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바이든, 전 세계에 백신 5억 회분 기부 공식 발표..."8월부터 전달"
수도권 등 새벽부터 빗방울 떨어져 저기압 영향으로 전국 날 흐리기도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금요일인 오는 11일 새벽부터 비가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제주도에는 비가 300㎜ 이상 오는 곳도 있어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11일) 새벽에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된다. 10~11일 예상 강수량은 북부, 서부를 제외한 제주도는 100~200㎜, 제주도 산지는 300㎜ 이상, 전남해안·경남권남해안·지리산 부근·제주도(북부, 서부)는 50~120㎜다. 수도권·충청권·남부지방(전남해안과 경남권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외)·서해5도는 30~80㎜, 강원도·울릉도·독도는 5~40㎜다. 중부지방과 경북권, 전라권의 비는 내일 오전 9시부터, 경남권과 제주도의 비는 내일 오후 3시부터 약하게 내리기 시작한다. 대기가 불안정한 지역은 오후 6시~자정까지 비가 이어진다. 서해상에서 올라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날이 흐릴 예정이다. 11일 아침 기온은 18~21도, 낮 기온은 22~28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김해 11, 진주·창녕 각 3, 창원·양산·밀양 각 1명 김해 부품공장(2) 관련, 8명·유흥주점 2명 확진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남에서 전날 9일 오후 5시 이후 2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오후 5시 경남도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20명(경남 4934~4953번)은 김해 11명, 진주 3명, 창녕 3명, 창원 1명, 밀양 1명, 양산 1명으로 6개 시·군에서 나왔다. 확진일은 어젯밤 2명, 오늘 18명이다. 감염경로는 '김해 부품공장(2) 관련' 8명, 김해 유흥주점 관련 2명,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3명, 도내확진자 접촉 3명, 조사 중 4명이다. 김해 신규 확진자 11명 중 8명은 '김해 부품공장(2) 관련' 확진자다. 지난 6일 최초 확진자 1명 발생 이후 8일 가족 2명이 확진됐고 가족 중 1명이 근무하는 김해 부품공장 근무자 2명이 8일과 9일 추가로 확진됐다. 이날 오후 해당 공장에서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고 경남도 보건당국은 관련 누적 확진자 13명(공장 근무자 11, 가족 2)을 '김해 부품공장(2) 관련'으로 묶었다. 해당 공장에는 40여 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코스피 전일 대비 24.53%↑, 4675억원 규모 코스닥, 전일 대비 0.55% ↓...1077억원 규모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0일 국내 증시에서 거래된 공매도 대금이 5752억원으로 전 거래일(4837억원)보다 18.9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4675억원 규모의 공매도가 이뤄졌다. 이는 전일(3754억원) 대비 24.53% 증가한 수준이다. 투자자별 거래대금은 외국인이 3393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관·개인이 각각 1197억원, 83억원으로 집계됐다. 종목별로는 코스피에서 HMM이 55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만도(372억원), 두산중공업(171억원), LG디스플레이(149억원), SK하이닉스(148억원), 신풍제약(119억원), 하이브(111억원), 한화솔루션(94억원), 카카오(93억원), 아모레퍼시픽(31억원) 등의 순이다. 코스닥에서는 1077억원의 공매도가 거래됐다. 이는 전 거래일(1083억원)보다 0.55% 감소한 수치다. 이 중 외국인 거래대금이 86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88억원, 28억원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에서는 씨젠이 198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박윤창씨 별세, 박주경(KBS 뉴스광장 앵커)·박주택(한국기후변화연구원 사무처장)씨 부친상, 우수경(KBS 중동지국장)씨 시부상, 김수웅(대림산업 부장)씨 장인상=10일 고양시 일산장례식장, 발인 12일, 031-923-7000
코스피...서비스업(2.21%)·의약품(2.10%)·섬유의복(1.76%) 순 강세 코스닥...알테오젠(4.61%)·에코프로비엠(4.23%), 펄어비스(3.89%)↑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네 마녀의 날'을 맞은 코스피가 외국인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사흘만에 반등했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216.18)보다 8.46포인트(0.26%) 오른 3224.64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선물·옵션 만기가 겹치는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 위칭데이)이었던 만큼 변동성도 크게 나타났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이 6994억원 순매수해 증시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도 3708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조880억원을 순매도해 차익실현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2.21%), 의약품(2.10%), 섬유의복(1.76%), 의료정밀(1.69%), 비금속광물(1.46%) 등이 강세를 보였고 기계(-3.31%), 은행(-1.84%), 건설업(-1.41%), 보험(-1.23%), 운수장비(-1.10%) 등이 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0.41%), 네이버(4.18%), 카카오(3.49%), LG화학(0.62%), 삼성바이오로직스(2.52%), 삼성SD
