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본부장 이상민, 노조위원장 문지훈)는 동절기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16일 울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을 시행했다.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생명 나눔 사랑을 실천했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과 문지훈 노조위원장은“병상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주기적인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는 ESG경영 실천을 위한 지역 지원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오는 18일(금) 오전 11시부터 울산항 마린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울산항 고객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항을 이용하는 선사, 대리점, 하역사 등 항만실무자를 대상으로 대면간담회로 진행된다. UPA는 간담회를 통해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 신고 및 징수 관련 안내, 화물 반․출입 신고시 주의 사항, 개정된 무역항 규정 설명, 중계망 프로그램(PLISM) 신고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소통이 부족했던 사항들을 간추려 울산항 이용자들과 대면 소통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예정이다. UPA 김재균 사장은 “위드 코로나 시기에 접어든 만큼 앞으로 주기적으로 고객 간담회를 개최하여 울산항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에 노력할 것”이라며, 울산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고객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16일 용연공단 내 국가주요시설인 한국동서발전(주)울산발전본부에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 대응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남구와 한국동서발전(주)울산본부와 합동으로 실시한 통합훈련으로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대한적십자사 등 14개 기관 및 단체 200여명이 참여했다. 초등대응으로 화재발생 및 상황전파, 유관기관 협조 요청, 울산발전본부 자체소방대의 화재진압 훈련과 비상대응으로 남구 현장대응 통합지원본부 운영 및 남구보건소의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남부소방서의 인명구조·화재진압 및 암모니아 누출 제독훈련을 실시했으며, 응급복구 및 수습활동 등의 내용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중점사항으로는 훈련 시작시간을 사전에 공개하지 않고 불시 전파하여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과정에서의 문제점,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는 불시 훈련 및 재난안전통신망인 PS-LTE 단말기를 활용하여 상황전파·보고 및 지휘, 관계기관 간 소통 등 훈련을 통한 실전대응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아울러 현장훈련에 앞서 지난 14일 서동욱 남구청장 주재로 13개 협업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이하 KMI)은 11월 17일(목)에 통영에서『남동해권 수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해양수산부와 경상남도, 통영시 등 정부와 지자체,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멸치권현망수협, 경남청년어업인연합회 등 수산단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경상국립대학교, 부경대학교 등 전문연구기관, 학계,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남과 부산을 아우르는 남동해권 수산업 분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이번 심포지엄은 “특별강연 1건(수과원), 주제발표 4건(수과원, 경남도, KMI),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별강연에서는 △우리나라 수산자원 관리 현황과 필요성(수과원)을, 주제발표에서는 △지속적 수산양식을 위한 생태계 기반 어장관리(수과원), △남해안(남동해권) 양식산업의 구조변화와 주요 양식수산물 수급 전망(KMI), △경상남도 수산현황과 미래 방향(경남도)에 대하여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선다. 최근 수년 전부터 남동해권 바다에서는 매년 고수온, 영양염류 부족, 산소부족 물덩어리 등으로 양식생물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2022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221명(체납액 80억 원)의 명단을 11월 16일 공보와 행정안전부 및 울산시 누리집 등에 통합·상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체납자 221명 중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209명(개인 130, 법인 79), 체납액은 74억 원이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는 12명(개인 9명, 법인 3명), 체납액은 6억 원이다. 법인이 82개, 35억 원(43.7%), 개인은 139명, 45억 원(56.3%)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50명(22.6%), 부동산업 41명(18.6%), 건설업 27명(12.2%), 도․소매업 14명(6.3%), 서비스업 23명(10.4%), 기타 66명(29.9%)이다. 체납액 구간별 분포는 5,000만 원 이하 189명(85.5%), 1억 원 초과 13명(5.9%)이다. 2022년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기간 1년 이상, 체납액 1,000만 원 이상인 신규 체납자 중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했음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개인과 법인 체납자이다. 소명기간 중 지방세는 18명으로부터 5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제94회‘시민과 만나는 교육감’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학교 현장의 특수교사 16명과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울산 특수교육정책과 관련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담당 교원들은 양적 통합교육 성장에서 나아가 질적 향상을 위한 통합교육 방안, 초기 사업부터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포함된 운영계획 수립방안 등 울산 특수교육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교육청은 현재 2022년 3월 기준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학급수는 474학급으로 교사 수 584명, 지원인력은 639명으로 타시도 대비 지원인력 비율이 가장 높으며, 일반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통합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6개교에 통합지원교사 6명이 추가로 배치되어 있다. 노옥희 교육감은 “모든 정책에는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다문화 학생 등 모든 학생이 모든 사업에 포함되어 교육을 받을 기회가 주어져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우리 교육청도 사전검토제를 통해 초기 사업계획 수립 시 반영하고 있지만 좀 더 강화하여 반드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15일부터 한달 동안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에서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민·관·경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수능 전·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일탈행위에 대비해 지역주민과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해 진행된다. 