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이화경 오리온그룹 부회장의 회사 소유 미술품 횡령 혐의가 사실상 유야무야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관련 법령 해석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단독(부장판사 황기선) 심리로 열린 이화경 부회장에 대한 업무상 횡…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전철협)는 2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전철협과 이호승 상임대표 음해세력’에 대한 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전철협 회원들은 이호승 상임대표의 구속 과정에 대한 경찰청 사과, 정모씨등 이호승 대표를 음해했다는 의심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지난해 불거진 자동차 워셔액 안전성 논란에 따라 메탄올(메틸알코올) 성분 워셔액에 대한 안전기준이 강화됐으나, 정부가 이 과정에서 인체 위해성 평가를 거치지 않고 해외 기준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 같은 규제가 올해 8월에서야 시행돼 시중에는 여전히…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금융다단계방식을 채택한 불법유사수신행위가 우리 사회 깊숙이 침투했다. 서민을 등쳐먹던 단계에서 정치권 등 대한민국 콘트롤 타워까지 잠식해 들어가는 ‘망국바이러스’로 발전하고 있다. 불법유사수신행위 때문에 드러나는 문제점을 짚어봤다. 불법다단계, 유명 정치인ㆍ검…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롯데건설의 협력업체 ‘S’사 직원들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역 인근 롯데월드타워 앞에서 시위를 펼쳤다. 단 시위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북핵실험 이후 가중되는 차별과 맞싸워야했던 재일한국인들, 이들이 북한으로 인해 깊어진 상처를 더는 참지 못하겠다며 거리로 나섰다. 그간 차별로 인한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몸과 마음을 할퀴었다. 이들의 절박한 사연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북한미사일로 재일교…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 놀이기구인 플라이벤처의 작동 중단원인이 아직도 규명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5일 7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운행 중 멈췄던 플라이벤처의 사고가 발생된지 벌써 한달이 지났지만 여태 오리무중이다. 현재도 안전시험기관과 제작업체 등이 나섰지만…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육군본부의 PC 도입사업 입찰에 참여했던 한 업체가 “육군본부의 지위 남용으로 인한 불공정행위가 있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분쟁조정을 신청한 가운데, 신고인 측의 ‘조정 지연’ 주장에 대해 육군본부가 사실이 아니라며 정면 반박했다. 육군본부의 거래상…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드디어 운명의 날이 밝았다. 평화마라토너 강명구 선수는 지난해 2월 10일 개성공단이 폐쇄된 지 1년 9개월여만에 단절된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한 희망의 첫발을 내딛는다. 네덜란드 헤이그 현지시간 1일 오전 10시30분 이준열사 기념관 앞. 이 시간을 기점으로 <평화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