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9월 3일 공사 중회의실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APEC 관련사업 중간점검 2차 회의를 열고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김일곤 경영개발본부장 주재로 실무 부서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사는 △보문관광단지 야간경관 개선사업 △도로·주차장 정비 △회의장 주변 환경정비 등 총 23건, 약 269억 원 규모의 사업을 점검하며, APEC 정상회의까지 차질 없는 준공과 운영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하여 주요 핵심 사업인 보문관광단지 야간경관 개선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9월 말까지 준공 및 테스트를 완료하기 위한 내부 논의를 마쳤다. △보문관광단지 야간경관 개선사업으로는 신라왕조 탄생신화를 모티브로 하는 APEC 상징조형물 조성(공정률 55%), 국내 최초의 국제컨벤션센터인 육부촌 일원에 조성되는 미디어아트&빛광장 조성(공정률 51%), PRS(정상급 숙소) 주변 도로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PRS 가로조명 개선(공정률 50%), 호반광장 인근 첨단 프로젝터를 활용한 3D 입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지난 8월 29일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9월 학기 외국인 유학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몽골, 미얀마,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태국, 말레이시아 등 8개국에서 온 66명의 신입 유학생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각국을 대표한 유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입학 소감과 학업 계획, 유학생활에 대한 포부를 전하며 서로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계명문화대학교는 입학생 전원에게 필기도구, 생필품, 교통카드 등이 담긴 웰컴키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 박승호 총장은 환영사에서 “계명문화대학교는 앞으로 더 다양한 국적의 우수한 유학생을 유치해 글로벌 문화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번 유학생 입학을 계기로 국제화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다양성과 글로벌 감각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재혁)가 다가오는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개인정보보호 퀴즈’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청신도시 코오롱하늘채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개인정보보호 방법에 대해 퀴즈를 통해 알기 쉽게 숙지하고 생활 속 실천을 권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쉽게 퀴즈를 풀 수 있도록 행사장 내 개인정보보호 퀴즈 QR코드를 비치하였으며, 우수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여 높은 현장 호응도 역시 이끌어내었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요즘은 DX를 넘어, AX(Ai transformation), AI 대전환이라는 말이 국가적 관심사이다. 그만큼 디지털 생태계가 매우 빠르고, 급격하게 변화해나가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조금만 관심을 늦춘다면 큰 피해를 입는 부분이 바로 개인정보 유출 등의 개인정보보호 문제이기에, 미리 사전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생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주민분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말했다. 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기념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청도군새마을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등 주요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환경대상 6년 연속 대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환경살리기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웃음과 열정이 넘치는 시간이었다. 전인주 청도군 새마을회장은“새마을제창 55주년 기념행사를 가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새마을의 힘으로 새로운 청도 만들기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55년간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에 기여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함께 열어가는 출발점이 되었다”며“지역 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고 계신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군민과 함께 잘사는 청도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일 각남면 옥산1리 경로당, 4일 각북면 오산1리 경로당에서 포항의료원과 협력하여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무료 이동검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현장에서는 초음파, X-선 촬영, 혈액검사 등 다양한 검진과 기본진료가 이뤄졌으며, 전문 의료진의 진료와 상담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여 포항의료원과 연계·지원하는 방식으로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치료로 이어지도록 운영하고 있다. 보건행정과장은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저소득층과 의료취약계층이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예방의료 서비스를 강화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일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관련 단체 관계자 및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풍각면복합체육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풍각면복합체육센터는 국비 15억, 도비 5억, 군비 60억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하여 건축 연면적 1,445㎡에 지하 1층, 지상 1층의 규모로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탁구장, 샤워실, 옥외 테니스장, 다목적실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설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반영해 생활체육에 밀접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청도군은 군민들에게 최신 운동기구와 쾌적하고 편리한 체육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며, 헬스장 시설 운영,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체육 행사 개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풍각면복합체육센터를 군민들의 생활체육 문화 향유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풍각면복합체육센터 준공은 단순한 시설 조성의 결실을 넘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과 체육 문화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제38대 조석현 총재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 총재는 봉화군 소천면 현동리에서 소수력발전 및 태양광발전 전문기업인 ㈜한여울을 운영하며, 봉화군은 물론 경북 전역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조석현 총재는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을 방문하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청도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조석현 총재님께 감사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회장 박희수)는 지난 4일 국민 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내·외 귀빈, 회원 및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한농연 가족화합 한마당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고 지역 농업의 발전 의지를 다짐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청도군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해남 홍보부장이 청도군수 표창을 수상하고, 이와 함께 10명의 우수 회원에게도 표창이 수여되어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아울러 아동복지기금 20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도 앞장섰다. 