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 자매함인 해군 서애류성룡함(함장 오철준) 장병 60명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안동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서애 류성룡 선생의 국난 극복과 유비무환 정신을 계승하고, 세계유산을 탐방하며 안동의 정신문화를 배우는 ‘서애정신 함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장병들은 하회마을, 병산서원을 비롯한 독립운동의 성지인 임청각을 찾아 안동이 간직한 선비정신과 호국정신을 체험했다. 서애류성룡함은 해군기동함대사령부 소속으로, 2011년 3월 진수한 대한민국의 세 번째 이지스 구축함이다. 서애 류성룡 선생의 이름을 함명으로 삼고, 선생의 고향인 안동시와는 2013년 자매의 연을 맺은 이래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장병들은 매년 안동을 찾아 서애 정신을 기리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다지며 성금 및 장학금 기탁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특히 이번 방문은 새로 부임한 오철준 함장의 첫 공식 안동 방문으로, 안동시장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과의 차담회를 통해 돈독한 우정과 상호협력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최근 대형산불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애류성룡함 장병들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가 지방세 환급을 보다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방세 환급신청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기존의 불편한 환급 절차를 개선하고, 미환급금 누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말소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경정 등 다양한 사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그동안 환급 안내는 우편 통지나 전화를 통해 이뤄져 왔으나, 우편물 미수령, 보이스피싱을 우려한 통화 거절 등으로 환급 신청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아 미환급금이 지속해서 누적돼왔다. 이에 안동시는 납세자들이 더 쉽고 빠르게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비대면 환급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게 됐다. 환급 안내를 받은 시민은 카카오톡에서 ‘안동시 지방세 환급’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거나, 안내된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하면 된다. 이후 간단한 환급 정보 입력 절차를 거치면 담당 공무원이 실시간으로 접수해 처리하게 된다. 특히 이 채널은 환급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안동시 지방세 납세자라면 누구나 접속해 숨은 환급금을 조회할 수 있으며, 미리 환급계좌를 등록해 두면 추후 환급금이 발생했을 때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안동하회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2025 하회선유줄불놀이’가 오는 6월 14일(토)을 시작으로 11회에 걸쳐,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인근 강변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하회선유줄불놀이는 수백 년의 전통을 간직한 안동의 여름 콘텐츠로, 조선시대 양반들이 풍류를 즐기던 선유(船遊) 문화에서 유래됐다. 이 행사는 자연과 인간, 불과 물의 조화를 예술적으로 구현해내며 매년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행사는 크게 ‘줄불’, ‘선유’, ‘연화’, ‘낙화’ 네 가지로 구성된다. △만송정 숲과 부용대를 가로지르는 밧줄에 숯봉지를 매달아 불을 붙여 올리는 ‘줄불’ △강 위에서 뱃놀이를 즐기며 시조를 읊는 ‘선유’ △달걀 껍데기나 바가지 속에 기름먹인 솜을 넣고 불을 붙여 떠내려 보내는 ‘연화’ △말린 솔가지 묶음에 불을 붙여 부용대 벼랑 아래로 떨어뜨리는 ‘낙화’로, 각기 다른 아름다움과 철학적 깊이를 품고 있다. 선유줄불놀이 시연에 앞서 진행되는 문화공연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장승 깎기, 탈춤 공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 ‘2025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행사 이틀째인 5월 23일(금),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대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시민으로 붐비며 현장은 활기를 더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 의미를 더해 전시, 체험, 공연 등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 체험형 콘텐츠로 미래를 설계하다 행사장에는 총 21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창의예술 △진로체험 △마음건강 △디지털역량 △안동누리 △나라사랑 등 6개 주제관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펼쳐진 ‘나라사랑마당’에서는 AR 콘텐츠와 독립운동 역사 체험이 진행되고, 육군․해군․특수전사령부에서 운영하는 체험부스에도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대한민국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겼다. 또한 ‘안동누리마당’에서는 무드등, 매듭팔찌 등 다양한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어 꾸준한 관심을 끌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행복한 라이프케어 희망공동체, 평생학습행복도시 청도’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군민 모두가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학습 공동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교육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과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본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청도군은 2025년 경북 군단위 최초로 ‘장애인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며 군부 지자체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선정하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 학습권을 보장하는 장애친화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금까지 청도군은 청도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지만, 앞으로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서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참여를 위한 문화·취미·취업 프로그램까지 더욱더 폭넓게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세분화 된 프로그램을 정규화하고, 5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해 청도형 장애인 평생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의 지속 가능성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전 공무원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실질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로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봄철 농번기 복숭아 적과 등으로 바쁜 농촌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참여 범위를 넓히기 위해,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 군의회 전 직원들은 1/3씩 조별 편성하여 순환 방식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같은 체계적인 일손지원 시스템과 함께 작업 도구, 중식, 간식 등을 직접 준비하여 농가의 실질적 부담 경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무원뿐만 아니라 아진산업, 자원봉사센터, 대학교 학생 등 민간단체들도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생 분위기가 지역 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으로 점차 확산되면서 일손돕기는 청도군 전체가 함께하는 농촌지원 체계로 자리잡고 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들로부터 “인건비는 계속 오르고, 일손은 부족해 큰 걱정이었는데 행정이 적극적으로 나서주어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는 감사의 말이 이어졌으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 유도회(회장 이인백)는 지난 22일 매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유도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매전면 유도회는 13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유림단체로 충효사상과 지역사회의 질서를 다져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승인 총무가 사회를 맡은 이날 총회는 서로 간의 상읍례를 시작으로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감사 및 결산보고, 임원개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임 회장으로 석동기 부회장, 신임 부회장으로 최재륜 부장이 선출되었다. 