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인도네시아 경찰은 20일(현지시간) 자바섬 일대에서 두 차례 급습작전을 통해 테러 용의자 41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경찰은 지난달 14일 발생한 자카르타 테러에 따른 대테러법 강화에 맞춰 이날 이 같은 검거작전을 펼쳤다고 밝혔다.정예 대테러팀은 새벽 중앙자바 주의 숨빙산 기슭에 있는 이슬람 지하디 캠프에서 군사훈련을 받던 남자 36명을 붙잡았다고 주 경찰대변인 릴리에크 다르만토 대령이 전했다.다르만토 대령은 습격작전에서 공기총과 칼, 지하디 단체의 선전책과 깃발을 노획했으며, 이들이 테러 연관 가능성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동자바 주의 말랑 지역 경찰서장 유도 누그로호 중령은 별도의 작전을 통해 전날 늦게 테러 용의자 5명을 체포했다고 말했다.누그로호 중령은 자카르타 테러 연루자를 심문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소재에 관한 정보를 얻어 검거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인도네시아 국립경찰청장인 바드로딘 하이티 장군은 지난주 국회에 출석해 8명의 사망자를 낸 자카르타 자폭테러와 연관된 용의자 33명을 붙잡았다고 보고한 바 있다.인도네시아 정부는 202명의 희생자를 낸 발리 폭탄테러 후 2003년 제정된 대테러법을 강화하는 개정안을 국회에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파키스탄 법원은 20일(현지시간) 과거 군사정부를 이끈 페르베즈 무샤라프 전 대통령(72) 전 대통령에 대해 종교 지도자 압둘 라시드 가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현지 변호사들에 따르면 이슬라마바드 치안판사 페르베즈 카디르는 이날 신병치료를 이유로 법정출두를 면제해달라는 무샤라프 전 대통령의 요청을 기각하고 그의 체포와 3월16일 법정소환을 명령했다.카디르 판사는 또한 무샤라프의 신변보증인에 대해 출석통지서를 보내 무샤라프의 법정 출두를 이행하도록 했다.무샤라프가 대통령에 재임하던 2007년 7월 파키스탄군은 이슬라마바드의 붉은 사원(랄 마스지드 사원) 소속 무장 세력에 대한 강제 진압작전을 벌여 가지와 신학생 89명을 사살했다. 또한 경비원 최소 11명이 숨졌다.당시 군 작전은 무장대원들이 사원과 인근 여자신학교에서 농성을 시작한 직후에 감행돼 막대한 인명피해를 냈다. 가지 측의 변호인은 법원에 무샤라프가 "국내 전역 여러 TV 방송의 토크쇼에 출연할 정도로 대단히 건강이 좋다"며 그의 강제출두를 촉구했다.법원은 그간 54차례나 심리를 벌였지만 무샤라프는 건강 등을 이유로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남태평양 유명 관광도서 피지제도에 20일 최대 풍속 시속 285km의 대형 사이클론이 내습했다.피지 정부는 즉각 전국에 통행금지령을 내리고 1개월간 재난사태를 선포했다.강풍을 동반한 사이클론 윈스턴은 이날 늦게 최대 섬 비티 레부의 북쪽 해안을 따라 움직이고 있다.비티 레부의 남부에 위치한 수도 수바는 거센 바람이 불어 닥쳤으나 사이클론 통과 경로에서 벗어나있다.하지만 비티 레부의 서쪽에 있는 인기 관광 리조트들은 사이클론의 중심에 가까워 상당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항공편 운항이 전면 취소됐고 당국은 주민과 관광객에 밤새 안전하게 피할 수 있는 대피소로 이동하라며 절대 외출하지 말라고 당부했다.피지 당국은 오후 6시에 전국에 야간 통행금지령을 발령했다. 부레케 바이니마라마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피지의 대피센터들이 가동해 들어갔다며 당국이 위기사태에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췄다고 밝혔다.아울러 피지 정부는 30일간 자연재난상태를 선포하면서 공공안전을 위해 범법자에 대해선 영장 없이 체포할 권한을 경찰에 부여했다.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는 사이클론 윈스턴이 동반한 강풍의 최대 시속이 350km에 달하며 지속 풍속도 285km에 이른다고 전했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아프가니스탄 서부 바드기스 주에서 치안군이 이틀간 탈레반 반군 최대 20명을 사살했다고 현지 군 당국이 20일 발표했다.시르 함자 바드기스 주둔군 대변인은 아프간 정부군과 경찰이 전날부터 바드기스 주 여러 곳에서 소탕작전을 전개해 지금까지 탈레반 무장대원 20명을 죽이고 13명을 다치게 하는 전과를 올렸다고 밝혔다.함자 대변인은 이번 작전 와중에 아프간 군경 8명이 다쳤으며 소탕작전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바드기스 주 영내에서 활발한 무장투쟁을 벌여온 탈레반은 정부군의 발표에 대해 아직 반응하지 않고 있다.앞서 파키스탄군은 아프간 접경 지역에서 무장대원 5명을 사살했다고 이날 밝혔다. 파키스탄군은 성명에서 총격전이 북서부 모만드 지역에서 발생했다며 사망한 무장대원들이 '테러리스트'라고 주장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시리아 내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낸 성명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시리아 정권이 시리아 북서부로 진격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며 "터키와 시리아 북부 온건파 반군의 긴장이 고조되는 행동을 중단할 것을 긴급 요청했다"고 전했다. 성명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또 시리아의 쿠르드 민병대인 인민수비대(YPG)가 이 지역(시리아)에서 추가로 영토를 빼앗기 위해 내전 상황을 악용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터키 측에도 시리아에서의 폭격 공습을 중단하고 상호간의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더불어 오바마 대통령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힘을 저하시키고 격퇴하기 위해 시리아 북부에서 힘을 결집할 것을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7일 터키 앙카라에서 터키군인이 탄 버스를 겨냥한 폭탄테러에 이어 이튿날 터키 남동부 디야르바크르 지역에서 쿠르드족 반군의 폭탄 공격으로 군인들이 사망한 것에 대해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애도를 표했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독일 전차 괴르기 그로저가 맹활약한 삼성화재가 모로즈가 버틴 대한항공을 7연패의 수렁으로 밀어넣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갈 길 바쁜 흥국생명이 헤일리가 맹활약한 꼴찌 KGC인삼공사에 덜미를 잡히며 3위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 삼성화재는 20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2015-2016 V리그 남자부 6라운드에서 세트스코어 3-1(22-25 25-19 25-21 29-27)로 역전승했다. 