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1명이 숨졌다. 위·중증 상태를 보이는 환자는 156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994명이다.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약 1.33%다. 코로나19 위·중증 증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적은 156명이다.
오늘 1400만명 넘을듯…접종 완료율 7.3%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하루 사이 54만여명 늘어 전체 인구 대비 26.9%인 1379만여명에 달했다. 접종 완료자는 누적 375만여명으로 완료율은 7.3%다. 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6일 하루 신규 접종자는 1차 54만248명, 접종 완료 28만928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지난 2월26일 접종 시작 111일 만에 1379만841명이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26.9%다. 추진단은 이날 중 1차 접종자가 14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본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375만5040명으로 전 인구의 7.3%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 접종자도 여기에 포함됐다. 추진단은 전체 인구의 25%인 1300만명 1차 접종 목표를 보름가량 빠르게 달성한 데 이어 7월 이후 3분기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이날 확정해 발표한다. 고령자를 중심으로 고위험군 우선 접종에 집중했던 상반기와 달리 3분기에는 9월까지 70%인 3600만명 1차 접종을 위해 7월 50대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40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40명 증가한 14만9731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이날 확진자는 15~16일 검사자로 추정된다.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는 611명→556명→565명→452명→399명→374명→545명→540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99명, 경기 181명, 울산 22명, 부산 15명, 경북 3명, 인천 17명, 대전 18명, 경남 5명, 충남 5명, 전남 6명, 광주 6명, 대구 7명, 충북 18명, 제주 8명, 전북 6명, 세종 1명 등이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목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관측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린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기온은 15~20도, 낮 기온은 25도 내외다. 또 새벽 6시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대관령 11도, 강릉 16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대관령 20도, 강릉 23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도쿄 501명·가나가와 210명·오키나와 115명·지바 113명 등 일일 사망 오사카 19명 도쿄도 12명·홋카이도 8명 등 78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일본에서는 하루 170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에 따르면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6일 들어 오후 9시까지 1709명이 감염됐다. 도쿄도에서 501명, 가나가와현 210명, 오키나와현 115명, 지바현 113명, 아이치현 110명, 오사카부 108명, 홋카이도 88명, 사이타마현 87명, 후쿠오카현 40명, 효고현 34명, 히로시마현 27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78만명에 육박했다. 일일환자는 5월 1일 5983명, 2일 5897명, 3일 4464명, 4일 4194명, 5일 4063명, 6일 4372명, 7일 6053명, 8일 7236명, 9일 6484명, 10일 4939명, 11일 6239명, 12일 7049명, 13일 6875명, 14일 6263명, 15일 6418명, 16일 5257명, 17일 3676명, 18일 5224명, 19일 5789명, 20일 5712명, 21일 5247명, 22일
희망자 10명 재접종…11명은 항체 검사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최근 국군대구병원에서 화이자 접종 대상자인 장병 6명에게 백신 원액이 소량만 담긴 식염수를 주사한 것에 대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항체 검사를 통해 항체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았을 때 재접종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정 청장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발방지대책을 묻자 "원인과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항체 검사를 해서 면역이 생기지 않은 분은 2번 접종하는 것으로 후속조치를 하고 있다"며 "사람에 의존하지 않고 체계로 관리 가능한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라고 답을 했다. 신 의원이 잔량관리를 지적하자 "군 부대의 조사 결과를 아직 듣지 못했다"며 "일반의료기관에서는 접종 후 바로 전산등록을 하는데 기록을 나중에 올리다 보니 관리가 미흡했다. 보완하겠다"라고 말했다. 야당 간사인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도 "질병관리청에서 화이자 원액과 섞는 부분에 대해 동영상 권고자료를 보낸다고 하는데, 인력이 직접 가서 지도하고 감독하는 것이 수반돼야 한다"고 말헀다. 이에 정 청장은 "아마 대부분 의료기관들은 1인용으로 나온 예방접종주사를 주로 쓰는 데 익숙했는데, 이번
북구 사우나 관련 누적 확진자 19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울산에서 16일 사우나 발 집단감염으로 인한 확진자 17명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22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확진된 22명이 지역 2690∼271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북구 18명, 남구 2명, 울주군 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17명은 북구 포시즌유황사우나 건물을 매개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3명은 해당 사우나 건물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나머지 14명은 건물 이용객과 연쇄 감염자로 분류된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사우나 이용객 1명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해당 사우나 관련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19명이 됐다. 이중 1명과 식사를 했던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들이 각각 남구에 있는 A목욕탕과 B사우나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돼 추가 확산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행히 포시즌유황사우나 확진자들은 변이 바이러스 감염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는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지난 1∼15일 포시즌유황사우나 건물 이용객에게 진단 검사를 명령하는 행정조치를 발령했다. 또 A목욕탕과
