 일대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보안관, 영양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해 낚시객과 다슬기 채취객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홍보했고, 안전문화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다방면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이 안전하게 물놀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명구조함, 인명구조용 로켓 등 물놀이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우제학 건설안전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활동 제한이 풀리면서, 예년보다 많은 물놀이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통해 하천‧계곡 등 물놀이지역에서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원수) 대학생봉사단은 어르신들의 위급상황 발생 시 사고대처 및 신속한 신고를 위한 비상연락망 1,000부를 제작하여 배부했다. 비상연락망은 자가 도로명주소, 자녀연락처, 119, 112 등의 연락처가 기재되어 냉장고 등에 부착할 수 있으며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장원수 센터장은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의 위급상황 시 돌봄 공백의 문제 해결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다음달 1일부터 경주시 공공배달앱 ‘달달’이 경상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일원화된다. 경주시는 경북 21개 시·군이 참여하는 경북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출시한 ‘달달’을 ‘먹깨비’와 통합·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통합은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먹깨비 가맹점은 가입비와 광고료 등 별도 비용없이 중개수수료 1.5%(부가세 별도)만 부담하면 된다. 가맹점 신청은 음식점 등 배달서비스가 가능한 소상공인 점주가 ‘먹깨비 사장님’ 사이트에서 입점 신청을 하거나 고객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경주시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출시에 맞춰 신규 이용고객에 대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공공배달앱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가입 고객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첫 주문 완료 고객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 제공해 최대 8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매주 금요일 선착순 200명과 일요일 주문고객에게 3000원 쿠폰 할인을 제공하고 더블할인 이벤트 참여 가맹점에서 주문시 최대 4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등 이용 고객을 위해 다양한 할인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은 사과·배 전정 적과 작업시기를 맞아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과수원 출입 시 작업자와 농기자재의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 최근 과수화상병 발생과원의 역학조사 결과를 보면 이전에 발생한 지역에서 가지치기(전정), 열매솎기(적과) 등 농작업을 마치고 이동한 작업자가 타지역에 과수화상병을 전파한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과수원 청결관리, 주변 과수원 방문자제, 전정가위·톱 등 소형작업도구 공동 사용 금지, 작업자·작업도구 수시소독 해야 한다. 특히 과수원 출입용 신발과 작업복은 외부 활동용과 구분하여 오염물질이 과수원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아울러 작업일시, 과수원 출입자, 작업내용, 소독여부 등을 기록한 영농일지를 반드시 작성하여야 한다. 농기자재 소독은 70% 알코올 또는 일반락스를 20배 희석하여 사용하고, 나무가 바뀔 때마다 소독액에 9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뿌려 소독한다. 소독액 제조 사용 시 가능한 24시간 이내에 사용하고, 35℃ 이상 고온에서는 소독액을 만들지 않도록 한다. 기술보급과 김인수 과장은 “매년 작업자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 드림스타트는 미취학아동과 초등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미술키트(학습교재) 체험활동 영상교육 '2022 도란도란 말하는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학습 환경제공의 어려움이 있는 외곽지역 아동과 2022년 신규 대상아동 우선 선정으로 새로운 학습매체를 소개 후, 각 가정으로 언어미술키트를 전달 중이다. '2022 도란도란 말하는 미술!'은 언어 표현능력과 미술 표현능력이 함께 향상되도록 유도하는 10개월 과정의 프로그램이며, 특별히 발달적 개인차가 많이 나는 미취학 아동에게 지속적인 인지 자극과 심리적 안정 및 창의력 발달지원으로 청도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부모에게 자녀의 학습태도에 대한 격려와 함께, 관찰자로서의 역할부여로 참여후기를 사진전송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속적인 관찰 참여에 어려움이 발생 될 시 후보 대상 아동에게 연계하여 긍정적이고 자발적 참여로 현재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영상을 준비해 주면 혼자서도 잘 참여하는 모습에 깜짝 놀랐고, 재미있게 작품을 완성해 내는 걸 관찰하면서 협동심과 배려까지 배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