이인백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회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선배 유림의 좋은 전통을 잘 계승하여 충과 효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유도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군수는 “도덕과 윤리가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유도회원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안내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에 거주하는 김영수(남, 65세) 씨는 지난 22일 대구 남구 보화회관에서 열린 ‘제68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을 수상했다. 보화상은 재단법인 보화원이 주관하는 상으로, 故 조용호 선생의 유지를 이어 인륜의 근본이 되는 효 정신을 장려하고자 제정되었다. 매년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구·경북 지역의 효행·열행·선행을 실천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 김영수 씨는 14살의 어린 나이에 소년 가장이 되어 어머니와 누이, 네 명의 동생들을 정성껏 돌보며 남다른 효심을 실천해왔다. 특히 핵가족화와 개인주의가 확산되는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삶은 효 사상의 모범적인 실천 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그는 고령 농가의 일손을 돕고, 농업기술센터 등 관련 기관을 수시로 방문해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며 마을 주민들과 지식을 나누는 등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조용한 나눔도 꾸준히 실천해왔다. 김영수 씨는 “가족을 돌보는 것이 당연한 도리로 살아왔는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부끄럽고도 감사한 마음이다. 저보다 더 헌신적으로 살아가는 분들도 많은데, 그분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내 가족뿐만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해충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관내 농경지 및 산림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돌발해충 약충기 정밀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주요 돌발해충이 5월 중하순경 부화될 것으로 예측되어 밀도를 파악하기위해 진행하였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봄철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다소 낮아, 해충 부화 시기가 평년 대비 2~3일가량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청도군은 돌발해충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2일을 ‘공동방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농업기술센터와 민간 방제단(돌발해충 시범방제단 등)이 협력하는 민관 합동 방제 활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예찰 결과를 바탕으로 상시 운영 중인 병해충 예찰·방제단과 돌발해충 발생 농가에 실시간 정보를 신속히 공유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 즉각적인 방제 대응이 가능하도록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돌발해충은 매년 기후에 따라 발생 양상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예찰과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정밀 예찰과 민관 협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4-H연합회(회장 황상호)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관내 학생 4-H(경북항공고, 국제조리고, 한국미래산업고 등 3개교)와 청년4-H 회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영주시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 4-H 66명, 지도교사 4명, 청년 4-H 33명 등 총 103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 영주시를 출발, 체험농장을 찾아 농장 견학 및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관광 체험시설을 방문해 또래 회원 간 유대감을 다지는 기회도 가졌다. 황상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4-H 회원들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4-H이념인 지·덕·노·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농촌의 미래인 학생 4-H와 청년 4-H가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며 농업의 밝은 미래를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23일 14시,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 2층 강당에서 ‘영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정책 방향에 발맞춰 도시재생전략계획을 변경하고, 풍기 지역의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재편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재생 전문가 및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는 현재 약 59만㎡ 규모로 지정되어 있는 ‘풍기역세권’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두 개의 지역으로 나누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세부적으로는 ▲‘풍기역세권’ 208,000㎡, ▲‘풍기동부리’ 215,000㎡로 공간을 나누고, 각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도시재생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6월 중 시의회 의견을 청취한 후, 7월 경상북도에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략계획 변경은 지역의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시재생의 실질적인 중장기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기온 상승과 큰 일교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철저한 위생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5월에서 6월은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캠필로박터 제주니 등 다양한 세균성 식중독균이 활발히 번식하는 시기로, 고온다습한 환경은 세균의 증식을 더욱 촉진시킨다. 이로 인해 음식의 조리나 보관 과정에서 위생관리가 조금만 소홀해도 식중독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학교 급식소, 집단급식소, 외식업소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는 작은 부주의가 자칫 집단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영주시보건소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조리 전 손 씻기, 식재료의 충분한 세척, 음식은 중심 온도까지 익혀 조리하기, 조리된 음식은 빠르게 섭취하거나 소분하여 보관하기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은 대부분 사전 예방이 가능한 질환으로, 개인의 작은 실천이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위생 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제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하는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고용 확대를 목표로 경상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협력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참여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공제금을 적립하고, 3년 만기시 근로자가 목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공제 방식은 매월 근로자 10만 원, 기업 14만 원, 지자체 10만 원(영주시 7, 경상북도 3)을 합해 총 34만 원의 공제금을 적립하며, 근로자는 3년간 총 360만 원을 납부하고, 만기시 1200만 원 이상의 목돈을 수령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전체 149명, 그중 영주시에서는 총 34명(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상북도청 홈페이지(https://www.gb.go.kr) 공고란에 게재된 접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054-440-5925, 5929)로 연락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에게는 핵심 인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