양팀은 용병의 활약에 웃고 울었다. 그로저는 세트 후반으로 갈수록 괴력을 발휘했고, 초반 펄펄 날던 모로즈는 체력의 한계를 노출하며 점차 빛을 잃었다. 삼성화재는 1세트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러시아 용병 모로즈가 때리는 타점 높은 공격에 끌려 다녔다. 대한항공은 2세트 초반에도 상승 흐름을 탔다. 모로즈가 5-4에서 서브 에이스로 점수 차를 벌렸다. 모로즈는 마치 공중에서 유영하 듯 날아올라 삼성화재의 코트를 갈랐다. 삼성화재는 분위기를 곧 반전했다. 그로저가 2세트 승리의 중심에 섰다. 모로즈의 득점을 가로막기하며 역전승의 시동을 걸었다. 18-14에서 왼쪽에서 터뜨린 대각 공격이 진상헌의 손을 맞고 나가며 점수 차를 벌렸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루이스 판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소속팀 고참 선수들의 신뢰를 잃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영국의 유력지인 가디언은 19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고참 선수들이 미틸란전 패배 이후 판할 감독의 전술과 훈련 방법에 불편한 마음을 감추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또 이들 선수들이 판할 감독의 후임으로 조제 무리뉴 전 첼시 감독을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판할 감독의 전술 등에 반발하는 고참 선수로는 마이클 캐릭이 꼽혔다. 판할 감독이 미틸란전 패배의 원인으로 부상자로 인한 전력 약화를 꼽았지만, 마이클 캐릭은 이러한 진단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마이클 캐릭은 “부상자들을 변명거리로 삼을 수 없다. (부상으로) 최적의 여건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변명을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판할 감독은 최근 덴마크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전 1차전인 미틸란전에서 1-2로 역전패 한 이후에도 자신의 거취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있다. 하지만 팀의 결속을 이끌 일부 고참 선수들까지 감독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어 추후 팀을 추스르기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관측된다. 판할 감독은 미틸란 전을 앞두고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제가 지난해 8월에 이곳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한국 공연을 했을 때, 팬들한테 저희 없는 동안 바람피우지 말라고 얘기했거든요. 그러니까 남자친구들이 없대요! 저희가 다시 남자친구가 될 수 있도록 멋진 공연을 할 겁니다."(성열)그룹 '인피니트'가 20~21일 양일 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인피니트 이펙트(INFINITE EFFECT)'를 마무리 한다.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등 11개국 12개 도시에서 모두 15회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에서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의 타이틀은 전 세계를 돌고 한층 더 진화한 모습으로 찾아 온 인피니트를 의미하는 '어드밴스(ADVANCE)'다."오랜만에 '인스피릿'(팬클럽)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들뜨고, 기대가 많이 돼요. 어서 빨리 만나 뵙고 싶어요. 다양한 곡과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니 기대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엘)"이번에는 첫 월드투어보다 좀 더 즐기고 편한 마음으로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오랜 만에 외국에서 공연을 하면서 저희도 감동을 많이 받았고, 많은 분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드릴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가 첫방송부터 역대 ‘꽃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9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1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평균시청률 12.7%, 최고시청률 14.7%를 기록했다.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10대부터 50대까지 남녀 전연령층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연령에서는 평균시청률 7.6%, 최고시청률 8.8%를 기록하며 화제의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tvN 간판 예능 ‘꽃보다 청춘’의 성공적인 합작을 입증했다.이날 첫방송에서는 ‘쌍문동 4형제’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납치극의 전말이 밝혀졌다. 나영석 PD는 두 달 전부터 ‘응답하라 1988’ 신원호 PD를 찾아가 아프리카로 떠나기 수월한 장소인 태국 푸켓을 포상휴가지로 제안했다. 그 후 납치를 위해 푸켓에 도착해서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14시간동안 호텔에서만 머물렀고, 본격적인 실행에 앞서 라미란, 김선영, 김성균을 포섭했다. 