제주산지나 지리산에는 시간당 60㎜ 폭우 내일 오전 대부분 그쳐…주말 한여름 더위 장마전선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 낮아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목요일인 10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부 지역에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번 비는 금요일인 내일(11일) 오전에 그치고 이후 주말까지 한여름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기북부와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 새벽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된다. 경남권과 제주도는 내일 밤까지 비가 오고 수도권과 충청권은 밤부터 새벽 사이, 강원영서와 전라권은 밤부터 내일 낮 사이에 비가 소강상태에 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0~200㎜, 전남해안·경남권남해안·지리산부근 50~100㎜, 수도권·충청권·남부지방·서해5도 30~80㎜, 강원도·울릉도·독도 5~40㎜이다. 이번 비는 남쪽에서 올라오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빠르게 유입되면서 발달하는 비구름의 영향을 받는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강수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며 "강한 비구름 영향을 받는 곳은 시간당 30㎜ 이
▲고숙희씨 별세, 이승섭(롯데백화점 광주점 홍보팀 과장)씨 모친상= 10일 오전 광주시 서구 천지장례식장 1004호, 발인 12일 오전 8시45분. 062-527-1000
국내발생 주간 일평균 572명, 증가세 사망 2명 늘어 1979명…위중증 154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61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면서 이틀 연속 600명대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9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611명 증가한 14만6303명이다. 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 영향으로 지난 7~8일 400명대였던 확진자 수는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된 9일 602명, 이날 611명으로 증가했다. 목요일 0시 기준으로 보면 지난 3일 681명보다는 약 80명 감소했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8~9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는 674명→725명→541명→454명→435명→581명→594명 등이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약 572.0명으로 직전 1주 532.2명보다 40명 이상 증가했다. 지난달 21일부터 21일째 500명대로, 주간 단위로는 4월25일부터 6주 이상 500명대 후반에서 정체 상태다.
▲김옥귀씨 별세, 이영우(TGE 회장)씨 장모상, 이상아씨 외조모상=10일, 용인시 이동읍 평온의 숲 장례식장 205호실, 발인 11일 오전 11시. 031-329-5959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SK텔레콤(017670)이 10일 이사회를 열고 통신사업 중심인 SK텔레콤(존속회사)과 나머지 비통신 신사업으로 구성된 SKT신설투자(신설회사)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 통신 분야와 비통신 분야는 6대 4의 비율로 분할된다.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11시 5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9%(7500원) 오른 3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정호 SK텔레콤 대표가 지난 4월 공개한 지배구조 개편안을 기반으로 한 후속 절차가 구체화된 것이라고 밝혔다. 분할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으로 존속회사 0.6073625, 신설회사 0.3926375로 결정됐다. 액면분할을 통해 현재 액면가 500원인 보통주 1주는 액면가 100원인 5주가 된다. 이로써 SK텔레콤 발행 주식 총수는 현재 7206만143주에서 3억6천30만715주로 늘어나며, 이는 인적분할에 따른 약 6 대 4 분할비율대로 존속회사와 신설회사로 나눠진다. SK텔레콤은 액면분할을 통해 주주 구성 측면에서 소액주주들의 비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적분할과 액면분할의 효과는 모두 변경상장 및 재상장일인 11월 29일부터 유가증권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셀리드가 임상1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셀리드는 1상에서 안전성·면역원성을 일부 확인했다는 입장을 내놨다. 현재 주가는 상승 중이다. 10일 셀리드는 이날 오전 11시 4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32%(6900원) 오른 1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21의 ‘인베스트페어’에서 셀리드는 영장류에 백신 투여 이후 상기도 및 폐조직 검사에서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셀리드가 자체 개발 중인 ‘AdCLD-CoV19’는 얀센과 같은 바이러스 벡터 방식이다. 따라서 1회 접종으로 예방접종이 완료된다. 셀리드는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1/2a상 병합을 승인받아 시행 중이다. 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셀리드가 3분기에 임상 3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셀트리온제약(068760)은 자가면역질환 피하주사제 ‘램시마SC’가 전국 약 50개 상급종합병원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 주가는 상승 중이다. 10일 셀트리온제약은 이날 오전 11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44%(600원) 오른 13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램시마SC는 기존 정맥주사 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해 개발한 제품으로 염증성 장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 치료 등에 사용된다. 각 병원에서 운영하는 DC는 해당 병원이 처방 옵션에 새로 추가할 약을 선정하거나 제외·조정할 약을 심의해 선정하는 절차다. 종합병원에서 주로 처방되는 ‘램시마SC’가 시장 진입을 위해 꼭 거쳐야 할 관문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연내 전국 상급종합병원의 DC 등록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말까지 심포지엄, 세미나 등 질환 치료제 관련 교류의 장을 계속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9일 ‘램시마SC Ontact Academy’를 열고 유럽염증성장질환학회(ECCO) 회장인 프랑스 낭시종합병원 로랑 페이린-비룰레 교수가 현지 병원에서 진행된 램시마SC의 염증성 장질환 스위칭 치료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