북구청과 경찰공무원, 8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구성된 민·관·경 합동 점검반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청소년 유해약물 등 판매행위 위반, 표시위반 등 청소년 보호법 관련 의무규정을 계도·점검하고, 위반사항을 적발할 때는 행정조치 등을 취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해환경 지도와 계도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Buk-gu, Ulsan, will conduct a joint inspection of youth-related businesses around schools and downtown areas for a month from the 15th. This inspection will be conducted to spread awareness of yo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15일 양남면 석읍리에서 노경합동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원흥대 본부장 등 월성본부 주요 경영진과 노동조합 임원 20여명은 김진열 석읍리 이장 등 마을주민들과 함께 대상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며 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원흥대 본부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노경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월성본부는 동경주지역의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법인 해송과 함께 매년 난방용 등유․연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동경주지역 저소득계층 및 독거노인 60가정에 1,800만원 상당의 등유와 연탄을 지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위탁 운영 중인 울주군 가족센터(센터장 임대완)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인증하는 ‘2022년 가족상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올해 전국 가족센터 244개소 중 울주군을 비롯한 30개소를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가족센터의 상담서비스 질적 향상과 전문성 강화, 가족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인지도 제고와 가족상담 확대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앞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시·도 및 시·군·구 인구별 가족상담 이용자 수 비율을 토대로 가족상담 우수기관 후보군을 선별했다. 이어 ▲상담사업 운영환경 ▲가족상담 전문인력 자격 충족 여부 ▲상담 대기자 관리 ▲사업성과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우수기관을 뽑았다. 올해 신규 선정된 가족상담 우수기관은 가족 내 다양한 갈등과 문제 상황 등 지역 내 거주인구에 대한 분석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맞는 상담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 선정된 우수기관에는 ‘가족상담 우수기관’ 현판과 인증서를 지급하며, 가족상담 전문교육과 사후컨설팅 지원, 가족상담 우수기관 워크숍 개최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12월 두달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11월 16일 홈플러스 동구점을 시작으로, 백화점, 시장 등 다수의 인원이 붐비는 곳을 중심으로 일주일에 3회씩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하여 심정지 환자 구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불특정 주민에게 먼저 찾아가는 현장밀착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동구 생활안전체험센터장의 지도로 교육이 진행되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동영상 시청, 스마트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교육등을 병행하여 이루어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심정지환자의 60% 가정, 30% 공공장소 등 우리 주위에서 발생하는 만큼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많은 주민들이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 안전생활체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The Dong-gu Office of Ulsan City will provide first aid educatio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지난 15일(화) 오후 7시 청년디딤터 2층 회의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30명은 팀 단합 비결(팀빌딩 노하우)에 대한 강의를 듣고, 분과별로 ‘컨버스 정책발굴 기법’을 통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도출한 뒤 이를 제안·발표했다. 이어서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앞서 제안된 청년정책의 실현 가능성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제안된 청년정책은 오는 12월 말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돕고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고자 지난 2019년 7월 울산 지역 최초로 울산 중구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이어서 지난해 8월 제2기 청년정책협의회를 꾸렸다. 제2기 청년정책협의회는 경제·사회분과, 교육·복지분과, 문화·예술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누어져 있으며, 현재 위원 30명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년들이 직접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다듬어 완성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연말까지 이용객이 많은 다중 밀집시설인 서울과 부산의 20개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공단은 다중밀집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에스컬레이터 안전관리 매뉴얼 등 사고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하철 역사 등 다중 이용시설 에스컬레이터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운영 매뉴얼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비상정지장치 작동 및 위치 표시상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에스컬레이터 이용 3대 안전수칙과 비상정지 스위치 위치 및 작동방법 안내 스티커 등 홍보물도 제작 배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는 승강기 안전운행 및 관리에 관한 운영규정을 개정하고, 출구가 막히는 군중 밀집상황이 감지되면 에스컬레이터를 안전하게 정지시키는 신기술 개발과 함께 새로운 패러다임의 이용문화를 개선해 나가가기로 했다. 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방적 조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다중 밀집시설 에스컬레이터의 안전관리 매뉴얼을 정비하고 새로운 안전기술을 개발하여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재)고래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운영하는 여름 저녁노을이 울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복합문화공간인 ‘장생포문화창고’가 노잼 도시 울산을 탈바꿈하는 남구의 문화거점으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재단은 지난 1년 동안 박대성 화백, 석창우 화백과 같이 세계에서 주목받는 예술가들의 전시는 물론, 지역의 예술가들과 함께 이루어진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장생포문화창고가 올해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넘어, 개관 이후 14만 명 이상 방문했다고 밝혔다. 연말에 더욱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재단에서는 12월에도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말에는 지난 갤러리C(4층)에서 이루어졌던 석창우 화백의 특별전에 이어 울산 시민들이 모여 장생포를 그린 어반스케치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어반스케치 전시는 장생포의 모습을 자신들만의 감성과 색감을 담아 그려낸 모습을 통해 장생포의 한 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또한, 반고흐 마스터피스전의 뒤를 이어 울산정보산업진흥원 ‘2022년 울산 지역특화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울산만의 특색을 담은 미디어아트 전시로 다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