라미란이 전화를 걸면 나영석 PD가 갑작스럽게 등장해 안재홍, 류준열,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유럽연합(EU) 회원국 정상들이 이틀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 19일(현지시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를 막기 위한 협상을 타결했다.도날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에서 영국을 EU 회원국으로 남기기 위한 개혁안 논의에서 28개 회원국 정상 만장일치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앞서 투스크 상임의장은 19일 오전 "협상에서 일부 진전이 있었지만, 아직도 갈 길은 멀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의 EU 탈퇴를 막기 위한 합의한 도출을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EU 회원국 정상들이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요구한 개혁안을 대부분 수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빠르면 오는 6월 실시될 영국의 EU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에서 잔류 결정이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프랑스와 동유럽 국가들 정상들이 영국이 요구한 개혁안에 난색을 보이면서 협상이 성과 없이 종료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영국의 EU 잔류가 유럽통합을 위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합의에 도달했다.EU 집행위원회는 영국 정부가 EU 다른 회원국에서 온 이주자들에 대해 일정 기간 복지 혜택을 보류시킬 수 있도록 허용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한국 스켈레톤 간판 윤성빈(23·한국체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스켈레톤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이다.2년여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자신감을 끌어올릴 만한 성과다.윤성빈은 1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이글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5~20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스켈레톤에서 1~4차 합계 3분29초97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그는 3차 시기에 스타트 기록 4.88로 최종 52.37을 기록하며 3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4차 시기에서는 스타트 기록 4초87을 찍은 뒤 최종 52초48로 2위를 달성했다.앞서 윤성빈은 전날 1·2차 합계 1분45초19로 34명 중 3위를 기록했다.윤성빈은 지난 5일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월드컵 7차 대회에서 한국 썰매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1~4차 시기 합계 1위는 라트비아의 마르틴스 두쿠르스(3분28초84)가 차지했고, 러시아의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가 윤성빈과 동일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공동 2위 자리를 가져갔다.한국 스켈레톤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은 지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프랑스는 시리아 국경을 넘나드는 폭격 중단과 외국군의 지상전 개입을 즉각 중단하는 내용의 러시아가 제안한 유엔결의안을 19일(현지시간) 거부했다.프랑스는 이 같이 결의안을 거부하면서 러시아에 통제 불능의 상태로 빠져들 수 있는 '위험한 군사 확전(擴戰)'을 경고했다.터키 정부에 대한 언급 없이, 러시아는 결의안 초안에서 명백히 터키를 겨냥하고 있다. 터키는 미국의 지원을 받고 있는 시리아 현지 쿠르드 민병대에 대해 폭격과 공습을 계속 유지해오고 있다. 프랑수아 델라트르 주유엔 프랑스대사는 "군사적 확전은 시리아 정권과 그 동맹국이 시리아 북부에서 주도한 잔인한 공격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비판했다.델라트르 대사는 "러시아는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에 대한 지원이 대단히 위험한 '막다른 골목(dead |end)'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이해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일본 기자가 보도과정에서 잘못 번역했다."지난달 NHK와의 인터뷰에서 미주한인단체들에 대해 위안부 운동 중단을 요구해 파문을 불러 일으킨 토미 블링큰 미 국무부 차관이 한 달 만에 책임전가식 해명을 내놓았다.가주한미포럼(KAFC) 김현정 사무국장은 19일 상원 외교위 벤 카딘 의원(민주당)측이 국무부에 이번 파문에 대해 블링큰 차관에 대한 답변을 요청, 국무부로부터 받은 내용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카딘 의원사무실은 블링큰 차관이 17일 NHK인터뷰를 한지 사흘뒤인 20일 기자간담회에서 "한일간 위안부 합의는 커다란 진전이고 화해를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는 말을 하는 과정에서 불행하게도 일본 기자가 오역을 했다"고 전달했다는 것이다. 블링큰 차관은 "어느 누구에게도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하라 마라 하는 것은 미국정부의 역할이 아니며, 미국정부는 가장 기본적인 전제조건으로 표현의 자유를 존중한다는 것이고, 단지 위안부 합의를 강하게 지지하는 차원에서 전 세계 사람들이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당초 NHK 방송은 블링큰 차관이 한일 정부간 위안부합의에도 미국의 한인 시민단체 일부가 반발해 항의 활동을 계속할 움직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