박희수 회장은 “농업인 가족이 함께 모여 웃고 즐기며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고 농업경영인으로서의 사명감 가지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업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자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며, 농촌을 지키는 일이 곧 사람을 지키는 일이고, 여러분의 땀과 정성이 바로 청도의 희망이자 미래인 만큼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의 관문상가시장(상인회장 박삼수)에서 전통시장의 역사와 정서를 기록한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한 「관문상가시장 아트팝업 전시전」을 9월 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전통시장을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시장의 역사와 정체성을 기록하다. 관문상가시장은 1975년 공식 개설되었지만, 대구의 서쪽 관문으로 그 이전부터 이미 소규모 상업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1980~90년대에는 다양한 상품군과 전문 상점이 들어서며 단순한 거래 공간을 넘어 생활문화 중심지로 확장되었고, 2000년대 이후에는 문화 행사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상징적 공간으로 변화해 왔다. ■ 문화예술과 전통시장의 만남 이번 전시는 관문상가시장의 빈 점포를 활용해 사진·영상 작품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시장의 지난 세월을 담은 기록 사진, 상인들의 생업을 기록한 영상 자료, 현재 시장의 활기찬 풍경 등이 선보인다. 특히,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참여해 단순한 기록물이 아닌 예술적 해석을 더하며 시장의 이야기를 새로운 시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두류3동 도시재생사업 ‘머물고 싶은 삶, 함께 만드는 두류동’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도시재생 공모(우리동네살리기)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4.19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두류3동 56,044㎡를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재원은 국비 48.67억 원, 시비 23.55억 원, 구비 30.92억 원, 민간 1.05억 원으로 구성된다. 달서구는 2030년 대구시 신청사 준공에 맞춰 정주환경을 고도화하고 주민 교류 거점을 확충,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사업으로는 ▲ 집수리 및 동행사업, ▲ 안전마을 조성, ▲ 마을 거점주차장 조성, ▲ 주민교류거점 조성사업 등이 실시된다. 달서구는 2018년 죽전동, 2019년 송현1동, 2020년 상인3동, 2024년 상인2동 등 도시재생 공모에 연속 선정되어 누적 약 77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두류3동 선정으로 달서구는 대구지역에서 가장 많은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사업 간 공간적 연계가 강화되고 생활권 전반으로 파급효과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두류3동 도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 최초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7일(토) 월광수변공원에서 「2025 달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같은 기간 열리는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와 연계해 국내외 도시 대표단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국제 교류형 축제로 꾸며진다. 올해 슬로건은 ‘배움으로 20년, 함께여는 달서미래’. 주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구성으로 △평생학습동아리 성과발표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체험·홍보부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세대별·주제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잔디광장에는 성인문해 시화전과 동아리 작품 300여 점이 전시되어 20년의 학습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IAEC 해외 참가자들이 현장을 방문·참여해 도시 간 학습정책과 현장 사례를 교류한다. 또한 교육국제화특구 사업과 연계한 ‘숲속 영어체험 캠프’를 운영해 초등학생과 외국인 강사가 함께하는 실습형 활동을 제공, 어린이들에게는 글로벌 학습 경험을, 방문객들에게는 ‘국제 교육도시 달서’의 위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장애인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내빈 축사, 20주년 기념 퍼포먼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3일 구청 에서「출산BooM 달서」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전략적 저출산 위기 대응을 위해 분야별 저출산 핵심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구 유일의 저출산 정책자문단’을 공식 출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자문단은 출산․인구․결혼․임신(난임)․보육․육아․아동가족․청년․일자리․여성(경력단절)․일과 삶의 균형․언론홍보 등 12개 분야별 핵심 전문가 12명과 당연직 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저출산 핵심 전문가 패키지’이다. 학계․공공기관․민간․연구기관․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저출산 정책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자문단은 달서구 저출산 대응 종합계획과「출산BooM 달서」프로젝트 추진 방향 및 신규정책 발굴 등 달서구만의 맞춤형 저출산 대응 전략을 제시하게 된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저출산 대응 전담조직 출산장려팀을 신설하고, 대구 최초의 출산정책 브랜드인「출산BooM 달서」프로젝트를 활발히 전략 가동하고 있다. 또한, 9월에는 결혼․임신․출산․육아․다자녀 지원까지 생애 단계별 정책과 정보를 한 눈에 트렌디하게 제공하는 ‘출산정책 통합정보 플랫폼’ 을 오픈해 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9월 6일(토) 10:00~15:00 선돌공원·선돌마당근린공원 일원에서 「2025 달서구 복지한마당」을 개최한다.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 종사자, 관내 복지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참여형 복지 축제다. 행사는 달서구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후남)와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위원장 김병우)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 37개소가 참여한다. 달서구한의사회, 한라축산, iM뱅크, 기찬보일러 등 지역 기업·단체의 협찬으로 현장 체험과 상담 중심의 프로그램을 넓혔다.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11:00) △사회복지서비스 체험·홍보 부스 △장난감 수리·기부·VR체험 놀이터 ‘장난감 세상’ △복지기관 작품 및 태극기 전시 ‘다 같이, 달서 展’ △여름 맞이 물놀이 프로그램 ‘수리水리 달水리 물총축제’ 등 60여 개 부스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종사자 32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달서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이 현장에서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상담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