에이치엠엠 다온호, 2018년 9월 현대중공업과 계약 축사에서..."다온은 '모든 좋은 일이 다 온다'는 의미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HMM(011200·구 현대상선)은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7호선 'HMM Daon(에이치엠엠 다온호)' 명명식을 16일 개최했다. '에이치엠엠 다온호'는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된 선박으로 2018년 9월 현대중공업과 계약한 8척의 1만6000TEU급 선박 중 일곱 번째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최대현 KDB 산업은행 선임부행장을 비롯해 배재훈 HMM 사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고려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현 KDB 산업은행 선임부행장의 부인 안정훈 여사가 참석해 대모(밧줄을 끊어 배를 바다로 내보내는 행사자) 역할을 했다. 최대현 선임부행장은 축사를 통해 "다온은 '모든 좋은 일이 다 온다'는 의미로 오늘 이 명명식이 HMM의 글로벌 도약, 우리 해운·조선산업과 한국경제의 다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경쟁력과 기술력을 높여나갈 수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기 부천시는 주민 1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 가운데 9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거나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나머지 4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부천시 코로나19누적 확진자는 모두 2762명으로 집계됐다.
1주 국내발생 일평균 472.4명…1주 전보다 110명↓ 신규 확진 75.5% 수도권 집중…비수도권은 128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54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흘 만에 500명대로 증가했다.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기 시작하는 수요일 확진자 수가 500명대로 집계된 건 3월 말 이후 11주 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45명 증가한 14만9192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14·15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수요일 0시 기준 500명대 확진자 발생은 3월31일(506명) 이후 11주 만에 처음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593명→541명→525명→419명→360명→347명→522명 등이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72.4명으로 직전 1주간 583.1명보다 110명 이상 감소했다. 지역별로 서울 199명, 경기 184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에서 394명(75.5%)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28명
공매도 거래 영향에 투자 심리 악화로 약세 현상 개인, 낙폭 커지자 매수…외인·기관은 '매도 일색'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이달 들어 공매도 허용 종목으로 지정된 코스닥 종목들이 대부분 약세를 면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들은 공매도 허용 코스닥 종목이 떨어지자 매수로 몰리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코스닥150에 편입돼 공매도가 가능해진 종목은 공매도 거래 영향 등으로 전일까지 3거래일간 하락했다. 공매도가 이뤄지는 영향뿐만 아니라 공매도 허용 소식에 투자심리가 나빠진 탓이다.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에 새로 편입한 종목들은 지난 11일부터 적용돼 해당 일자부터 공매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공매도 거래는 코스피200, 코스닥150 종목을 대상으로 해 코스피200이나 코스닥150 종목에 편입되면 공매도 거래를 할 수 있다. 코스닥150 신규 종목인 박셀바이오와 우리기술투자는 전일까지 각각 0.63%, 0.12%씩 소폭 올랐으나 데브시스터즈(-13.51%), 파크시스템스(-9.59%), 바이넥스(-9.29%), 성우하이텍(-8.85%), 젬백스(-8.03%) 등 16개 종목 중 14개 종목이 내렸다. 특히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강원영동 등 일부 지역 새벽에 비 대기확산 원활…미세먼지는 '좋음'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목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다.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관측된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과 모레(18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기온은 15~20도, 낮 기온은 25도 내외다. 또 내일 새벽 6시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대관령 11도, 강릉 16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대관령 20도, 강릉 23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한국거래소는 16일 이노뎁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 매매거래는 18일부터 개시된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노뎁은 2008년 1월10일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다. 주요제품은 영상인식 및 데이터플랫폼 솔루션이다. 지난해 매출액 667억3000만원, 세전순이익 55억4800만원, 당기순이익 50억7800만원의 영업실적을 올렸다. 주요주주로 이성진 대표(27.1%) 외 9인이 지분 40.8%를 보유하고 있다. 공모금액은 189억원, 공모가격은 1만8000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하이투자증권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